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달 25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아세안과 메콩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람중심 상생 번영의 평화...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의 주요 기업 CEO와 아세안 주요국 정상, 정부 인사, 학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한-아세안 CEO 서밋은 한국과 아세안의 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펭수는 6일 오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물 제작을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다.
외교부는 "펭수가 오늘 외교부 소개 및 전반적인 홍보를 담은 영상 촬영을 위해 외교부를 찾았다"라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펭수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고, 강경화 장관이...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 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 간 약식 환담을 나누며 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3개월만에 이뤄진 한일 정상간 대화로, 당초 예정돼 있지 않았던 깜짝 만남이었다.
RCEP 정상회의 전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트럼프...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필서명 서한을 전달받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한의 내용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저는 대통령님의 모친상 소식을 전해 듣고 슬펐다"며...
신남방 정책에서 지향하는 신규 시장 확대와 전략적 경제협력체계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RCEP 협정문 타결, 한-인니 CEPA 실질 타결 등으로 형성된 신남방 국가들과의 경제‧통상 협력 확대의 모멘텀을 이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측 대표단을 만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비교적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정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시각이라고 전했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 거대 신흥시장을 포괄하고 있는 메가 FTA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 참여국 정상들은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20개 챕터의 모든 협정문을 타결했음을 선언하고 2020년 최종 서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각국...
4일 문재인 대통령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차 RCEP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RCEP은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6개국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가 FTA로, 2012년 11월 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에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지금까지 약 7년간 28차례의 공식협상과 16차례 장관회의, 3차례 정상회의를 이어왔다.
이번...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로 정상회에 참석한 오브라이언 보좌관에게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대한 리더십을 보여온...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6월 아세안이 발표한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에 대한 환영을 표하고, 역내 협력 및 번영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불법약물 확산 대응,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 △지속가능성을 위한 파트너십 성명이 채택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가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에 대한 역내 정상들 간 협력...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대화를 통해 양국의 관계를 회복하자는 원칙을 확인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정상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아베 총리를 옆자리로 인도해 오전 8시 35분에서 8시 46분까지 11분간 단독...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대화를 통해 양국의 관계를 회복하자는 원칙을 확인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정상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아베 총리를 옆자리로 인도해 오전 8시35분에서 8시46분까지 11분간 단독 환담의...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현지시간)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교역 위축으로 전 세계 90% 국가들이 ‘동반 성장둔화(synchronized slowdown)’를 겪을 것이라는 IMF의 우려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여 년 전 아시아 외환위기의 폭풍이 몰아칠 때 아세안+3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위기 속에 하나가 되어, 우리는 세계 경제 규모의 30...
전날 만찬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역내 협력 지향점을 제시하고 기여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전날 갈라 만찬에서 아베 총리와 마주쳤고,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만난 것은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3일(현지시간) 태국에서 개막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가 FTA(자유무역협정)’이다. RCEP가 타결되면 세계 인구의 절반,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하나로...
4일 오전에는 아세안 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아세안 3의 협력 심화 기반을 조성하려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건설 등 역내 협력 지향점을 제시하고 기여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기대하는 성과 중 하나는 교착 상태에 놓여있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의 진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아세안 국가, 대부분 남북한과 동시 수교…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아세안 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문 대통령의 태국 방문은 지난 9월 공식 방문에 이어 두 달 만이며, 모친상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이번 태국 일정은 양자회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또한 오는 3∼5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한일 간 양자 정상회담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정의용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이 5월 이후 12차례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남북관계가 현재 어려운 국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