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림청이 설립을 주도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식 출범했다.
산림청은 12~1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AFoCO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AFoCO는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산림파괴 등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산림청은 2009년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AFoCO 설립을 처음...
농식품부는 그간 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해온 한국의 아시아 지역 ODA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ODA를 통해 그간 농업 시설 구축, 산림녹화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의 농업 정책...
산림청은 미얀마 양곤주 모비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과 미얀마 정부는 2015년부터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의 교육훈련센터를 완공했다.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국제기구나 대학 등과 협력해 아시아 지역 산림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하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에 (재)기후변화센터, (재)통일과나눔, 아시아녹화기구, 한국기후변화학회, SDSN-Korea, 콘라드아데나워재단 등은 14일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北 환경문제 해결 위한 남북 환경협력 필요” = 북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개발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산림 황폐화와 환경 인프라 및 시스템...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이나라 해외자원담당관실 전문관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와 산림청의 남북산림협력 활동을 소개하며, 산림이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센터장은 유엔 청정개발체제(CDM)를 활용한 해외 외부감축사업의 감축 실적이 2019년부터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인정된다며...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방산·자동차 협력 강화로 신남방정책의 첫 단추인 인도네시아를 한국의 최적 파트너로 삼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관광, 콘텐츠 산업, 친환경에너지, 보건의료, IT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양국 간 투자 촉진과 저가 항공사를 포함한 양국 간 직항편 증설,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등에도 합의했다.
이밖에 양 정상은 △저가 항공사를 포함한 양국 간 직항편 증설 △인도네시아의 10개 관광지(‘10 뉴 발리’) 개발 계획에 한국 기업 참여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등을 합의했다.
인적교류 촉진과 관련해 양 정상은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상호 지원, 영사 및 출입국 협의·협력 메커니즘을 강화와...
산림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산림총회(WFC)’는 산림 지식ㆍ경험 공유, 산림 보존ㆍ관리 및 사회ㆍ경제ㆍ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분야 국제회의로, 6년마다...
동북아 지역은 역내 국가들 간 높은 경제적 상호의존성에도 불구하고 정치 안보 분야 협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아시아 패러독스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북아 안보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들도 나타나고 있어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북한과의 농업 및 산림사업 경험이 많은 독일 및 유럽의 NGO 등의 동참, 그리고 유엔, 월드뱅크(World Bank) 등 국제기구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에 나서야 합니다.(Agenda for Integration) 분단의 세월이 길어지면서, 현재 남북한간에는 언어와 문화, 생활양식마저 달라지고 있습니다. 남북한간 진정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서는 가치관과...
그는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인권·노동·반부패·환경을 CSR의 4가지 기본 기준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반기문 사무총장은 최근 여성지위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며 “각 과제들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산림을 벌목해 만든 휴지나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행동의 영향을 CSR에 필요한 통합적 관점의 예로...
한국의 농업·농촌분야 발전 경험 20개 프로그램(새마을 운동 등 농촌종합개발, 관개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농업협동조합, 산림녹화 등)을 개도국 관계자들에게 제시하면, 개도국에서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정책 컨설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호간 정책 교류 협력을 위해 양국 관계자의 공동조사, 국내와 현지 연수, 국제회의 개최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
각 회원국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이날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TTO(국제열대목재기구),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학계와 NGO 단체 등의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다음달 출범한다고 산림청이 27일 밝혔다.
또 협력기구 회원국인 한국과 아세안 산림장관들은 기구 출범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협력기구 출범을 위해 지난 3년간 아세안 10개국과 각각...
정부는 오는 10월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안을 채택, 우리 기업의 해외 조림 진출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돕고 내년에는 창원에서 사막화방지협약(UNCCD) 10차 총회를 열어 대외 협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출 국가와 연계한 ODA 사업도 확대키로 하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에 대한 맹그로브 조림사업 등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