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정보를 통한 데이터 융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권역별 활용지원센터 확대,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온·오프라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활용 수요가 높은 보건의료 분야 등 가명정보 결합 특화사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신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제도혁신에 앞장서고, 차세대 가명·익명처리 기술 등 산업적 수요가 높은...
내년부터는 성착취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통합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는 법률지원단과 전문 심리상담가로 구성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제적 수준의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도 연내 제정된다.
장애인‧남성‧저학력자 등 피해자별 맞춤지원 강화…시설퇴소자 수당...
청소년 분야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 보호하기 위한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2024년까지 구축한다.
아동,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오는 7월부터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피해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전국 34개 해바라기센터를 통한 영상 증언이 가능해진다.
이날 공개된 여가부 업무보고에는 2024년까지 추진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 여럿 담긴...
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49명을 연령대로 보면 20대가 50명(3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8명(18.8%), 아동 및 청소년 22명(14.8%) 순이었다. 가해자는 애인과 채팅 상대가 각각 189명(26.1%)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지인 104명(14.4%), 배우자 19명(2.6%) 등이었다.
피해유형은 △유포불안(545건) △불법촬영(348건) △유포‧재유포(313건) △성적괴롭힘...
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청각장애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돕는 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돋는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 5월 ‘핑크빈 나눔의 프로젝트’를 통해 15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경제적인...
조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십대여성인권센터’를 설립해 피해아동청소년의 재활을 위한 상담과 통합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성매매에 대한 인식 변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 관련 정책 제안, 지원시스템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 등을 통해 2004년 성매매 특별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정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됐다. 제2, 제3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통합지원하는 곳이다. 피해자들이 이곳저곳 헤매지 않고 긴급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경찰 진술동행, 법률·소송지원, 영상물 삭제, 심리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강...
대한 지원 확대 △311만 호 주택공급을 통한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등을 꼽았다. 소득 양극화 개선에는 ‘기본소득’을 내세웠다. 청년ㆍ문화예술ㆍ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신설한다는 뜻도 밝혔다.
복지에 각종 수당을 도입ㆍ강화한다. 현행 8세까지 제공되는 아동수당을 아동ㆍ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만 18세까지 지급하고, 65세 이상...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감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관계망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생활 사회기반시설형 가족센터를 올해 96개소에서 내년 108개소로 늘린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지원도 확대하며 통합관리와 다양한 돌봄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민감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사업의 위험성ㆍ법적 적합성 등을 사업 착수 전 점검ㆍ해소하는 ‘사전 확인 서비스’도 지원하며,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열화상 카메라 등 생체정보 수집 제품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여부 및 위험성도 점검한다.
국민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각지대도 없앤다. 개인정보위는 내년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양육자이며 동시에 성장기 청소년인 청소년부모에게 양육 지원, 자립 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및 심리상담 등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93개 센터)하고 저소득 청소년부모 가구에게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비율을 90%(85%→90%)까지 높이며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아울러 전문 청소년상담사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 안정 및 진로·취업 등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민관 협력의 결실인 희망디딤돌 경기센터가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경기센터 개소를 계기로 자립준비 청소년 비중이 제일 높은...
시행령에서는 통합정보시스템 한 곳에서 각종 위기청소년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서비스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범위를 정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신속·정확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정보,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관리정보, 심리 취약 병역의무자 정보 등 정보에 대한 연계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 및...
또한 아동·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체육, 문화창조산업 분야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2) 양측은 관광인력 교육센터 설립 등 최근까지 관광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양 국민 간 인적 및 관광객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양측은 한국에서의 몽골학, 몽골에서의 한국학 발전을 상호 지원하고, 양국의 지역학 교수...
한부모 아동양육비 2배 인상, 청소년쉼터 급식 단가 올려취약계층 만 9~10세 생리용품 구매 지원…무료법률상담 확대올해 대비 14.5% 증액…"여성ㆍ가족, 사회 안전망 강화"
여성가족부는 2022년 예산안으로 1조4115억 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조2325억 원 대비 14.5%(179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022년도 예산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