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정부가 화성 화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 화재사고 중수본은 전날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 전지 제조업체...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추가 수습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이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DNA 채취 및 유족 대조를 거쳐야 인적...
30명이 사상한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화재에 모회사 에스코넥 주가가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보다 5.82% 떨어진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2.51% 급락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1분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24일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가운데,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펼쳐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둔 채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공장 내부 밤샘 수색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 작업을 위해 인원 100여...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경기도는 김 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구체적인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리튬 1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는 발생 약 1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사망자 22명을 포함해 사상자 30명이 발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세 남매를 둔 아버지...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인데"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화성송산장례문화원은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50대 근로자 A씨의 유족들의 흐느끼는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공장 내부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사망자 중 가장 먼저 소방 당국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소식을 듣고...
이날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
사고 발생 직후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에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를 구성했다. 중산본은 행정안전부·소방청·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근로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한다.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에는...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기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한 사상자 30명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정부가 24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화재로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이날 화재로 발생한 사망자는 16명, 실종·부상자는 11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부장을 맡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회의 후 공장 화재...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연면적은 5530㎡다. 유해화학물질(리튬)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전 10시 40분엔 대응...
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근무자 67명 중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사고로 희생당하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행안부, 외교부, 경기도는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