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모두 전직원 대상 휴직 시행은 물론 전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아시아나는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 38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고 급여 30~40%를 반납하기로 했으며 조종사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흘간 무급휴직을 실시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은 일괄...
그는 "MRO에 대해 대한항공 경쟁력이 있음에도 타 항공사들의 정비를 외면한다"면서 "현재 아시아나항공, LCC들이 해외에서 수천억원을 들여 비행기를 고치는데, 이를 대한항공이 커버해줄 경우 국부유출도 막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운영 중인 부산 테크센터는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물론 진에어 항공기까지...
전 직종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결정한 아시아나항공은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등 전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사장과 임원들은 각각 급여의 40%,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대형항공사보다 더 강력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제주항공은 기존 승무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무급휴가제도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어려워진 경영상황으로 지난해 두 차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객실 승무원은 제외됐다.
지난해 5월에도 경영 악화에 따라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데 이어 12월에도 일반, 영업, 공항 서비스직 가운데 15년 이상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KA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시행을 검토 중이다.
KA는 2012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상 업무를 분담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당초 지상 서비스 업무 전체를 담당했지만 이후 KR(정비)ㆍKO(기내청소)ㆍAQ(운송)ㆍAH(외항사) 등의 항공운송지원서비스업체들로 업무들이 세분화되면서 현재는 여객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KA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이미 '주 및 월...
앞서 전날에는 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제주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 등도 중국 일부 또는 전체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날씨에 홈쇼핑, 이른 봄옷 판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홈쇼핑 업계가 일찌감치 봄 장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홈쇼핑 업계에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은 단가가 높아 업계의 핵심 상품군으로...
또한 기존에 개인이 많은 양의 정보를 개별 분석하던 작업을 AI가 대신하면서, 정보분석의 효율성이 70~80%가량 향상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공지능 도입 결과, 단순 업무 처리 속도가 신속, 정확해 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추후에도 각 분야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아시아나항공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라며 "지난 32년간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창업을 위한 경영방침을 '새로운 시작(Rebuilding) 2020'으로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2019년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난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며 "전 직원들이 동참해 준...
최 수석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해 동안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과 투자의 혁신에 매진한 결과, 창업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자기자본도 9조 원을 돌파했다”며 “특히 투자 분야에서는 ‘Strategic Hotels & Resorts’, ‘네이버파이낸셜’,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랜드마크 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한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되고 신형 항공기와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될 것이며, HDC그룹은 아시아나직원들과 함께 긍정적 시너지를 이뤄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문제도 뒤따른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업종 특성상 운항승무원, 해외근무 직원 등은 퇴직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매각을 발표한 직후인 5월에 이미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2년치 연봉, 2년간 자녀 학자금을 비롯해 이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국적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연내 매각 작업 완료를 목표로 조직 슬림화에 나선 아시아나항공도 무급휴직에 이어 희망퇴직 카드를 꺼냈다.
SK그룹 역시 실적 악화를 겪는 계열사에선 조직 축소와 함께 임원 숫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 밖에 한화와 두산이 면세점 사업에서 잇달아 발을 빼며 관련 업무를 하던 인력 축소가 불가피하다.
자동차 기업은 올해 중순부터 일찌감치 비상경영에...
125명의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은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항공 관련 직업을 소개한다. 6년간 총 2900여 회의 교육기부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수혜학생은 약 27만 명에 이른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장 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도 도입했다. 직원들은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매뉴얼은 물론...
우선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 제공한다.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도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낼 예정이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 색동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업을 많은 여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창의STEAM교실’을 통한 정비사 직업 외에도 조종사 · 캐빈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등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공무원으로 전환해야하는데, 엄청난 소요가 생긴다”며 “현재로썬 대화를 통해 협력하는 것이 더 현실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에서 정한 기능과 권위를 존중하고, 두 기관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방식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카운터와 키오스크 주변에 ‘셀프체크인 도우미’ 직원들을 상주시켜 셀프체크인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을 돕는다.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이용했을 때 실제 탑승 수속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승객이 사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면 항공기 탑승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며, 공항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탑승까지 약 25분의...
‘교육기부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중·고등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종사 △정비사 △캐빈승무원 봉사단이 각자의 직업 소개 후 진로 교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를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