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는 이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2온을 시켜 핀과 17m에 붙인 뒤 칩샷으로 이글을 잡아냈다. PGA 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긴 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 홀에서 이글이 나온 것은 2008년 이후 8년 만이고, 1999년 이후로 세 번째 이글이다.
키 178㎝에 몸무게 66㎏의 토머스는 올해 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300야드로 198명 가운데 23위에 올라...
오늘 아이언거리를 믿고 자신 있게 쳤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다.”
-중국골프가 변화된 것 같은가.
“오래 전부터 중국골프가 발전하겠다 생각했다. 중학교 때 미국에서 중국선수가 어릴 때부터 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적어도 10년에서 15년 사이 중국골프가 많이 발전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4년 전보다 중국선수들이 상위권에 많이 올라가는 것을...
골프 클럽 중 방향성 측면에서만 보면 아이언이 안정적인 반면 드라이버가 불안하다. 하지만 헤드만 따로 보면 안정성은 반대로 드라이버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클럽(아이언) 전체와 헤드 모두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뱅골프코리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리디아 고는 18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아이언으로 끊어쳤으나 왼쪽 해저드에 굴러 들어갔다. 네번째 샷도 그린을 넘었다. 퍼터로 다섯번째 샷을 해 핀에 붙여 보기를 범하고도 우승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리디아 고는 5번홀까지 버디를 4개나 뽑아내며 공동선두로 출발한 모건을 따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다가 버디 2개, 보기 3개를범했다....
어차피 4온이 어렵다면 안전하게 아이언으로 페어웨이를 선택한 뒤 5온을 시켜 2퍼팅으로 끝냈어야 한다. 그런데 무리하게 유틸리티를 잡았다. 만일 캐디와 선수가 처음부터 작전을 잘 짰다면 우승은 그냥 손에 들어왔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무리하게 유틸리티를 선택했을까 하는 것이다.
원론적으로 돌아가 보자. 연장전에 들어가기 전에 3타차라면 장타자 특성을...
기술적인 면에서 장점은 아이언 샷이다.”
-장래희망은.
“어렸을 때는 명예의 전당 들어가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냥 후회 없을 때까지 골프를 치고 싶다.”
-외국 진출은.
“해외 진출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아직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할 듯하다.”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스윙이 아직 완벽하게 다듬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대회장의 페어웨이가 점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연장 7번째 홀에서 정선아가 정확한 아이언 샷 감을 내세운 탭인 버디로, 파를 기록한 이수민을 물리치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7홀 승부는 ‘점프투어 최장 연장승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4년 점프투어 10차전에서의 5홀 연장 승부다.
정선아는 “연장 승부를 처음 경험해 보는 데다 너무 더워서 체력적으로...
“오늘 샷 감이 좋아서 수월하게 플레이 했다. 퍼트도 괜찮았고 아이언 샷도 괜찮아서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프로 7년차 조윤지(25·NH투자증권)가 BC카드·한경 레디이스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조윤지는 23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 골프코스(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은 18개 홀 중 13개로 막았고, 퍼팅수는 29개였다.
김세영은 지난 3월 파운더스컵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2년차 징크스를 깨고 L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
특히 김세영은 이날도 최종일 늘 ‘빨간바지’를 입고 출전해 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빨간 바지의 신화’를...
전인지는 경기 후 “오늘 아이언샷이 정말 잘 됐다. 퍼팅도 좋아서 라인에 볼을 잘 굴린 것 같다”말했다.
전날 경기를 마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톰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3일 내내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선두와 1타차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세영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쳤다. 김세영은...
빅버사 베타 16 시리즈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4가지 라인업으로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된다.
드라이버는 역대 캘러웨이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가볍다. 초경량 8-1-1 티타늄 헤드와 가벼운 그립으로 총 중량을 263g(R2 샤프트 기준)으로 줄여 스윙 웨이트를 D0로 낮추었고, 그 결과 빠른 헤드 스피드와 쉬운 임팩트를 실현한다.
페이스는...
이는 숙련된 아마추어 남자 골퍼도 3번 아이언이나 5번 우드로 샷을 해야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 게다가 긴 클럽일수록 런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많은 참가 선수들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홀인원 경품으로 걸려 있는 기아자동차 K9의 획득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LPGA 프로 선효 베어즈베스트골프클럽 총지배인이 뽑은...
여기에 파워도 생겨 아이언 샷의 거리도 늘었다. 9번 아이언으로 140야드는 쉽게 날렸다.
그는 팔다리가 긴 편이 아니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 거리를 늘리는데 집중했다. 이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관절 운동을 했다. 약 3년 전부터 시작했는데 3~4개월 만에 무려 30야드 이상 비거리가 늘었다....
하지만 직접적인 골프 시작은 8살 때 여성용 8번 아이언으로 스윙을 했는데 너무 잘 맞아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도 그때의 그 느낌을 못 찾고 있다.(웃음)”
-향후 목표는.
“지난해 일본 진출을 위해 JGTO Q스쿨에 응시했는데 3차에서 탈락했고 아시안투어 Q스쿨은 마지막에 탈락했다. 일본무대 진출할지, 미국 웹닷컴투어 진출을...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 모두 잘 돼서 버디를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다.”
-코스레코드와 동타다. 제일 잘 된 것은.
“퍼트가 제일 잘 된 것 같다. 지난 대회에서 쇼트퍼트도 놓치고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오늘은 잘 됐다.”
-지난 대회 컷 탈락, 무엇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는지.
“사실 지난 대회에서도 샷이 나쁘지 않았다. 지난 대회는 날씨가 너무 안 좋았다. 특히...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좋아진 아이언 샷과 퍼트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제주도의 바람을 잘 이용하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략을 밝혔다.
각각 시즌 1승씩을 기록 중인 고진영(21·넵스)과 김해림(26·롯데), 배선우(22·삼천리),조정민(22·문영그룹)도 다승을 향한...
결정했으면 믿고 치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것 덕분에 아이언 샷이 좋아졌고, 퍼트도 좋아져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 아버님이 캐디를 안하니까 성적이 잘나오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하더라.”
-그동안 아버지(박석우(65년생)가 캐디를 했는데.
“원래 골프를 잘 치신다. 전문캐디를 쓰면 돈이 많이 든다. 상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상금을...
아이언 샷이 강점인 박성원은 평균 드라이버도 240야드가 채 안 돼 장타대열에 들지 못하고, 쇼트게임도 약한데다 퍼팅도 그저 그렇다.
이번 대회에서도 ‘송곳’ 같은 아이언 샷을 구사하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아이언 샷마다 핀에 붙었고, 이를 퍼팅으로 잘 마무리하면서 버디행진을 벌였다. 특히 그린은 18개 중에 단 한번밖에 놓치지 않았다....
이어 오지현은 “원래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려고 했는데, 앞바람이 부는 데다 같이 경기한 다른 선수들의 샷이 조금씩 짧아서 7번 아이언으로 클럽을 바꿨다. 핀 앞 4m 지점에 떨어져서 좌측으로 흐를 것이라 예상했는데 좌측으로 돌아서 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오지현은 아마추어 시절 송암배 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한 후 4년 만에 감격의 ‘프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