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아파트 8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가구(공공임대주택 400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중 341가구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 대상지 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지원시설 및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를 계획했다. 정비구역 남측 도로(영등포로62길)를 확폭(12m)...
따른 주민의 지적수요를 충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양천구만큼 재건축, 재개발에 속도를 내는 구는 드물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이번 11단지를 끝으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사업은 정비계획...
서울 용산구가 이달 2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 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려 성숙한 공동체...
이 외에도 △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확보 방안 마련 △아파트 분양계약 인지세 연대납부 방안 마련 △태풍 피해 복구작업 체불금액 지급 △간병한 사실혼 배우자에게 임대주택 승계 △시설이용료(주차비) 징수 개선 △한센인 마을 지원 방안 마련 등 민원 해결 사례가 있었다.
양종삼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올해는 취약계층 등 민생‧안전과 관련된...
주택조합과 동아건설산업은 이달 29일까지 국유지 사용 허가를 신청하고, 2026년 12월 31일까지 도시계획도로(1-150호선)와 아파트 건설을 완공하기로 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을 통해 평생 내 집 마련을 꿈꿔 온 무주택 서민들이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초등학교의 학습권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보장되기를...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지고 있던 망치고 문고리를 여러 번 내려친 뒤 현관 앞 택배 박스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당시 집에는 B씨와 며느리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 됐다....
사장3’에서 차태현은 조인성과 바다 건너 미국의 슈퍼를 운영하며 많은 교민과 교감했다. 특히 해외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만큼 혼란을 겪기도 하고 김밥을 만들며 위생 논란도 있었으나, 자신만의 진솔한 면모로 시청자에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다.
‘어쩌다 사장’을 마친 차태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
주민들은 영사부 주변의 대형 감시 카메라들이 아파트 건물과 공공도로를 촬영할 수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포르투갈 외교부와 국가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대사관에 포르투갈의 감시카메라 운영 규정을 준수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중국대사관은 카메라 한 대는 철거하고 나머지 두 대는 더 이상 대사관 밖을 향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근 리스본에 범죄 예방용...
대치4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810개 정도 집중돼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 사이에 85개, 선릉역 앞쪽, 은마아파트 동·서쪽에 각각 10~20개 안팎이 자리 잡았다.
대치동 학원가 주변은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30억 원은 있어야 할 정도로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10억 원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1990년에서 2000년대 초 지어진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오전 3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갈아타기 대상은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다.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란 한국주택금융공사(HF)·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을 말한다.
다만,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지역과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근 주민들은 가볍게 산책하듯 도보로도 ‘스타필드 수원’을 누릴 수 있다.
오픈 초 고객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임시 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 자세한 사항은 스타필드 수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각 지역의 토지 용도에 따른 높이 완화 범위를 자세하게 알려 주고 높이 초과 아파트 리모델링 시, 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의 경우 등 각 사례에 따라 높이 완화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토지 등 소유자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어울터 디자인은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에 두루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개 타입으로 개발했다.
서로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해 어울터가 들어설 환경에 따라 일정 크기·형태로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유니버설 슬로프(진입 경사로), 온열벤치...
서울시는 향후 주민(재) 열람공고를 거쳐 상반기에 이촌 및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촌ㆍ화곡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반 조사에 이어 선관위 구성까지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 빠르게 사업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아현3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약 27만㎡ 규모로 앞으로 재개발을 거쳐 4776가구 규모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약 1340가구(전체 물량의 34%) 규모로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총사업비는 3조6000억 원 규모다.
대표적인 곳이 하남시 미사역 일대로, 전철 교통이 최대 약점으로 지목됐던 이곳은 5호선 하남 연장선 개통으로 아파트값이 약 3억~4억 원가량 올랐다.
다만 5호선 연장안이 나와도 인천 검단 전체 집값에 영향 주긴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검단에 더욱 급한 건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과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이란 이유에서다. 1호선 연장선은 당초 올해...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따르면, 전남 광양시 인구수는 지난해 말 15만2666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충북 청주와 충남 아산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인구수는 85만2189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약 2만4000여 명이 증가했다. 아산시 인구수는 34만5796명으로 같은 기간 5만5700여 명이 증가했다.
이처럼 인구가 증가하는...
진 차관은 이날 은평구 신사동 미성아파트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단지는 1987년 준공됐지만, 지난해 7월 안전진단을 위한 현지조사 통과에 실패해 재건축 사업이 답보 상태다.
이번 방문은 정책 대상자인 노후단지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면서 정부의 제도개선 계획을 직접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은 “지하주차장도 없고...
새롭게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으로 인근 지역의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20년 3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오금현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이 3년 만에 수정 가결됨에 따라, 주민의 오랜시간 숙원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