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몸매에도 드라이버도 길게 때리고 아이언 샷도 정확하게 날린다. 손 감각이 뛰어난 덕인지 퍼팅도 잘한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샷을 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이 때문에 미스 샷이 거의 없다.
그런 그가 나이 52세에 52회 개인전을 갖는다. 29일 경기도 남양주 프로하스갤러리(대표 김진민)오픈 기념으로 김영화의 ‘호작질(好作質)’을 전시한다. 주된...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골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언 샷이 아닌가 싶다. 아이언 샷을 보면 어느 정도 골퍼의 핸디캡을 알 수 있다. 클럽 챔피언 등 수준급 아마추어 골퍼를 제외하고 아이언 샷에 어려움을 겪는다. 대다수는 볼만 걷어 치거나 볼 뒤를 때린다. 이 때문에 자칫 볼 뒤의 잔디가 파여 뒤땅을 치게 된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사진)처럼 볼을 먼저 때려야...
한국미즈노(대표 카토 마사하루·www.mizuno.co.kr)가 2017년형 모델MP-66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즈노 프로라인의 MP 시리즈는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미즈노 대표 아이언으로 중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이 제품의 특징인 ‘아시아형 헤드형상’ 은 토(헤드 앞부분)가 둥글고 정점이 힐 쪽으로 향해있다. 힐과의...
세컨드 샷이 130미터 남았고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내 스윙을 다 못하고 어설프게 쳤는데 다행이 그린에 잘 올라갔다. 상황과 느낌이 비슷해서 작년처럼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했고 떨렸다.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가 가장 큰 무기였다. 요즘에 브레이크 읽는 것에 실수를 많이 해서 코치님과 상의했고 수정을 많이 해줬다. 라인...
-무엇이 단점인가.
아이언샷 마음에 안든다. 그린 적중률이 안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매년 한가지씩 오프시즌에 배우기 때문에 대회에서 적용할 때 미스 샷이 나오는 것 같다. 미국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많고, 공격적이지 않으면 우승이 어렵다. 어릴 때는 방어적이었는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 양주(경기도)=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드라이버는 너무 긴장하면 페이드가 덜나고 아이언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긴 클럽은 잘 되는데 짧은 채들은 잘 안 된다. 그린이 딱딱한 곳은 페이드를 치려고 한다.”고 스윙변화에 대해 밝혔다.
“멘탈 코치가 없다”는 고진영은 “아버지의 잔소리가 코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주(경기도)=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파5홀에서 다른 선수들이 우드를 잡는 사이 아이언을 2온 공략에 나섰고, 파온을 놓치는 비교적 긴 거리인 5m 안팎의 파 퍼팅은 홀을 기분 좋게 찾아 들었다. 파5홀에서 2온을 놓치면 절묘한 어프로치로 핀에 붙여 바로 버디로 연결했다.
그러나 18번홀(파4)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밀리더니 워터해저드쪽으로 도망갔다.
장타력을 앞세운...
한창원은 “이틀 동안 아이언 샷이 정확했고 퍼트 감도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다. 작년 9월 전역 후 기존의 구질을 드로우(왼쪽으로 휘는)에서 페이드(오른쪽으로 휘는) 로 바꾼 뒤 좋은 샷 감을 유지하고 있다. 거리에서 손실이 있지만 샷의 정확도가 높아진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09년과 2010년 국가대표를 지낸...
이유는 송곳같은 아이언 샷을 하지 못하는 일반 아마추어는 그린에 파온(par on)을 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다. 따라서 그린주변에서의 플레이가 그만큼 중요해진다.
국내 최강 박성헌(23·넵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핀을 바로 공략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거리가 비교적 짧은 파4홀에서는 장타력에 힘입어 대부분 쇼트 아이언을 사용한다. 웨지 등 클럽 번호가 높으면...
