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씨가 28명의 이름과 직업을 적은 가로·세로 15㎝ 크기의 메모지 2장을 그의 옷 주머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판사, 형사, 식당 주인 등이 포함됐고 일부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의사, 간호사' 등 직업만 적혀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나를 치료한 의사와 돈을 갚지 않은 식당 여사장, 과거...
18일 YTN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 측은 검거 당시 김씨의 호주머니에서 추가 범행을 암시하는 쪽지를 발견했다.
가로 세로 약 10cm크기의 메모지 2장에는 경찰서 형사와 판사, 병원 의사, 돈을 주지 않고 도망간 식당 여자, 우체국 여직원 등 수십 명의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고, 경찰의 탐문수사 결과 해당 인물이나 모두 김일곤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전 10시55분즘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 간호사로부터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경찰에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11시 5분쯤 체포됐다.
김씨는 이 병원에서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해 강아지를 안락사시킬 때 사용하는 약물을 달라고 요구하며 난동을...
이후 서울 성동경찰서로 압송된 김씨는 범행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범행을 부인했다. 그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살아야 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만난 A(35·여)씨를 살해하고, 이틀 뒤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투싼 차량...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주모(35·여)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김일곤(48)씨를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9일 오후 2시 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20일 아산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여름캠프에 참가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아산의 한 태권도장 관장 A(34)씨를 구속했다. 수련회장에서 A씨는 학생들에게 술을 권한 뒤 취해 잠든 여학생의 이불 손으로 손을 집어 넣어 성추행하고, 이를 본 여고생 B양이 제지하자 B양을 끌고나가 성폭행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다른...
대한유도회 감사이자 산하 중고연맹회장인 A씨는 지난 20일 오전 춘천경찰서에 남종현 회장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피해자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종현 회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2015년 전국실업유도 최강전' 첫날 경기를 마치고 실업유도연맹 관계자 및 철원 지역 관내 인사 등이 참가한...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어디에 사는지를 묻는 말에 '아산충무병원에 갔다왔다"는 답이 돌아오자 119구급대가 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서북구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서북구의 한 나이트클럽으로 긴급 출동했다.
출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전화를 건 남녀를 만나 아산충무병원에 다녀온 일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아산충무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실제로 A경사가 근무하는 평택경찰서는 초기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평택성모병원과 직선거리 2㎞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A경사가 거주하는 곳은 충남 아산이고, 국내 첫 메르스 환자도 아산에 자주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첫번째 환자는 농작물 재배 관련 일 때문에 아산에도 자주 들렀고,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후 처음으로 찾은 곳도 아산 둔포의...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A씨의 양성 판정 사실을 밝히고 "어제 오후 8시부터 시 관계자와 보건소, 경찰의 협조 아래 A씨가 경유한 아산충무병원의 인원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경찰서 A(35) 경사가 두 차례 검사 끝에 이날 0시 20분께 최종 메르스 양성 판정이 받았다. A씨는 초기 감기 증상을 보이던 때...
경기도 평택경찰서의 경찰관이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불분명한 검사결과 탓에 입퇴원을 반복해 이 환자로부터 감염된 사람이 발생할 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단국대 천안병원에서 폐렴 치료 중 이날 메르스로 확진된 A경사(35)는 앞서 3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돼...
충남 아산경찰서는 9일 자신의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영아 살해 및 사체 유기)로 이모(39·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 4월 생후 1주일가량 된 친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아산시 염치읍 자신의 주거지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어 지난해 8월에도 아들을 낳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고 신해철의 사망과 관련된 수사를 마무리하며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 원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수술 후 복막염 징후가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짓고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감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오후 4시45분께...
또 충무초, 덕수중 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1월5일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고 바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5개)
△대구 북구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 전용84㎡A의 경우 전체 76가구가 공급됐다. 1순위 당해 지역 287.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또 충무초, 덕수중 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16층, 2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94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계획)가 관통하는 데다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현직 경찰관 부인, 클라인펠터 증후군 아들과 자살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아파트 전남 소속 A(33·여) 경위의 집에서 A 경위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집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져 있었다. A 경위는 지난달 출산 후 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의...
○…현직 경찰관 부인, 클라인펠터 증후군 아들과 자살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아파트 전남 소속 A(33·여) 경위의 집에서 A 경위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집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져 있었다. A 경위는 지난달 출산 후 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의...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현장소장, 반장, 근로자 등을 조사한 결과 김씨가 작업을 하러 비계에 오르다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씨와 2인1조로 작업을 하는 동료 박모(59)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씨가 점심을 먹은 뒤 조금 먼저 올라갔고, 추락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쿵’ 소리를 듣고 달려가 쓰러진 김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업지가 위치한 신창면 남성리 일대는 아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아산경찰서, 농협하나로마트, 소방서 등이 위치했으며 인근에 10여개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교육시설은 도보 10분 거리에 아산남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창중,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4대학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은 45번 국도와 온양순환로, 국철 1호선 신창역, KTX천안아산역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