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순방 기내에서 읽었던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펴낸 심리 치유서인 신간 ‘당신이 옳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정신과 의사이며 치유전문가 정혜신의 신간 ‘당신이 옳다’를 오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며...
김 국장은 싱가포르에서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실무를 총괄했으며 16일 아침 현지 숙소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싱가포르 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았다. 당시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출국하기 전 병원에 들러 병문안했으며 양방 주치의인 송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현지에 남도록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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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와 정부는 김 국장이 입원한 사실을 가족에게 즉시 알렸고, 김 국장의 남편 역시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온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의식이 없다"라고...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현지 일정을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친 후 GS건설이 삼보ENC, 동아지질, 삼정스틸과 함께 현지에서 건설 중인 2조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빌딩형 지하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해외건설현장을 방문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 나갈 때마다 우리 건설인 여러분 덕분에 어깨가...
마하티르 총리는 “그럴 때 북이 더욱 고무돼 완전한 감축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며 “북이 합의사항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관측할 수 있다면 북을 격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전날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평양공동선언 등 북미·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친 후 GS건설이 삼보ENC, 동아지질, 삼정스틸과 함께 건설 중인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외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싱가포르에서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지하철 노선인 톰슨(Tomson) 라인의 일부로 2조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빌딩형 차량 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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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AS 정상회의에서는 의장성명은 물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아세안 스마트시티 △핵안보 및 안전 관련 성명 등을 채택해 지역이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한 정상 간 협력 의지를 공고화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성명’과 ‘핵과 방사능 물질의 안보 및 안전에 관한 성명’에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성명을 지지해준...
한·아세안 정상들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개 항의 의장성명을 채택해 이날 발표했다.
이들 정상은 올해 세 차례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 그간 이러한 진전을 이뤄 낸 문 대통령을 인정하며 평가했다. 이어 이들 회담에서 채택된 모든 성명을 관련...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통상장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인도네시아와의 면담(14일)에서 양국은 상호호혜적이고 자유로운 교역관계 강화를 위해 2014년 이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해 각국 정상들은 동아시아공동체 건설을 위한 제2차 동아시아 비전그룹 권고 사항의 이행 성과...
펜스 부통령은 이날 싱가포로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가 CVID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 협상을 주도하면서 FFVD(최종적이고 전적으로 검증된 비핵화)로 바뀌었는데 다시 펜스 부통령이 CVID 용어 꺼낸 것이다. 이는 다시 북 비핵화에 대해 강경 기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 일정 때문에 참석이 지연되자 불가피하게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대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을 되새기며, 반가운 마음을 전한다”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앞에서 우리는 국경과 지역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20분께(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 만이며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후 첫 미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먼저 펜스 부통령에게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 거두신 것을 축하한다”며 “트럼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대독하면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 ‘동아시아’로 하나 돼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동아시아 안보의 최대 현안이었던 한반도 문제 앞에서 다시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저녁(현지시간)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후 의장국인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가 마련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주요 정상들과 우의를 다졌다.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갈라 만찬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만찬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일본·중국·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 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연내 타결이 무산됐다.
다만 참여국들은 내년에 RCEP를 타결하기로 합의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CEP 참여국들은 이날(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