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는 목동의 고층 아파트와 월드컵 경기장, 오른쪽으로는 한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자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지상에서 출발하기 전 미세한 흔들림에 긴장됐던 것과 달리, 하늘 위에서 바라본 서울...
한솔마을 1·2·3단지나 정자일로, 이매동 건영·태영·한성·두산삼호아파트(아름마을 1·2·3·4단지), 풍림·선경아파트 등도 주민동의율을 높여 최대한 높은 점수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평촌의 경우 대부분 국토부 표준 평가안을 따른 가운데 가구당 주차대수가 변수로 떠올랐다. 가구당 주차대수가 0.3대 미만일 경우 10점 만점을 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민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생애최초 구입자 등 주택 공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자사 세탁전문점과 셀프빨래방 매장을 비롯해 소형가구가 많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도 무인세탁함을 설치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무인세탁함은 비대면으로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세탁물을 맡기고 찾는 시간이 자유롭다. 특히 세탁소 운영 시간에 맞추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6층짜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약 3시간 13분 만인 오후 4시36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조치를 받았으며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총 구조 인원은 모두 26명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3명 중 2명은 11개월·5개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22분께 역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205동 10층과 11층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는 소방관 124명과 차량 3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대피한 주민 9명 중 2명이...
신당 10구역에 1423세대, 중림동 398번지에 791세대, 신당8구역 1213세대가 들어오게 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세운지구 아파트에 1600세대, 올해 필동에 282세대가 새로 입주해 모처럼 중구의 인구가 늘어났다”라며 “‘도심을 살고 싶은 환경으로 변신시키는 것’이 사람을 돌아오게 할 키포인트”라고 전했다.
MP교수 자문의견에 따라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접근동선을 계획하고, 3층 북카페 및 지하 1층 휴게라운지를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캠퍼스를 계획했다.
또한, 그린캠퍼스 실현 방안으로 중앙대학교 병원부터 서달산 근린공원 산책로까지 연결하는 약 550m의 (가칭)중앙대 초록길 조성이 조성된다.
아울러, 대학 내 태양광 및 지열 발전...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는 아파트 4개 동, 총 615가구(임대주택 162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동소문 제2구역은 한성대입구역(4호선)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가 저조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2002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되면서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42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35분 만인 오전 10시 3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349명, 장비 93대 등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했다.
그러나 불길이 시작한 곳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았고, 열기와 연기 때문에...
순찰은 방화2동주민센터를 기점으로 방화11단지아파트, 방화초등학교, 방화뉴타운 도는 약 1.2㎞의 도보를 걷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화11단지아파트 옆을 지나자 도로가 함몰된 곳부터 시작해 투기된 교자상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발견됐다. 환경순찰단은 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투기됐는지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구청...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뱀이 출몰해 포획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30분께 김포 장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뱀이 목격됐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뱀이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소방대원은 뱀을 찾기 위해 엘리베이터 조명을 빼고...
효성 주민들은 기부채납 시설 위치에 따라 효성 위치에 아파트를 지을 수 없게 되면 가장 가까운 인근 단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풍림·선경은 같은 조건에서 각 구역별로 최근접 자리에 분양하도록 하되, 다른 구역으로는 분양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제자리재건축의 의미라고 봤다.
양측은 통합단지가 많을수록 선도지구 선정이...
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아파트 단지, 3790세대가 입주하면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크게 늘어난 지역이다. 해당 지구에는 당초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었지만, 학령아동 수 부족 등의 이유로 학교 설립이 지연됐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4단지 학생들은 1.4㎞ 떨어진 서울강솔초등학교로 도보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통학해 왔다. 학교에서...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2004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위험시설로 분류돼 2006년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주민동의 방식(건물 매입 후 철거)의 정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2016년~2021년 리모델링을 검토, 2021년 관련 부서 협의 및 주민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리사업 재추진으로 사업방향을 확정하고 협의·보상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총 1개...
용도지역을 상향(2종 7층→3종)하되 인접 학교와 정릉천이 연접한 부분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과의 완충공간, 주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단지와 공공공지의 주 출입구를 고려해 정릉천 가는 길로 사용되는 월곡로 4길을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바꾸고 9m인 차로는 13m로 넓힐 예정이다.
또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25분경 해당 아파트 3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연기를 마신 주민 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주민 6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22명은 자진 대피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12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5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고, 저녁...
특히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근거리 이주를 원하기 때문에 저리로 이주자금 대출을 지원하거나 인근 비(非)아파트 매입임대주택을 이주대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부담금을 납부할 여력이 부족한 고령자 등에 대해선 금융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부산 한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 2기 걸려 논란욱일기 게양 당사자, 결국 사과문 공개…"깊은 반성""친일 의도 없어, 지역 비리 관심 끌려 어리석은 판단"
현충일(6일)에 아파트에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일었던 부산 아파트 주민 A씨가 결국 사과했다.
A씨는 "욱일기를 게양한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