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차 생산준비 관련 공사를 위해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현대차 측은 “신차 생산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내부 공사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며 “생산재개예정일자는 8월 9일”이라고 말했다.
아산공장 생산라인의 매출액은 7조455억4700만 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77% 수준이다.
올해 들어서도 현대차 울산, 아산공장 등 생산기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중단한 전례가 있다. 이에 업계는 사업장 방역을 강화하며 생산 차질을 막으려는 대비에 나섰다.
반도체는 4차 대유행 여파에서 비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공장 특성상 전자동화 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돼 있어 이전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셧다운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해 생산 설비에 모터 제어와 인버터를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전주공장은 친환경 공법을 새로 도입해 전기와 가스사용량을 감축했다. 울산공장에는 9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완공해 연간 1만2500MWh(메가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능력도 갖췄다. 3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필요한 전력의 84%를...
현대차는 2013년 아산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만3000MWh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울산공장 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만2500MWh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는 2019년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오토랜드 광명 및 화성, 광주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에 건설한 에프엔에스테크의 신공장은 약 1만2385㎡(3753평) 부지에 건축면적 약 4333㎡(1312평) 규모의 최신 설비를 갖춘 OLED 메탈 마스크 생산공장이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OLED 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신공장 준공으로 OLED 마스크 세정 장비, OLED 메탈 마스크...
현대차는 울산, 아산, 전주 공장마다 부속 의원이 있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의료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울산 공장 부속의원에서는 하루 최대 200명까지 백신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소식지를 통해 "의료인력 수급상 사내 집단 백신 접종 계획은 어렵게 됐다"라며...
28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 아산, 전주공장에서 자체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공장마다 부속 의원이 있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의료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울산 공장 부속의원에서는 하루 최대 200명까지 백신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광역교통망이 모두 확충되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물론 멀게는 당진과 평택항까지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으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유주택자도...
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코오롱글로벌, 2941억 규모 대전 봉명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참엔지니어링, 삼성전자와 44억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공급 계약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관련 입찰 참여했다”
△한국거래소, 신세계에 휴젤 인수 관련 조회공시 요구
△현대차, 아산공장 오늘부터 생산...
당진-천안간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 당진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 평택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삼성은 아산시에 13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앞으로 아산은 디스플레이 사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협약 등으로 서해 경제권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이 16일 가동을 멈춘다. 이번 휴업으로 1100여 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휴업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아산공장은 4월 12∼13일, 19∼20일, 5월 24∼26일 등 7일간 가동을 멈췄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도 이날부터 닷새간 생산을 중단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앨라배마...
자동차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현대차 울산 3~5공장, 기아 아산공장 휴업 등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25만6272대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생산량 조정에도 불구 수출 확대 등으로 생산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업황 부진을 보였던 지난해 기저효과 및...
생산이 계속되는 곳은 아산 탕정공장으로, 대형 패널을 다루는 2개 공장 중 8.5세대로 불리는 ‘220cmx250cm’ 생산 라인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1월 TV용 LCD패널 생산의 연내 중단을 발표했지만, 생산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기업들의 이례적인 생산 연장 결정은 차세대 패널 개발에 고전하는 모습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과 김병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인 산업보건센터는 외래진료와 임직원 건강검진, 한방치료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의료 시설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울산ㆍ전주ㆍ아산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산업보건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충남 아산공장이 다시 한번 현대차ㆍ기아의 글로벌 표준 생산설비로 부상한다.
내년부터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 생산을 예정한 만큼, '내연기관+전기차 혼합 생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표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아산공장의 가동률 향상,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전동화 설비 전환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45%) 늘어난 53억 원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동차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일부 축소 및 중단했던 공정을 다시 정상화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절반만 가동했던 부평 1공장을 31일부터 100% 정상가동했다. 현대차도 같은 문제를 겪었지만 27일부터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에 따라 아산공장 생산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