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우수인재 레드카펫’, 유망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장 촉진형 인센티브’, 중국 중심의 공급망을 벗어나 아세안·인도·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자는 ‘탈중국 수출전략’ 등의 내용이 산업대전환 제언에 포함됐다.
민간 기관 등은 정부에 전달한 산업대전환 제언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이어 "기후 변화, 사회적 양극화 등 전 세계적 도전 과제 앞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무협은 다음 달에도 '주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민간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6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도 “어떠한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 거래 금지 등 유엔 안보리가 규정한 대북 제재 의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러 정상회담에서 군사 협력 가능성이 나온 데 따른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됐다.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계 부처 역시 유사한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전날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등을 통해 AI 공동번영 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국민 편의를 향상하고 대규모 수요 창출을 통한 산업 육성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90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ㆍ인도 순방 기간에도 윤 대통령은 한ㆍ아세안 AI 유스 페스타를 통해 AI 공동개발 및 활용역량 강화 등 글로벌 연대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국내 기업은 '디지털 대항해 시대 초거대 AI' 출정을 선언했다. 출정 선언에서 기업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5박 7일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주요 20개국(G20) 외교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시장을 안방처럼 누비고 다녀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난다. 수출과 기업의 해외 진출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올해 초부터 태국 파트너사들과 런칭을 위한 논의를 타진하고 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태국은 아세안(ASEAN)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한 국가인 만큼 웨이센이 중요하게 보는 시장 중 하나”라며 “웨이센의 주력 제품들이 태국 시장 내 성공적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기념비적 외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히 평가할 성과가 없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경제 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중장기적으로 23억 달러(3조751억원) 상당 지원 방침, 한미일 3국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을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국가와 협력의 외연 폭 확장 의지까지 내비친 점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방 기간 20차례의 정상 또는 양자 회담에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둔 점도 윤 대통령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예탁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3일간 한국채권시장 발전현황,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지속가능 발전, 국경 간 담보거래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탁원은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ICSD 통합계좌 구축 △한국 디지털 자산 법제화 현황과 전망 △한국 무위험지표금리(RFR) 산출‧공시 △Repo...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쯤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돌아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 59분께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많은 국가들이 '자유와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 가치에 대해 언급한 점, 참가국 정상들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중시하는 국가 간 연대ㆍ협력 의지도 표명한 것이라고 정의한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원칙 있는 메시지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국제사회 내 공감대가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고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계기로 7일 윤 대통령이 리창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와 환담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연내에 리...
대표적인 성과는 핵심 광물, 원전, 방산, 신재생 에너지, 건설 등에서 주요 국가와 협력을 끌어낸 것이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경제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원전, 핵심광물 등 7개 분야 1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마주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G20...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먼저 외교·안보 전략적 협력과 관련해 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산업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내수 시장이자, 니켈 등 풍부한 전기차 관련 광물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우리 자동차 및 배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이 본격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협력 국가"라고 설명했다.
산업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가 체결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인프라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