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은 2위다.
경기와 시상식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실수 없이 마쳤기 때문에 잘 끝낸 것 같다”며 “노력한 만큼 잘 보여드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다소 낮은 점수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2등에 연연하지 않았고, 금메달은 애초에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며 “출전하는...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변성진 KBS 해설위원은 “어느 누가 이 버프 점수를 이기겠나”라며 러시아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에 안타까움을 토했다.
이어 변 해설위원은 “김연아가 진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이긴 것”이라며 “소트니코바가 이 점수를 언제 경신할지 두고보겠다”고 말했다.
KBS 조건진...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연기 역시 훌륭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유럽 선수들 특히 개최국 러시아 선수에게 연기 이상의 많은 점수를 안겨준 탓에 김연아는 우승을 차지하기 쉽지 않았다. 실제로 소트니코바는 몇몇 점프에서 완벽하지 않은 착지를 보였지만 점수에서 손해를 보지 않았고 이 점이 결국 금메달로 이어졌다.
그는 이어 “김연아 선수가 후반부에 뛰었던 더블악셀 점프에도 가산점을 많이 받지 못했다”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는 이해가 되지 않을 만큼 가산점을 많이 받았고 김연아 선수는 그것만큼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김성주 역시 “후반으로 갈수록 후한 점수가 이어졌기 때문에 일관성이 있었다면 더 후한 점수가 나올 수...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경기 결과에 피겨전문가들은 안타까움을 연이어 내비쳤다.
변성진 KBS 해설위원은 "김연아가 진게 아니라 러시아가 이겼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면서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가 전혀 부럽지 않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은 2위다.
그러나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가산점을 받지 못해 아쉬운 은메달을 받은 김연아는 무대 매너만큼은 세계최고임을 증명했다.
소트니코바는 연기 직후 여유를 갖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김연아는 무대를 마치고 여유로운 표정과 팬들이 던진 인형을 직접 줍는 등의 매너를 보여줬다. 특히 점수를...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총점은 224.59점. 프리에서는 149.95점을 받았다. 실제로 소트니코바는 클린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착지에서 대부분 깔끔하지 못한 모습이 있었고 연기력에 비해 많은 점수를 받은 부분이 많았다. 때문에 방 위원은 소트니코바가 경기를 마친 이후 “너무 많은 점수가 나왔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은 2위다.
이날 경기를 접한 네티즌은 러시아의 입김이 작용한 편파 판정이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김연아 경기를 본 후 금메달을 직감했다. 격이 다른 무대였다. 그런데 심판 점수 보니까 헛웃음이 나더라"며 허탈해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건 편파의 끝판왕이다. 러시아는 창피한 줄 알아야...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에 이은 2위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로 프리스케팅에서 진출한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디오스 노니노'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김연아는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 역시 안정적으로 성공시켰다.
이어 트리플 살코-더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싱글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149.95점을 받아 1위로 올라섰다. 기술점수에서 75.54점, 예술점수에서 74.41점을 받았고 전날 쇼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224.59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을 받아 2위로 프리스케팅에서 진출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러시아 언론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김연아의 경기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승을 자신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최근 열렸던 단체전에서 올림픽개인전과 단체전 중 우선순위에 대해 묻자 "개인전에는 확실한 목표를 이미 갖고...
김연아와 리프니츠카야는 프리스케이팅 제4그룹에 함께 편성돼 있다. 이 그룹에는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이탈리아 캐롤리나 코스트너, 미국 그레이시 골드, 애쉴리 와그너도 함께 속해 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의 선율에 맞춰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KBS 2TV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TV중계를 통해 김연아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비교 분석했다.
20일 열린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39.03, 구성점수 35.89로 총점 74.92점을 받았다. 기술점수는 기본점수 31.43, 가산점수 7.60을 받았다.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 39.09, 구성점수 35.55로 총점 74.64를...
하지만 2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74.64점), 3위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74.12점)와 점수 차가 그리 크지 않다. 이에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심판들이 다소 낮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점수가 높게 나온 항목은 ‘연아 스핀’이라 불리는 플라잉 카멜 스핀이다. 아름다운 몸의 곡선을 극대화하면서 우아함까지 선보여서 4.13점을 받았다. 이는...
전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박소연은 49.14점, 김해진은 54.37점을 받아 24명이 연기하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전체 12번째인 2조 6번째 순서로 새벽 1시 41분에, 2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전체 21번째 순서로 새벽 3시 22분에 경기를 펼친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우상 아사다 마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우상은 일본 선수인 아사다 마오라고 인터뷰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과거 프로필 중 '히어로'(우상)을 묻는 항목에 '일본 스케이터 안도 미키와 아사다 마오, 프랑스 스케이터 브라이언 주베르, 스테판 랑비엘'을 꼽았던 것이 국내 네티즌에 의해...
프리스케이팅은 6명이 한 그룹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김연아는 제4그룹 6번째로 프리스케이팅 맨 마지막에 출전한다.
김연아가 속한 제4그룹에는 러시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이탈리아 캐롤리나 코스트너, 미국 그레이시 골드, 애쉴리 와그너가 함께 속해 있다.
한편,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의 선율에 맞춰 전 세계팬들에게 안녕을 고한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클린’ 연기로 김연아와 불과 0.28점 차로 2위를 차지하면서 러시아의 사상 첫 올림픽 싱글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을 얻었다....
기분좋게 1위로 프리스케이팅을 연기한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지만 2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74.64점, 3위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74.12점으로 김연아와 근소한 점수를 얻고 있어 불안감이 없진 않다. 특히 9명의 심판들 중 5명이 유럽 출신이고 소트니코바는 개최국 러시아 선수라는 점은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74.64점), 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74.12점) 등과의 점수차가 그리 크지 않은 점은 부담이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경쟁자들을 더욱 압도하는 김연아임을 감안하면 이들의 연기를 신경쓸 필요는 없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소트니코바가 홈이 이점을 안고 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점이다. 쇼트에서 클린 연기를 펼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