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한·러 간 협력체계 강화, 아리랑 5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로호 개발 협력업체인 흐루니체프社 공장을 직접 방문해 러시아 측이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 발사체 1단의 제작 상황을 점검하고 러시아 연구진 등...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아리랑 2호와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레이더위성 아리랑 5호와 상호보완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아리랑 3호 개발사업은 범부처 협력으로 2004년부터 추진됐으며 총 2826억원이 투입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아래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 국내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우리측은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5호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발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농ㆍ수산업분야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한러 국제교역수산물센터’설립을 위해 공동연구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농업분야 협력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다목적실용위성으로 아리랑 2호에 이어 3번째로 발사될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하루 15회 지구를 돌며 세계 전지역의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아리랑 5호는 지난 10월 열진공시험을 완료하고 SAR(영상레이더 Synthetic Aperture Radar) 안테나 장착을 수행 중으로 향후 발사환경시험 등 마지막 성능시험 이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