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국·조정국으로서 한미일 협력 기대 내비쳤지만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한중·한일 양자회담은 미지수기시다 한미일 회담서 만나지만, 시진핑 환담에 그칠 듯9월 바이든 48초 환담 비판 상기…다만 한중회담 확정 시 평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중·일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년 10개월 만에 한·중·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다.
윤...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김 여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작은 가정집에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12개...
윤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벌여 향후 5년 간 정치·안보, 녹색경제, 미래산업·교역, 보건, 지속가능한 발전, 인적 교류 등 6개 중점 분야 협력을 담은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안보 분야 고위급 교류 확대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 인적...
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위한 아세안 연대 구상을 설명하며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은 개방적이고 포용적 협력을 목표로 하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과 결코 다르지 않고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며 “‘아세안 중심성’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을 확고히 지지하며 아세안과의...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저는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구상을 밝혔다.
우선 ‘규칙 기반 국제질서 증진’을 위해 한-아세안 외교당국 간 전략대화 활성화와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제안했다. 특히...
캄보디아 정상회담 뒤 한-아세안 회의서 모두발언"아세안 협력 통해 번영하는 인태 지역 만들겠다""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안돼…안보 협력 강화""공급망 회복력 높여 경제안보 강화하고 공동번영""기후변화·디지털격차·보건 분야 적극 기여외교"아세안 정상회의서 한미일·한미 정상회담 예정한일·한중 양자회담은 사실상 불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순방에 나섰다. 떠나기 전 이태원 참사에 대한 당부와 순방 각오를 남겼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간담회를 열어 “과학에 기반한 강제수사를 신속히 진행해 이태원 참사의 실체적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야권이...
또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올해 G20 의장국이자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리더십 발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곧 개최될 아세안, G20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한-인니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안 의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양국 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한다...
윤 대통령은 11일부터 4박6일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동남아 순방에 대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이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두고 외교 순방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워낙 국민들의 경제통상 활동과 이익이 걸린 중요 행사라...
대통령실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에서 MBC 취재진을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했다. MBC는 즉각 언론 취재를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MBC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 통제가 아니라는 논평으로 대통령실의 결정에 힘을 보탰다.
대통령실은 9일 오후 대통령실에 출입하는...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인 전용기를 이용하며 출입기자단도 동승한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말 뉴욕에서의 윤 대통령 발언을 MBC가 왜곡 보도했다며 MBC 측에 해당...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15일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순방할 예정이다. 두 다자회의를 계기로 첫 한일·한중 양자회담이 열릴지 주목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외교일정들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한-아세안...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는 지난 10년간 연 7% 경제성장을 했으며, G20가 모이는 인니는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핵심 파트너 국가이자 우리나라와 신수도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방산 등 다양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철강 등의 분야에 대한 우리기업의 투자도 활발해졌다.
발리에서 15일부터 양일간...
경총은 또 주한아세안대사단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한국 정부, 재계, 국민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은 2014년, 2019년 두 차례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아세안과 인연이 깊다”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기업 간 민간 협력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을 창립했다.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사절단 교류, 중소·중견기업 진출 지원,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민간 경제인 교류에 힘써왔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