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원 상담실에서는 △법률상담(금전 관계, 손해배상, 이혼, 상속) △세무상담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소득세) △부동산 상담 (주택 전세, 임대차, 매매, 토지 경계측량, 현황측량 등) △일자리 상담 등을 다룬다.
첫 상담은 다음 달 8일 오후 2~5시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9월 7일, 10월 12일, 11월 9일에도 주민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원, 아파트...
이달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갱신계약 10건 중 4건 이상이 보증금을 낮춘 감액 거래로 나타났다. 갱신 보증금은 종전 계약 대비 약 1억 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5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갱신계약 중 종전계약도 전세로 추정되는 4004건을 조사한 결과 1713건이 보증금을 낮춘 감액갱신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42.8...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크게 속출하면서 비아파트 전세 기피현상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본 결과, 1~4월 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840건(빌라 6131건, 단독 70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4월 기준) 이래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특히 지난해 매매 거래량...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287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1월 4만7404가구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치다. 전월과 비교하면 1만6337가구 늘었다.
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이 2만4872가구, 지방이 1만7998가구다. 수도권 물량이 58%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 달 수도권 입주물량(2만4872가구)은 전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반등 조짐을 보이지만, 하반기 역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전셋값이 최고점을 기록한 2021년 하반기에 계약한 매물의 계약 종료가 다가오지만, 최근 전셋값이 많이 하락해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아파트 전세가격이 10% 이상 하락하며 역전세난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세가격지수는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1.8% 떨여졌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세종(28.5%)과 대구(26.5%)가 전세시장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지난달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세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역전세난 우려가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로 전셋값 내림세가 가장 컸던 곳은 28.5% 하락한 세종과 26.5% 하락한 대구였다. 그 뒤로 울산(-18.9%), 인천(-17.1%), 부산(-16.9%), 대전(-15.1...
부동산 시장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9개월 만에 12억 원 밑으로 내려왔다. 다만 급매물이 소진됐고 금리가 낮아졌다는 점 등을 생각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1억9944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억 원을 밑돈 것은 2021년 9월...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는 안전진단 조사 결과에 맞춰 입주 시기 등을 재결정한다. LH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 ‘안단테’ 사용은 입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논의와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이 사장은 LH 부채 관리를 위해 서울과...
실제 신축 빌라는 감정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시세 조종이 쉽고, 아파트에 비해 전세가율이 높아 집값이 조금만 떨어지더라도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 전세사기에 특히 취약한 구조입니다. 아파트는 해당 단지나 주변 단지 거래를 통해 시세가 형성되고 이를 파악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빌라는 그렇지 않아 실거래가를 제공하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대두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반전을 목전에 뒀다. 용산구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지난주 보합에 이어 이번주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32%~6.12%,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1~3.81%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며 고정금리는 단일금리(금일자 기준 연 3.71%)로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상품이므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세와 월세 역시 낙폭을 만회하면서 부동산 연착륙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0.31%포인트(p) 오른 0.47% 하락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택가격은 올해 들어 줄곧 낙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올해 전국 기준 주택...
직방 관계자는 “전셋값 하락과 함께 금리도 내려가 전세 보증금 마련을 위한 금융 부담이 줄어 전세 거래 비중이 늘었다”며 “다만 전셋값 하락으로 역전세 현상이 계속돼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갈등이 우려되고,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도 많아 빌라 전셋값 약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전월세 거래의 규모와 집주인 정보 등이 확보되면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 수습이나 세입자 보호가 한층 수월할 전망이다. 그동안 전월세 거래는 매매와 달리 신고 의무가 없었다. 이 때문에 전월세 거래 규모는 자진 신고나 확정일자 부여 건수 등으로 간접 추정해왔다.
특히, 거래액이 큰 아파트와 달리 빌라(연립·다세대 주택)나 오피스텔, 원룸 등 소액...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월 3만5000가구에 달해 2021년 10월(4만3000가구) 이후 가장 많았고,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해 11월 61로 최저점을 찍은 후 4월 87까지 반등했다. 주식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지난달 말 한때 20조 원을 돌파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은은 최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웃돌 경우 경기침체 발생 확률이...
아파트 거래량 살아나자… 주담대 다시 '꿈틀'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03조6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8000억 원이 증가했다. 전달보다 증가규모가 5000억 원 확대됐다.
한은은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면서 증가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파트...
한은은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면서 증가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1만9000호, 2월 3만1000호, 3월 3만5000호로 꾸준히 늘고 있다.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지난달 5000억 원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계절요인 소멸, 주식투자 관련 일부 자금수요...
또 전반적인 지방경기 침체 우려와 전세 사기 여파로 실수요자가 아닌 갭투자의 지방 아파트 구매동기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9.1포인트 상승한 100을 기록했다. 건자재가격 상승과 분양가 규제 완화로 인해 분양가격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은 82.1로 전월보다 2.3포인트...
경찰은 앞서 A씨가 아버지에게 명의를 빌려줘 ‘바지 임대인’ 역할을 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고 보고 입건했다. 특히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인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533채의 전세보증금 430억 원을 세입자들에게 받아 가로챈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