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채용해 타이어의 조정 안정성을 높여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특히 타이어 바닥 면의 가로, 세로 홈의 너비를 맞춤 설계해 배수 성능을 높였다. EV 전용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컴파운드를 사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의 최신 소음 저감 기술인 ‘아이...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은 주력 제품인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탄탄한 수요와 페놀수지 등 석유수지 제품의 수요 증가 및 수출 운임 하락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도 잦은 시장 변동성을 예측한 시의적절한 선제 대응으로 매출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1분기 신규 수주...
휴비스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하고 있으며 시장의 최대 화두인 차량 경량화 및 친환경화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성 폴리에스터 소재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휴비스는 차량용 주력 소재인 LMF(저융점 섬유)를 차별화하고 메타아라미드 전기 절연지 등으로 전기차 소재를 확대하는 한편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펄프 공급 확대해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억 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2025년 시행을 앞둔 EURO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의...
대신증권
◇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증설분, 60% 이상 고객사 선확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올해 말~내년 1분기, 아라미드 증설분 본격 가동 전망
이동욱 IBK
◇크래프톤
1Q23 Review: Show and prove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보여준 배틀그라운드의 저력
시장이 원했던 이익 체력
정호윤 한국투자
◇키움증권
좋은 부분은...
또한, 주력 제품인 슈퍼섬유 아라미드는 전기차·5G통신 수요 증대에 ‘풀(Full)생산·풀(Full)판매 전략’으로 대응하면서 부문 매출을 뒷받침했다.
화학부문은 조선업 호황 사이클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증가와 석유수지 수출 운임 하락이 맞물리면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필름·전자재료부문은 IT 전방산업 수요 침체와 높은 원재료 가격으로 적자 지속...
휴비스는 자동차 분야에서 ‘고내열·난연성을 갖춘 극한성능 유기계 메타아라미드 제조기술’로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동차의 주요 기관인 모터, 배터리, 제너레이터 등은 화재 예방을 위해 절기 절연지로 부품을 패킹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절연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휴비스의 메타 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를...
CAGR 26%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OE타이어(UHP) 시장 개화 과정에서의 수혜도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효성첨단소재는 PET T/C No.1(M/S 50%)으로 수요 회복 시 그 수혜의 폭이 가장 크다.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 증가로 타이어코드 가닥 수를 늘리고, 주행 성능에 관여하는 부분인 캡플라이부에 아라미드를 적용한 아라미드코드도 주목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라미드는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호실적이 지속됐으며 주요 자회사(코오롱플라스틱/글로텍)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타이어코드는 전방 수요 둔화 및 비수기에 따른 판가 하락과 판매량 감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패션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골프 브랜드 판매 호조...
엔바이오니아는 전기차용 소재 아라미드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기차용 절연지로 쓰이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섭씨 500도 고온에서도 녹지 않아 ‘마법의 실’로 통하는 슈퍼 섬유다. 내열성과 전기절연성, 가공 용이성이 뛰어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 모터뿐 아니라 발전용 초고압변압기, 우주ㆍ항공ㆍ철도용 부품 및 내장재...
최 연구원은 “슈퍼섬유 부문은 3분기 가동되기 시작한 탄소섬유 증설 물량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상승세 지속했으나, 아라미드의 저효율 제품 비중 증가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올 1분기부터는 타이어코드 성수기 진입하며 산업자재 영업이익률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스판덱스, 아라미드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저융점섬유(LMF) 국내 증산, 울산공장 용수처리 신설, 나일론 설비교체 등 기존사업 개선에도 2조4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금융계열사에도 2조 원을 투자한다. 흥국생명,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의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계열사 통합 DB...
이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에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60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6%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아라미드 등 주력 제품은 여전히 견고한 제품가격이 유지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큰 폭의 증익이 전망된다”고 봤다.
그는 “일부 석유수지 플랜트의 정기보수 진행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창출돼 성장세를 이어갔다. 패션 부문도 아웃도어와 골프를 필두로 전 브랜드가 고른 성장을 보였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타이어코드 베트남 공장 증설과 패션 부문의 성장으로 당분간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코오롱글로벌 또한 건설...
효성첨단소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세계 4번째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등 기술혁신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 업적을 통해 산업 및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직접 받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효성의...
이날 시상식에서는 휴비스 연구소 홍성진 차장이 차별화 방사 기술을 개발,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휴비스 전주공장 최종민 부장은 국내 최초 메타아라미드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공을 인정받아 섬유산업 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영업이익이 장기적으로 30%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내년 3분기 아라미드 설비를 기존 대비 100% 증설하고 내년 4분기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며 “증설 후에도 아라미드 매출액(2024년)은 전사 기준 5~6%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나, 진입 장벽 및 높은 연구개발 비용 필요 등으로 인한 높은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