초반에 드라이버샷 보다는 아이언샷이 뜻대로 되지 않아 뭐가 문젠지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다. 게임을 하면서 이후 샷 감이 좋아지고 타이밍, 리듬이 내 것으로 돌아와서 잘 되었다.
-장타자인데 몇 개 홀에서 피칭 웨지 또는 그 이하로 플레이를 했나.
긴 클럽 잡은 홀은 세 홀 정도 된다. 나머지는 9번에서 58도 웨지 사이의 클럽을 주로 잡았다.
-5번 홀에서...
핀까지 남은 251야드 거리에서 아이언 으로 샷을 했다. 볼은 그린 왼쪽 둔덕을 맞은 뒤 슬라이스성으로 굴르다가 이낼 홀로 사라졌다.
더블이글은 기준타수보다 3타가 적은 것을 말하는데 파5홀에서 2번만에, 파4홀에서 1번에 넣은 것이다.
호프먼은 이날 앨버트로스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70타를 쳐 공동 29위에 올랐다.
톰슨의 파워풀한 아이언 샷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비록 오버스윙이지만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19)의 거침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인상적이다.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시즌 5승이나 거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가 얼마나 볼을 멀리 때릴지도 갤러리들의 관심거리다....
아이언 샷이 흔들였으나 퍼팅이 효자노릇을 했다. 드라이버 평균거리는 30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7.78%, 그린적중률 42.86%,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772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았다. 후반 들어 3, 4번홀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5)에서 20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핀과 1.2m에 붙여...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면 최근 인수합병으로 던롭에 합류한 클리브랜드의 56도 웨지를,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클리브랜드 퍼터를, 페어웨이우드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브랜드 파우치를 증정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신개념 리플 이펙트 기술을 적용해 스릭슨 사상 최고의 비거리 성능과 방향성을 실현한 뉴 스릭슨 Z 시리즈 최근...
그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늘 일정한 피니시를 한다.
눈에 띄는 것은 왼쪽다리를 마치 벽처럼 단단하게 고정하고 있는 것. 몸은 목표 방향을 향하면서 전혀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피니시를 연출이라도 하는 것 같다. 양손은 그립을 견고하게 쥐고 있고, 클럽 샤프트는 등을 가로지르며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피니시를...
드라이버는 어느 정도 거리는 내지만 아이언은 번호가 다른데도 거리는 그게 그만이 경우가 적지 않다. 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중이동, 헤드스피드 늘리기 등의 노력을 많이 해 보았을 터. 하지만 거리를 늘리기는 결코 쉽지 않다.
거리가 늘지 않았다면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자세히 살펴본다. 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클럽의 헤드가 열려 맞아선 안 된다. 하지만 대부분...
핀을 바로 보고 쏘는 아이언샷도 정확성을 지녔다. 태권도 공인 3단인 엄마를 닮아 파워와 유연성이 남다르다. 그는 “장타력은 골반에서 나온다”고 했다. 골반 턴이 잘돼 임팩트 순간에 폭발적인 힘이 나온다는 것이다. 고2 때 국가대표에 발탁됐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탈락한 아픔을 갖고 있다. 2011년 프로 데뷔 후 맹장수술과 교통사고가 겹쳐 정규...
대회 3라운드에서는 그린을 단 한개만 놓쳐 94.44%로 송곳같은 아이언 샷을 선보였다.
평균 퍼팅수는 홀당 1.643개를 기록했다.
나이키가 클럽과 볼사업을 접은 가운데 매킬로이는 드라이버는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프로 9.5도, 페어웨이 우드는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3번 15도, 5번 19도를 사용했다. 아이언은 나이키 VR 프로 블레이드(4-9번), 웨지는 나이키...
그 결과 어떤 라이에서든 다양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단조 웨지로 손색이 없다.
헤드 소재는 연철소재로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제공한다. 또한 크롬 플레이팅 아래에 구리 소재의 플레이팅을 추가로 삽입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한층 더 높였다.
헤드 디자인은 직선형 리딩 에지와 토우 부분이 둥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