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지붕이나 담장이 무너져 다쳤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으로부터 300km 이내의 해안에 위험한 수준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멕시코 국가민방위국은 “멕시코 쓰나미의 과거 데이터를 볼 때 진앙 인근 해안 수위가 최대 82cm 높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의 지진에 이어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서쪽 179㎞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미국 쓰나미경보센터(TWC)는 대만에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를 발령했고,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지방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날 6.4 이어 이날 여진 60여 차례주택 무너지고 흔들려미국 쓰나미경보센터 경보 발령일본 기상청, 자국 도서 지역에 주의보
대만에서 이틀째 여진이 지속하면서 쓰나미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
18일 블룸버그통신과 CNN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대만 남동부 해안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지진은 위징에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루손 섬은 필리핀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으로, 에릭 싱슨 일로코스 수르 제2지역구 의원은 현지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진이 우려돼 주민들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CNN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루손에 있던 주민과 직장인들은 신속히...
쓰나미를 유발할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지역이 시카 원전에서 불과 45km 떨어진 곳이었지만, 원전 측 역시 “원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NHK방송은 이시카와현에서 진도 6약(일본 기준) 이상이 관측된 것은 2007년 3월 25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당시 지진은 7단계까지 분류되는 일본 지진 경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시노마키항에서 17일 오전 2시 15분쯤 30㎝, 센다이항에서는 오전 1시 45분쯤 20㎝의 쓰나미가 확인됐다. 기상청은 오전 5시에 미야기, 후쿠시마 2개현의 연안에 발령한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진도 6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지진 발생 원인은?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진원 깊이는 약 49㎞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 지진 규모가 6.0이라고 밝혔다. USGS가 관측한 진원 깊이는 24㎞다.
신화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다. 이 때문에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자주 발생한다.
미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도 이 무렵 통가 인근에서 큰 파도가 감지됐다고 알렸다. 센터 측은 “파도를 일으킬 만한 대규모 지진은 보고된 바 없다”며 “이건 통가 화산의 또 다른 분출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출로 인한 피해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15일에도 통가 수도 누쿠아로파에서 65km 떨어진 해역의 해저에 있던 훙가 하파이...
하와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화산의 대규모 분화로 통가에서는 약 80cm의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인근 섬나라 바누아투에서는 1.4m,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서도 1.1m, 미국령 사모에서는 60cm, 남미 칠레에서도 1m가 넘는 쓰나미 파도가 관측됐다. 하와이와 일본 등에서도 쓰나미 파도를 확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항구 등 일부 지역은 쓰나미로...
일본 5년 만에 쓰나미 경보 발령8개현에 23만명 피난 지시 내려져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 영향으로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 15분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해일)가 관측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에서 쓰나미...
미국 국립쓰나미경보센터도 캘리포니아주,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등 서부 해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이 지역 여러 섬에서 영향이 감지됐지만, 지금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전 하와이에 내렸던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다.
여전히 미국 기상당국은 태평양...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에서 1000km 내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알린 상태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USGS의 분석보다 조금 더 강한 진도 7.4를 보고했다. BMKG 역시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동부누사뜽가라와 남부술라웨시 지역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6.1 이어 20분 후 같은 위치서 6.2 지진도쓰나미 경보 센터 “쓰나미 관측되지 않아”
하와이 남쪽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하와이 현지매체 웨스트하와이투데이에 따르면 오전 11시 49분경 하와이섬 남쪽 29km 해상에서 진도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약 20분 후엔 같은 지역에서 6.2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와 호놀룰루...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지진 직후 “쓰나미 위협이 있다”고 보고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약 231마일(약 372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려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아직 초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많은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당국이 전력을...
또한 △해양 오염 조기 경보 등 각종 해양 재해 및 환경 감시 △수중 로봇 간 통신 △해양플랜트 관리 △쓰나미ㆍ해저 지진 등 재난 대응 △어족자원ㆍ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수중 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해양ㆍ수중 사물인터넷 분야를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한 가운데 이번 연구에 적용된...
규모 7.2의 강진 이후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아이티 당국은 이날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304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진앙에서 수십km 떨어진 레카이와 제레미 등에서 건물과 도로 등이 붕괴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부상자도 1800여 명에 달한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한 달간의 비상사태를...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는 없어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4일 잇달아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도쿄 현지에서 올림픽을 취재하던 일부 기자들이 지진을 감지해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일본 이바라키 현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당시 호주 현지 방송 채널7은 4일 아침 유명 스포츠 전문 리포터 마크...
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4도, 동경 141.8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였다.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을 취재하는 일부 기자들도 지진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윌 리플리 CNN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지금 도쿄에 지진이 발생해 약 30초간 떨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에 있는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직후 알래스카 해안과 괌, 북마리아나제도(CNMI) 등에 쓰나미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도 괌과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체계를 이해하고 쓰나미와 지진의 상관관계를 밝혀 조기 경보 전략을 찾는 게 목표다.
슬로우 슬립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난카이 트로프 진원 주변에서 현재 다양한 슬로우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생 빈도도 1~2년에 한 번씩으로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우 슬립 활성기에는 정체기보다 규모 5 이상의 큰 지진이 6.2배 빈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