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LA 특파원 시절 배심원 제도에 대해 변호사 인터뷰가 필요했는데 아는 변호사 번호는 지금의 남편 번호 뿐이였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한국에 있던 남편이 인터뷰에 응해준 것이 계기가 돼 이후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첫 데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장관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이에 박진영의 재혼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박진영은 2009년 전 부인과 이혼했다. 당시 위자료 30억을 지급해 그 이유에 시선이 모아졌다. 연예프로그램에 등장한 한 변호사는 "판결로 가게 되면 이만큼 줄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판결로 가지 않고 협의로 조정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1990년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한 그는 대검찰청 연구관, 정보통신과장을 거쳐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발탁된 뒤 이듬해 김앤장 변호사로 개업했다. 현직 검사가 청와대에서 파견 형식으로 근무한 뒤 다시 검찰로 복귀하는 관행을 처음으로 깬 사례였다.
청와대 근무 시절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과 인연을 맺은 그는 2012년 대선에서는 캠프...
김종민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혜의 으뜸이 ‘멈출 때를 아는 것’이라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며 “추미애를 교체하더라도 박범계 등 또 다른 강성인물을 법무부 장관으로 앉혀 무리수를 계속한다면 정권의 명을 재촉하는 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검찰...
김 변호사의 법관 경력은 재판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비난으로 비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법관이 어떤 내용을 주로 보는지 경험을 통해 아는 만큼 재판에서 불필요하게 상대방을 자극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
그는 법관 재직 당시 성년후견제도 관련 법리를 만들었다. 성년후견제도란 판단능력이 충분치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의 재산과 신상을 사회...
한편, 지난달 22일 민 전 비서관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추행 호소를 들은 사람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시장이 성추행 피해자 A씨의 전보 요청을 만류해 부서이동을 하지 못했다’는 김재련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선 “일반직 공무원은 경력관리를 위한 전보가 필요하다”며...
'4월 사건'은 서울시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맥을 같이한다는 김재련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민경국 전 비서관은 "이게 어떻게 구조적으로 시장님 사건과 연결이 되느냐"며 "전혀 관련이 없는 사건으로 이렇게 하는 건 언론 플레이다. 돌아가신 시장님에 대한 너무 잔인한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한다"고...
2017년 방송된 ‘하트시그널1’ 출연자로 당시 최종선택에서 변호사 장천을 선택하며 공식 커플이 됐지만 짧은 교제 후 결국 결별했다.
배윤경은 과거 이랜드에 입사해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했지만, 퇴사 후 ‘하트시그널’에 출연했고 2018년 KBS1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수사심의위는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등 150~2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15명이 ’현안위원’으로 선정돼 사건을 심사한다. 단, 검찰은 수사심의위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변호사 시험 합격자의 이름을 공개하도록 한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A 씨 등이 변호사시험법 제11조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4(기각)대 5(위헌) 의견으로 기각했다. 위헌 의견이 다수였으나 위헌 정족수인 6명에 이르지 못해 합헌 결정됐다.
A 씨...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는 41.4%, 업계의 이해도가 높은 기업인 출신은 28.7%로 소위 전문가들이 전체 자리의 70.1%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50%는 사외이사로 선임할 만한 인력이 부족한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등기, 공시 관련 법 규정에 따른 절차적 부담 24.3%, 외부의 간섭 8.6% 등도 있었다.
특히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그러면서 "두 영화의 차이점은 법정에서 가려질 일"이라면서 "고소와 관련해 현지 변호사와 논의 중이다. 조만간 국제 변호사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시나리오를 쓴 라비쿠마르(Ks Ravikumar) 감독은 '기생충' 표절 주장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했다"라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가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을 변호사 강용석과 비교하며 비판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국 사태인가, 검찰 사태인가'라는 주제로 진중권과 김호창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호창은 토론 말미에 "진중권 씨가 자꾸 순환 논리 오류에 빠진다"며 "지금 조국 사태를 범죄로 규정하니까...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고경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 등과 규제개혁의 전문가 구태언 변호사와 전문분야별 그룹들이 합류를 했다. 규제개혁당은 창당선언문에서 △포지티브(Positive) 규제의 네거티브(Negative) 규제로의 전환 △혁신가들이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젊은 세대의 도전을 위한 실험과 도전의 기회 제공 등...
SKY 출신에 장·차관, 검사·변호사, 대학교수가 널려있다. 족히 대한민국 0.1% 최상위 엘리트 집단이다. 여의도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만 해도 모두 애국자다. “국민 목소리를 하늘같이 받들겠다”고 합창한 그들이다.
실상은 어떤가. 거꾸로다. 최고의 덕목인 애국은 밥그릇 지키기로 변질된다. 국민의 목소리는 당의 명령으로 대체된다. 조지 오웰의 소설에 나오는 ‘빅...
김 전 시장 측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검찰이 송 부시장과 청와대 측이 김 전 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비리 의혹에 관해 주고받은 교신 내용과 자료를 제시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송 부시장이 김 전 시장 의혹 10여가지를 4페이지로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청와대는 송 부시장이 올린 내용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한편 켄트 부차관보는 트럼프의 고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해 ‘정치적 동기에 따른 조사’를 촉구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정적 수사를 외국에 요구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탄핵 조사를 주도하는 민주당 소속의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청문회 시작 전 개회사에서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고 우리의...
기업 법무에 대해 잘 아는 한 변호사는 "6월 명예훼손 건의 경우 피고에 LG화학과 함께 미국 법인이 들어가 있는데, 미국법인에도 소장이 접수되면 그때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별도로 LG화학은 로펌 선임 등 내부적으로 치밀하게 대응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씨의 변호를 맡은 정강찬 변호사는 "윤석열 총장이 원주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11일 오후 윤중천을 접견,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윤 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이 없으며 원주 별장에 온 적도 없다고 한다"며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석열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