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공식화하고, 캐서린 타이 미국 USTR(무역대표부) 신임 대표 지명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통상과제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대응을 꼽는 등 올해도 미국-중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 실장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21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동남아 정책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골자다.
문 대통령은 당시 화상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소개하며 "포괄적 보건 의료 협력을 비롯한 7대 핵심 협력 분야를...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사회의 의지가 결집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소프트파워에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은 민주주의가 키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의 창의력, 자유로운 상상력은 민주주의와 함께 더 다양해지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BTS와 블랙핑크...
보고서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차질 없이 추진해 3국간 경제협력 실적을 평가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합의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통상, 에너지 등 60여 개 이상이 있는 기존 분야별 협의체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5대 부문별 과제로 △코로나19 대응 △한·중·일 통화스와프 체결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이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비대면으로 차질없이 진행된 결과, 2021년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수립,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브루나이) 등 구체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기위가 양지역간...
아세안 국가를 빼고는 중국과 우리만 남았는데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달 20일 APEC 정상회의에서 “CPTPP 가입 구상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 주석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TPP 가입을 검토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은 아직 TPP에 대해 공식적인 발언은 없다. 다만 최근 중국이 참여한 RCEP...
주인공인 여러분의 몫"이라며 "여러분이 한국과 아세안 각 나라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은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열렸다. '함께하는 한·아세안 청소년, 미래로 가는 한·아세안 공동체'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총 110명이 참여했다.
HR-셰르파는 지난해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비롯해 올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등 주요행사에서 임무 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무인체계는 민간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큰 첨단 기술로 관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
그러한 점에서 아세안 시장에 기회가 존재한다.
RCEP가 역내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점도 있다. RCEP의 문제는 미·중 갈등과 맞닿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는 등 중국 이외의 아시아 외교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었다. 반면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중시 외교정책(Pivot to Asia)에 비추어 볼 때, 바이든...
HR-셰르파는 지난해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원격주행 및 자율주행을 시연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360도 상황인식 장치는 차량 외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주변 360도 영상을 차량 내부에서 헬멧 시현 장치(HMD)를 통해 관측할 수 있는 장치다. 360도 상황인식 장치를 전력화된...
특히 RCEP 협정에는 아세안 10개국이 모두 포함돼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에서 일정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RCEP 체결은 일본과의 첫 FTA 체결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다만 자동차와 기계 등 주요 민감 품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문 대통령은 RCEP 정상회의 의제 발언에서 “역사적 순간”이라며 “RCEP가 지역을 넘어 전 세계 다자주의...
정상회의 폐회 후 이어진 협정 서명식에서는 아세안 10국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먼저 서명하고 아세안 파트너 5개국이 서명했다. 15개국 중 14번째 순서인 우리나라는 유명희 본부장이 문 대통령 자리에 앉아 서명했고., 문 대통령은 옆에서 이를 지켜봤다.
RCEP은 세계 최대의 자유무력협정(FTA)이자 우리가 참여하는 최초의 메가 FTA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10개국)과 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15일 개최된 제4차 RCEP 정상회의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줄임말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을 말한다....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 세계에서 무역규모, 인구 및 총생산의 약 30%를 차지한다.
2013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약 8년간 총 31차례 공식협상, 19차례 장관회의, 4차례 정상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10여 차례 이상 화상회의를...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이어 RCEP 서명식에도 잇달아 참석해 자유무역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CEP은 세계 최대의 자유무력협정(FTA)이자 우리가 참여하는 최초의 메가 FTA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했다. 신남방 국가들과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핵심 프레임 워크로서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참가해...
협력 성명(중국 원제안 / 인도네시아 공동제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관련 공동역량 강화 성명(러시아 원제안 / 중·인도네시아 공동제안) ▲여성·평화·안보 성명(미국 원제안 / 한·인도네시아·베트남 공동제안) 등의 별도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이번 EAS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뉴질랜드·미국·러시아 등 총 18개국이 참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에 채택된 성명은 지난 4월 아세안+3 특별 화상정상회의에서 논의한 코로나19 대응 협력 이행 경과를 점검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구체화한 것이다. 당시 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기존의 아세안+3 협력기금 등을 재분배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고,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경제충격에...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자 정상회의 무대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향해 인사하는 것은 드문 일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로 다소 경색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화상회의로 열린 ’제23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노력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세안과 한·중·일이 모두 참여한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모두 발언과 의제 발언을 통해 4월에 있었던 ’아세안+3 특별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