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로마틱 계열이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중국의 재활용 PET 수입 금지 조치와 유휴 PTA(고순도 테레프탈산)설비의 재가동 등 전방산업의 견조한 수요 증가로 크게 상승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전분기 발생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고 고품질 윤활기유 제품에 대한 미국과 유럽에서의 견조한 수요로 제품 마진이 개선되며 509억원의...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컨센서스는 낮아지고 있고 실적 부진은 이미 알려져 있어 주가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급격하게 빠진 판가 대비 시차로 인한 고가 납사 투입, 연말 성과급 및 기타 수당 지급, 여수 NCC 및 울산 아로마틱 정기보수, 타이탄 설비 보수, 여수 설비 트러블 등으로 인한 비용이 2000 억 원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나 사장은 화학공장 핵심 설비인 폴리머 공장과 올레핀·아로마틱 공장 등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 사장은 회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차별적 경쟁력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작년 한 해도 안정 운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장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격려했다....
키움증권은 MX(혼합자일렌) 가격 하락으로 롯데케미칼의 아로마틱 사업부문의 원가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수혜주로 추천했다.
30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주 MX 가격은 톤당 730달러로 8월 말 이후 약 22.8% 하락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 요인도 존재하지만 국내 MX도입 PX(파라자일렌) 업체 정기보수에 따른 MX 수요 물량 감소...
디젤 크랙 강세 및 폴리에스터 수요 호조세는 긍정적2020년 IMO 규제 시행 시 VRDS(LSFO 생산) 투자 효과로 아로마틱 둔화 만회할 듯. 폭스바겐 수주 및 투자 시 배터리 모멘텀 예상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8만5000원KTB투자증권 이희철
금호석유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3Q18 영업이익 1,510억원(-1.7% QoQ)으로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4Q18 영업이익 1...
그동안 정유제품과 아로마틱(BTX), 파라자일렌(PX) 등의 석유화학 제품 위주로 화학 사업을 영위해 왔던 정유사들이 본격적으로 납사크래커(NCC) 설비 투자에 뛰어들었다. NCC는 석유화학산업에 가장 핵심적인 설비로, 정유에서 추출된 나프타를 분해해 ‘석유화학의 쌀’인 에틸렌을 만드는 설비다.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등 대표적인 석유화학 업체들이 꿰찬...
롯데케미칼은 올레핀 부문과 아로마틱 부문에서 타이트한 수급상황·견조한 폴리에스터 시황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벤젠 공급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 롯데첨단소재는 원재료 강세로 인해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24일 실적을 발표한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7033억 원으로, 롯데케미칼과 약 20억 원 차이난다.
양사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공급이 감소하고 동절기를 대비한 등, 경유 계절적 성수기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근 올레핀, 아로마틱 사업을 중심으로 화학 제품 시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특히 면화 가격 폭등, 중국의 폐 플라스틱 수입 규제 등이 이어지면서 대표 화학 제품인 PX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케미칼의 올레핀부문 매출액은 2조920억 원, 영업이익은 4128억 원, 아로마틱부문 매출액은 7799억 원, 영업이익은 1088억 원이다. 올레핀부문은 원화강세로 전분기 대비 수익이 감소했다. PE/PP는 춘절 이후 중국 재고 증가에 따른 구매관망세로 수익성이 축소됐으며 SM 또한 PS/EPS 등 일부 유도품 가동률 하락 및 중국 재고 상승으로...
석유화학 부문 중 아로마틱 제품은 중국의 폐 플라스틱 수입 금지 조치로 원료인 폴리에스터의 수요가 증가해 견조한 스프레드가 예상된다. 올레핀 제품은 중국의 춘절 연휴로 둔화된 폴리프로필렌(PP) 수요가 2분기에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윤활기유 부문에 대해 에쓰오일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성장에도...
SK인천공장의 모든 조종은 아로마틱 1, 2, 3팀 조종실에서 이뤄진다. 아로마틱 1팀과 3팀은 각각 2명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공장의 운행 상황을 관리·감독한다.
조종실 내부 벽면은 공장의 운영 상황을 보여주는 모니터들로 가득했다. 조종실 내부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리는 이어졌다. 공정 시설로 보이는 다이어그램 위엔 초록색 불빛이 표시됐다. 이 초록...
조종실에서 아로마틱 공장 파이프라인을 담당하는 신광재 아로마틱3팀장은 “365일 24시간 이곳(조종실)에서 상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팀으로 구성된 조종실에선 4명이 모니터를 보고 현장을 관찰했다. 조종실 안 벽면은 크고 작은 모니터 화면들로 가득해 어느 것을 먼저 봐야할 지 모를 정도였다. 신 팀장은 “현장에서 생긴 문제도 바로 조종실에서 감지할...
아로마틱부문은 높은 유도품 가동률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며 매출액 7355억 원, 영업이익 1124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납사 크래커의 정기보수로 기회비용이 발생했으나 지난 분기보다 개선된 매출액 5329억 원, 영업이익 662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첨단소재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 및 ABS 생산량 증가로 매출액 7672억 원, 영업이익 1010억...
다만 PEㆍPP는 타이트한 에틸렌 수급상황이 지속되며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했으며, 아로마틱 부문 역시 중국 폴리에스터 시황 개선과 울산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높아졌다.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4월 공업용수 중단에 따른 가동률 차질과 유가하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70억 원, 영업이익...
화학사업은 올레핀 제품 스프레드가 미국 에탄 크래커 신규설비 가동으로 다소 조정될 전망이나, PX 등 아로마틱 제품은 일부 대형 신규시설의 가동지연과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양호한 스프레드가 지속되며,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월 인수를 발표한 다우케미칼 아틸렌아크릴산(EAA)의 수익이 본격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보여 비석유 부문의 수익 창출을 주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