1대 1 협상 구조였던 의료현안 협의체처럼 의협이 일방적으로 특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거나 막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수급 추계 논의기구가 구성돼도 내년도 의대 증원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노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2025년도 의대 정원은 이미 대학별로 배분돼 대학 입시 시행계획이 나와 있는 상태”라며 “오늘 논의된 방식을 내년 정원에 적용하기는...
20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 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측 이사회를 거쳐 1개월 내 계약 체결이 이뤄지며 3~4분기 중 남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AI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한층 더 안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하기 위해 4월 어피니티를...
상정안건(1497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중 68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1600건으로 793건은 인용됐으며 725건은 기각, 82건은 검토 중이다.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만8125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
국민의힘은 19일 비대면 형식으로 제17차 상임전국위를 열었다. 이날 안건은 '당심 80%, 민심 20% 반영' 당헌 개정안 작성과 당규 개정안 찬반 투표였다.
ARS 투표에는 상임전국위원 61명 중 3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당헌 개정안 작성은 34명이 찬성해 의결됐다. 당규 개정안은 35명이 찬성해 의결됐다.
자금 차입, 업체 선정, 조합 해산과 같은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에는 공공변호사가 반드시 입회하도록 하고 표준화된 사업 관련 서식을 배포하는 등 조합 운영과 조합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
또 조합원에게 사업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는 조합-조합원 간 정보 불균형을 막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설치할...
현대차 관계자는 “교섭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개별 안건에 관한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임금 협상은 진통을 겪고 있다. 노조 측은 13일 열린 8차 교섭에서 회사가 제시한 임금 협상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24일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와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고 있다”며 “안건으로 논의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와 구성원은 차이가 있다. 구성원은 어떤 특별한 사업 목적이 없더라도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한데 단체는 구성원의 출연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18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남병호 헤링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한미약품 지분 9.95%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은 임종훈 대표를 제외한 다른 이들의 선임안에 반대했다. 하지만 형제...
시민배심법정은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소 방안 마련’을 안건으로 6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시민배심법정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하고,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공동주택 대상 금연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내용의 평결을 도출하며 시민 공론화의 주요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수원특례시의 특례 권한을...
이날 주총에선 임종윤 이사와 임종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선임의 건, 남병호 헤링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모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함께,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그는 "이러한 행위는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국민 대표권, 국회의장 및 부의장 선출 절차에 대한 참여권, 상임위원장 및 위원 선임 절차에 대한 참여권에 이어 국회 안건에 대한 심의 표결권을 심대하게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러한 반헌법적 적대적 행위에 대해 헌재에 우 의장 등의 권한 침해 확인과 각 행위 무효 확인을...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규 이사 4명 선임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내이사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사외이사 남병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이사회는 △조직문화 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안건 제안 및 논의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향식 정책 제언 △주요 경영현안 공유회의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 개진 △활동내용의 전사적 공유·전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했으며, 전국에서 18명의 청년이사가...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해 신주발행교부 방식으로 70억 원 규모의 스톡옵션 부여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보통주 총 1만235주를 발행하며 주당 가격은 67만5000원이다. 대상은 1년 이상 재직하거나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전원으로 회사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스톡옵션 행사 기간과 조건은 2년 60%, 3년 40%으로 동종 업계 대비 파격적인...
SK네트웍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분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8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SK네트웍스가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560억 달러 급여 패키지가 주총에서 가결됐을 뿐 아니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법인 이전 등록 안건까지 통과되면서 주가가 2.44% 하락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주가가 1.90% 내렸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라이벌인 에어버스가 항공기 제조 시 가짜 티타늄을 사용했다는 혐의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560억 달러 급여 패키지가 주총에서 가결됐을 뿐 아니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법인 이전 등록 안건까지 통과되면서 주가가 2.44% 떨어졌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주가가 1.90% 내렸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라이벌인 에어버스가 항공기 제조 시 가짜 티타늄을 사용했다는 혐의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실적 전망 상향과 10대 1 주식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월가에서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560억 달러 급여 패키지가 주총에서 가결됐을 뿐 아니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법인 이전 등록 안건까지 통과되면서 주가가 2.44% 하락했다.
이는 지난 11일 진행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권재조정 안건이 가결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채권의 상환유예, 기존 채권 출자전환 등을 의결했고, 지난달 30일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MOU)이 체결됐다....
국민연금도 이번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2월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규 지주사인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맡는다.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HI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