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서 현지화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갈 예정”이라며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해외시장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세계 건설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2024년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이 논의·의결됐다.
최 부총리는 "최근 정부는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예산 확대 등 선제적으로 재원을 확충했다"며...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에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또 올해 2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럽은 이미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관련 수가가 책정됐으며, 독일에서만 60만 건의 디지털 치료제가 처방되고 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사업화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다”라며 “새로 합류한...
위안화 약세 지속에 자금유출 우려↑일본 1년 만에 미 환율관찰국에 재지정일본 증시,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하락
아시아증시는 21일 대체로 약세를 띠었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7.30포인트(0.24%) 내린 2998.14에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3월 27일(2993.139)이후 약 3개월 만에 3000을 밑돌았다.
위안화가 약세를 띰에 따라...
멘델존 교수는 “특히 한국이 주도권을 갖고 이에 대한 아시아 지역 내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멘델존 교수는 한국은행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멘델존 교수는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데 있어 한국은행이 중요한...
신설되는 상하이 지역센터는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이전하는 중국ㆍIMF 역량 개발 센터(CICDC)와 협력할 예정이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상하이 지역센터는 IMF와 중국 사이의 협력을 심화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의 거시경제 정책 교류와 조정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 지역ㆍ글로벌 금융 안정을 지원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ANZ리서치의 싱자오펑...
日 금리인상 기대감, 무역적자 상쇄中 상장사 개혁 소식에 항셍 2.9%↑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19일 아시아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중국 규제 당국의 “상장기업 체질 개혁 정책” 소식에 홍콩 항셍지수는 장 중 한때 2.7%대 급등세를 보인다.
일본 증시는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향후 금리상승과 엔저 탈피 등에 대한 기대감이...
카카오뱅크는 첫 해외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19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카카오뱅크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 UX(사용자 경험) 혁신과 상품 및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 첫 중앙아시아 전략인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양국의 지지와 원활한 이행을 위한 협력 의지도 공동성명에 반영됐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바탕으로 87년전 고려인 동포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형제국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미래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한국은 최근 몇...
2010년 설립된 뱅크웨어글로벌은 20여 년간 국내외 은행과 금융회사, 대기업들의 코어 시스템을 만든 경험을 기반으로 코어뱅킹 패키지를 개발했다. 중국 알리바바의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와 한국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했고, 현재까지 아시아 7개국 내 △금융공공기관 △상업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 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일(현지시간)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신한은행 관계자는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금융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씨유 중앙아시아, 신라인과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환경분석에 기초한 차별화된 성장 전략 이행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녹색기후기금(GCF) 등 대한민국 소재 국제기구들이 카자흐스탄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9. 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KazAID) 간 협력을 통해 대중앙아 삼각협력을 추진하여 중앙아 역내 경제, 사회 발전을...
TFEB는 대외경제협력 및 국가산업 개발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투르크메니스탄 국책은행으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과 정보 공유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한국기업...
BRV는 구글맵의 핵심 기술이 된 ‘웨이즈’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온 ‘페이팔’의 초기 투자 이력으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소재 VC인 BlueRun Ventures의 아시아 성장투자 플랫폼이며, ZVC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인터넷 기업 LY코퍼레이션(舊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지난해 일본 법인을 설립한 뤼튼은...
공단은 3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사에서 ADB와 공동으로 '아시아 클린에너지포럼(Asia Clean Energy Forum)'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에너지 안보 및 접근성 확보'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계통 △그린 수소를 주제로 한 4개 세션(Thematic...
글로벌 사우스란 주로 남반구나 북반구의 저위도에 분포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을 가리키는 용어다. 북반구 고위도에 위치한 선진국을 칭하는 ‘글로벌 노스’와 대비된 개념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사우스는 최근 증가하는 인구 및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전망 자료에...
이번 행사에는 세계 주요 MDB인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가 참여해 다자개발은행별 '녹색 협력사업 추진 전략'을 설명한다. 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 등도 참여해 전 세계 녹색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수출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