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은 ‘이수·치수·하천환경사업 평가를 위한 정책지표의 개발’ 등 3건, 일본 대표단은 ‘하천과 주변지역을 연계시킨 마을 만들기(도시조성)’ 등 3건을 발표한다.
한편 국토부는 여의도 한강공원 활용, 4대강 살리기(이포보) 및 경인아라뱃길 등 최근 한국에서 시행된 하천 및 수자원 사업현장을 일본 대표단에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인천광역시·용유무의PMC와 왕산마리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1500억원 가운데 1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시설은 완공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왕산마리나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경인 아라뱃길과의 연결 및 정부의 마리나사업 육성의지 등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대표단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4년 전 인근 분양가보다 저렴한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이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가장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100여만원 싼 셈이다.
단지 전체가 유럽풍으로 건설된다는 점도...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뱃길인 경인아라뱃길이 29일 열렸다.
하모니호(700t급) 등 유람선 2척은 인천 소외계층 주민 등 500여 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1시 30분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 김포터미널까지 1시간30분 일정의 운항을 시작했다.
2조2500억원이 투입된 아라뱃길은 길이 18km, 폭 80m, 수심 6.3m의 인공 수로다.
아라뱃길 주변에는 관광...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9일부터 국내 최초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약 6개월간의 뱃길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 불편사항을 보완·개선하고 선박운항 단계적 확대 및 잔여공사 마무리 등을 거쳐 내년 5월경 전면적으로 개장하게 된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여객유람선(유료)이 운항일정에 따라...
특히 101동에 위치한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 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망, 철도망 등을 원격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울러 갤럭시 10.1을 활용해 3D영상으로 단지 구석 구석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을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단지 내의 조경시설은 물론 편의시설·부대시설·외관·도로현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7일 강기갑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민주노동당)은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수공이 발주한 경인 아라뱃길 영종대교 통항안전성 검증·보완을 위한 선박조종시뮬레이션 용역’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선박과 교량의 안전을 위해 강조류나 강풍속 등 기상악화 시에 영종대교 통항 및 경인항 입·출항을 제한하는...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경인 아라뱃길 물길연결 기념 마라톤대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일 먼저 달려보자. 경인 아라뱃길 100리” 라는 구호를 내세운 이번 대회는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을 출발해 인천까지, 한강과 서해를 물길로 연결하는 아라뱃길을 따라가는 코스다.
마라톤은 42.195km(풀코스)를 비롯해 32....
국토해양부·인천광역시 서구· K-water는 오는 11월 초부터 경인아라뱃길에서 세어도(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를 운항하는 여객선을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여객수에 관계없이 선박수리 및 태풍 등 기상악화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연중 1일 2회 왕복 운항하는 것이다. 여객선사(50% 할인)와 인천광역시 서구(50% 지원)의 지원을 통해 세어도 주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여기에 경인아라 뱃길, 세계강문화의 특별 세션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8일 한강 8경 중 3경 당남 지구와 6경 강천섬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수변 생태공간으로서의 한강을 체험하고 재조명하는 현장 투어로 진행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본 행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과 생명력을 갖는...
경인아라뱃길(이하 경인운하)에 바다·하천겸용선박(R/S선박)을 띄우는 대신 기존 선박을 개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륙운하의 여건상 배를 개조해야만 띄울 수 있어 제 구실을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인 6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경인운하는 폭이 좁고 교량의 높이가 낮아 우리나라에서 운항 중인 일반 화물선이나...
행안부는 10월중 한강과 금강, 영산강 자전거 길과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이 개통되고, 11월 말에는 낙동강과 인천 아라뱃길 자전거 길을 개통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남양주~양평간 남한강 자전거길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존의 철로·간이역사·북한강 철교 등 옛 시설을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이라며 “세계적인 명품...
오는 10월 완공되는 친환경 생태수로인 경인 아라뱃길과 인접해 있다. 공항철도 계양역과 가까워 서울역, 여의도, 신논현 등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는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 3일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내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인 아라뱃길의 경제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핑크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 화물 물동량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불거져 나오면서 실제 화물선 이용이 저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 국정감사에서 홍일표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자체 분석...
착공 2년여만에 개통되는 경인 아라뱃길은 국내 첫 운하로서 친환경 운송시대를 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자동차나 비행기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선박으로 수도권 내륙과 해외간 수출입 화물이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해외로 보내는 화물을 보내려면 수도권에서 서해권의 인천항이나 평택항에 물건을 실어 나르고, 내린 물건을 다시 선박에...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첫 뱃길인 경인아라뱃길이 내달 개통된다. 아라뱃길은 국내 인구의 49%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이미 한계에 이른 육상운송수단을 보완하고 관광과 레저가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물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년여간 총 사업비 2조2000여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아라뱃길의 추진 과정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본다.
경인아라뱃길은 서울시...
또한 내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경인 아라뱃길과 굴포천 합류부에 자연회귀, 생태적 경관 거점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0월...
4대강 친수구역 개발사업이나 경인아라뱃길 운영비 등 내역이 전망치에 누락됐다는 이유에서다.
2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강기갑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까지 수공의 부채는 15조 7000억 원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 보고내역에 2013년부터 시작될 친수구역 개발사업과 경인운하 운영비 등과 같은 대규모 국책...
경인아라뱃길 등 사업에서 부풀려진 공사비만 무려 841억원에 달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백재현 의원(민주당)은 22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수자원공사의 최근 2년간 예산 낭비금액은 총 946억원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어 “이중 과다설계·중복사업 등으로 인해 부풀려진 공사 금액은...
계양 센트레빌은 내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로 이 운하와 함께 많은 문화·관광·레저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와 경인 아라뱃길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해 자전거를 이용하면 5분 정도면 경인 아라뱃길의 두리 생태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강서 한강공원까지 30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