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일을 공시한 35개사 중 신규 선임된 인사는 18명이며 이중 법조계 출신 등 권력기관 출신은 6명다. 권태균 전 조달청장(삼성전기), 이재훈 전 지경부 2차관(SK텔레콤), 김정관 전 지경부 2차관(LG상사), 표인수 전 통상산업부 아주통상1과장(LG생활건강), 김경종 전 서울북부지법원장(GS글로벌), 양성용 전 금감원 부원장보(삼성카드) 등이다.
과장은 "이웃끼리 돌아가면서 도움을 주고받았던 선조들의 품앗이 정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하면 자신도 필요로 하는 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봉사 서비스를 통해 얻은 사이버 머니를 활용해 각종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설날 세뱃돈도 사이버 머니로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아주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