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도 일부 한국인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과거와는 달리 여러 국제금융기구에서 인턴 외에 다수의 전임직을 선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제금융기구들과 협의해 올 하반기에 열리는 9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서도 많은 한국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G20 의장국인 독일이 관심의제로 추진중인 아프리카 협약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지하고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ㆍIMFㆍWB가 공동으로 마련한 보고서를 환영했다.
하지만 전세계 관심을 모았던 G20재무회의 공동선언문에 보호무역 주의 배격 이라는 문구를 빼면서 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경제는 다시 한번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다.
바덴바덴(독일)=양창균...
1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G20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11개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의 수장들이 모인다.
이번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반대에 대한 일치된 목소리다. 도널드 트럼프...
산업부 관계자는 “다음주 중으로 공동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팀 코리아’를 본격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금융기관 뿐 아니라 ODA 등 국제원조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 금융기구와도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신재생, 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이 패키지로...
유 부총리를 포함해 주요 20개국을 비롯해 초청국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초청국으로는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르완다, 세네갈,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튀니지 등 11개국이 포함됐다.
이번 G20...
이번 사업은 미주개발은행(IDB) 재원으로 시행된다. IDB 재원의 도로분야 사업을 국내기업이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수주에는 도로공사 외에 스페인,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지의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수주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도로공사는 미리 현지정부와 기술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하게 되면서 기술력에 신뢰를 쌓아왔으며 그...
북한 국영은행 3곳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은행간 결제 메시지 시스템인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ㆍ스위프트)’에서 퇴출당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제재 차원으로 국제 금융시스템에서 고립시키려는 미국과 유럽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최근...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구별 출연금은 세계은행(WB) 498억 원, 아시아개발은행(ADB) 175억 원, 중남미개발은행(IDB) 92억 원,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90억 원, 유럽개발부흥은행(EBRD) 45억 원 순이다. 정부는 운영 중인 신탁기금을 통해 108개 개발협력사업에 총 6885만 달러를 지원했다.
신탁기금 사업은 개발경험 및 비교우위 활용을 통한 개발효과성 제고를...
정부는 세계은행(WB)과 운용 중인 신탁기금에 지난해 4171만 달러(약 494억 원)를 출연해 총 73개 사업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정책방향에 맞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소득국가를 중심(금액기준 52.9%)으로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교통, 에너지 등 우리 경제의 강점분야 개발프로젝트를 지원해 우리 기업과 인력의 해외시장 진출을...
자문회의에서 합의된 협약안은 향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3월 17~18일, 독일 바덴바덴)를 거쳐 G20 정상회의(7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 제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회의에서 아프리카 개발·투자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협력 4대 구상과 코아펙(KOAFEC) 등 지원계획을 소개하며 협약안 마련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주 장관은 몽골 대통령, 베트남 총리, 러시아 부총리, 브라질 산업통상 장관, 아르헨티나 산업부 장관, 인도 상공부 장관, 사우디 에너지산업부 장관,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등 주요국 각료 및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일대일 연쇄 회동을 개최했다. 또 지멘스...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해운업계는 지난 수년간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여전히 불투명한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과 업계에서는 바닥을 쳤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한진해운을 비롯한 흥아해운, 대한해운, KSS해운 등 해운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산업은행이 내놓은 ‘2017년 산업 전망’...
수은은 올해 개도국 경제성장과 산업화, 고용창출 등에 기여도가 높은 교통인프라․지역개발․기후변화 등 신산업 분야를 EDCF 주력 포트폴리오로 선정해 아프리카․중남미․CIS 지역에 대한 EDCF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은행(WB)․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자개발은행(MDB)별 특성을 감안한 협력전략을 수립해 개도국 개발사업에 EDCF 자금과...
AfDF은 역내 최빈국가에 대한 양허성 자금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내 설치된 기금이다. 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 30개국이 공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 3년마다 재원을 보충하며 2014~2016년 적용되 AfDF-13이 종료됨에 따라 2017~2019년 적용될 AfDF-14에 대한 논의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해 왔다.
기재부에 따르면 세계적인 저성장...
작년에는 파키스탄 풍력발전 인수를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슬람개발은행와 손잡고 해외 발전, 에너지 사업을 위해 두바이에 ‘대림 EMA’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민자발전 상업 운전 실시…국내외 민자발전사업 가속화 = 대림은 민자 발전(IPP)분야 육성을 중장기적인 전략 방향으로 잡았다. 세계적인 전력난 속에 전력...
해외공사 수주의 경우 최근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비롯해 가장 큰 시장인 중동지역에서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진행하고, 인프라 쪽도 중동뿐 아니라 동남아, 아프리카 중심으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AIB, KOIF 등 정부의 자금지원을 발판으로, EPC 역량뿐만 아니라 파이낸싱 능력까지 동원한 사업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정부의 개발협력 4대 구상에 발맞춰 아프리카 빈곤과 기아의 종식, 아프리카 보건여건 개선, 민간자금을 활용한 협력확대, 우리 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지원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EDCF 아프리카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수은은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과 1억달러...
KOAFEC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대 경제협력회의로,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 40개국 장ㆍ차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 관련 부처와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아프리카 순방 때 강조했던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24~2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5차 KOAFEC을 진행한다.
KOAFEC(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 자원개발 협력,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다. 200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며 2014년은 에볼라 사태로 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