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글로벌 민간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기후변화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에너지 분야 협력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WEC 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등 총 12년간의 재임 기간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가에 참여해 왔다. 국가별 에너지지수 평가 기준의 공정화를 기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캐나다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의 만남에 이어,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 "중국의 CPTPP 가입,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CPTPP 가입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중국의 역내 다자 구조에 대한 의지와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는 정치용 발언이기 때문에 괜히 가입하지도 않을 중국이 들떠서 하는 분위기에...
지난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21~22일 양일간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화두는 코로나 극복과 이를 위한 보건 공정성이었다. ‘모두를 위한 21세기 기회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는 백신 및 치료제에 관한 적당한 가격과 접근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공동성명 초안에 담기도 했다. G20 정상들은 백신의...
개막 전날까지도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예상과 달리 참석을 했고, 앞서 열린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도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련의 모습은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요 정상들에게 ‘함께 일하게 돼 큰 영광이었고 다시 일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향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함께한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글로벌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정상회의의 주제는 ‘공동번영의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인적 잠재력 최적화’로 결정됐다.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정상들은 역내 코로나 대응에 관한 논의와 함께 APEC의...
바이든 당선으로 미국의 TPP 복귀 기대 커져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에 리더십 발휘하고 싶어”“경제 재생에 국제적인 인적 교류 재개도 중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행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확대를 통한 자유무역 실현을 호소했다.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19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 들어 단독주의와 보호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며 “개방을 향한 중국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중국은 오랫동안 세계경제에 포함돼 왔다”며 “우린 디커플링(세계...
트럼프, 취임 첫해 이후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키로 미중 ‘비대면 격돌’ 일어날까 우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일 화상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3년 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22일 밤 화상으로 개최되는 20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우선 20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공동번영의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인적 잠재력 최적화’를 주제로 열린다.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APEC 정상들은 역내 코로나 대응에 대한 논의와 함께 APEC의 “미래비전”을...
해당 호텔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지 등으로 유명한 발리 섬의 최고급 시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발리에서는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특급 호텔로 운영경비를 대폭 절감해 인도네시아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RG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문재인 대통령이 20일부터 사흘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는 20일~22일 이 같은 회의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APEC 정상회의 주제는 ‘공동번영의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인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들이 아태지역의 무역투자 회복과 포용적 디지털 경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열린 '제31차 APEC 합동각료회의(AMM) 화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합동각료성명이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APEC 21개국 외교·통상 장·차관급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이버 보안 포럼을 개최했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PEC 회원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이번 행사와 관련해 캐나다 메리 응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석상에서 한국에 여성기업인 비대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캐나다가 한국에서 여성기업인 비대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나라와도 온라인 등을 활용해 협력하겠다”고 답변한 바...
무역 장벽 제거, 디지털 도구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잠재력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글로벌 교역 위기 상황에서 APEC 회원국의 협력과 공동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에서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대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무히딘 총리와의 통화에서 금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리더십 하에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무히딘 총리는 "코로나가 안정되는 대로 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양자 현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주 유 본부장...
또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 등 향후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와 관련된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목표를 논의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희권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며 "한‧미 ICT...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의료 물품 등 필수품 교역 원활화를 위해 역내 관련규제 동조화, 심사·인증 요건 절차 완화, 통관절차 간소화 등 비관세조치의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만들 것을 제안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을 포함한 APEC 통상 장관들은 전날 화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APEC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