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를 비롯해 송보배(25), 지난해 JLPGA 투어 상금왕 안선주(24.팬코리아), JLPGA 강자 전미정(29.진로재팬), 이지희(32), 신현주(31)가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일본은 지난해 상금 2위인 요코미네 사쿠라와 이번 시즌 개막전 2위인 사이키 미키, JLPGA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치에가 출전해 한국연승의 대항마로 나선다.
한국 우승에 제동을 걸 일본 스타는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승수를 쌓고 있는 마야자토 아이(26)와 JLPGA 7승의 아리무라 치에(24), 그리고 대표주자 요코미네 사쿠라(26). 특히 아리무라 치에는 지난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초대받아 3일간 선두를 유지하다 캐리 웹에게 1타차로 역전승을 당했지만 기량이 안정되고 쇼트게임이 능해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작년은 요코미네 사쿠라(26)나 아리무라 치에(24)와 같은 톱 선수들과 더불어 21년 만에 첫 우승을 안은 키자와 노부코(42)와 역시 데뷔후 첫 우승을 차지한 모리타 리카코(21) 등 나이를 초월해 많은 선수가 활약했다. 또한 일본 투어 첫 해에 상금 여왕이 된 안선주(24)를 필두로 외국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지난 시즌은 해외 선수의...
6,54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일본의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치에(有村智惠)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웹의 스코어는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75타.
이로써 1994년에 프로에 데뷔한 웹은 96년에 LPGA투어에 합류해 통산 37승을 올렸다. 첫홀에서...
한국의 대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일 경기는 '아리무라 치에(24.일본)-캐리 웹(37.호주)-청야니(22.대만)'가 한조를 이뤄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일본의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치에(有村智惠)가 3일째 선두를 지킨 가운데 베테랑 '여자 백상어' 캐리 웹이 1타차로...
단독 선두 아리무라 치에(일본)에 1타 뒤진 2위의 최나연은 2언더파 70타를 친 청야니보다 일단 1타 앞섰다.
시즌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던 최나연은 대회 첫날부터 청야니, 크리스티 커(미국·2오버파 74타)와 동반플레이를 펼치며 양보 없는 경쟁을 벌였다.
LPGA 투어 6년차 유선영(25·한국인삼공사)은 2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