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는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국과 아세안 간에 더욱 강력한 파트너심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주최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역내 협력에서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있어 브루나이가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와 아세안사무국과의 교류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아세안사무총장, 아세안사무국,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대한상의, 코트라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공석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발표 시기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로서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해철 의원도 하마평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동안 거론됐던 정치인 출신이 아닌 제3의 인물 기용이나 김오수 법무부 차관 승진을 점치기도 한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개각 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
이번 회담은 한·브루나이 정상회담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브루나이와 1992년 항공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04년 처음으로 양국 간 주 2회 항공기 운항에 합의했으며, 2015년 열린 항공회담에서는 주 5회까지 증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현재(올해 동계 기준)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노선을 로얄브루나이항공이 주 4회 운항 중이다....
이 행사는 대( 對)아세안 투자, 수출, 개도국 프로젝트 수주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분야별 설명회 및 상담회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열린다.
대아세안 투자 설명·간담회인 ‘인베스트 아세안’(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 주관)은 중국을 대체할 투자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의 투자환경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석인 법무부 장관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끝나면 우선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로서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와 함께 전해철 의원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승진시키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법무장관 후임 인선이 늦어질 경우 다른 장관들의 인사와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행사인 'K-뷰티 페스티벌'이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 및 정부유관기관,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K뷰티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의약품 GMP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 의약품 GMP 규정, 실태조사 정보 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앞으로 GMP 상호인정협약을 체결해 국내 제약기업의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연대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학계 등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한국의 다문화가족 정책 및 다문화가족의 우수정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다문화사회 미래상’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외국인 유학생,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이민자들과 소통하는 사전간담회를...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리 총리가 6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한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신남방정책의 모범적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한국 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갈 수 있는 최적의 동반자인 양국 관계를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산업부 관계자는 "아세안과 4차 산업혁명 분야 포괄적 표준 협력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제안했으며 이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성명에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 공동 수행’을 포함할 계획"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공동연구센터 설립’이 추동력을 얻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최종 타결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자료에서 "법률검토와 영향평가 등을 거쳐 정식서명 및 비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명희...
특히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입니다.
이 같은 큰 국가 행사가 열리는 부산은 벌써 뜨거운데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가 벌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세안 10개국의 현지 셰프가 요리한...
그러면서 남북관계와 무관한 아세안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은 초대한 것은 '보여주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반성과 죄스러운 마음으로 삼고초려를 해도 모자랄 판국에 민족의 운명과 장래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다른 나라 손님들을 요란하게 청해놓고 그들의 면전에서 북과 남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싶은지 묻지 않을수...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친서를 보내왔지만 ‘참석할 이유를 못 찾았다’며 거절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라는 글에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에...
이어 "이달 초 RCEP 협정문 타결로 전 세계 GDP 3분의 1의 거대경제권과 안정적인 역내 교역 기반을 마련했고 이달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들 국가와 통상·교역뿐 아니라 표준, 기술 등 전 분야를 포함하는 교류·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혁신·확장·활용'을 담은 '향후 FTA 정책 추진 방향'을...
이어 "특히 지금은 전국 각 대학의 시험과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국가 대소사로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 국민의 발이 돼 줘야 할 철도의 파업이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철도노조는 4654명의 인력증원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주당 39.3시간의 근로시간을 37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한 것이지만 인력을 41.4%나...
문 대통령은 이달 12일 부산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과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미래동반성장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아세안은 우리나라에 중국 다음으로 큰 2위 교역 상대 지역이다. 아세안 경제권은 매년 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35세 이하 젊은 층이...
활동은 다른 국가들이 중요한 천연자원에 접근하는 것을 위협하고 지역 에너지 시장의 안정을 저해하며 갈등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헀다.
한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안보 보좌관도 이달 초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연안의 원유와 가스 자원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협박해 왔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