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 쌍용씨앤이, 현대자동차, 동국제강 등이 반복적인 산업재해나 대규모 안전사고 등으로 사회책임경영 등급이 한 단계씩 낮아졌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회계처리기준위반 문제가 발생해 지배구조(G) 등급이 하락했다. 회계 정보 신뢰도 확보에 대한 내부통제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고용부는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인해 처벌받은 호반산업, 쌍용씨앤이 등 원청 337곳의 명단과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1곳(동국제강 부산공장)의 명단도 공표했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시멘트’ 우리나라에선 섞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시멘트를 이렇게 부릅니다. 유럽과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선 ‘에코 시멘트’, ‘그린 시멘트’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3600만 톤. 작년 한 해 동안 배출된 국내 시멘트업종의 탄소량이다. 전 세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면서 시멘트업계도 ‘탄소 줄이기’에...
쌍용C&E가 16일 300억 원의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시멘트업계 내 녹색채권 발행은 쌍용C&E가 최초다. 녹색채권은 발행사가 자발적으로 조달자금의 사용 목적을 오염물질 저감 등 친환경 녹색사업 지원에 한정해 사용하겠음을 확약하는 채권이다.
또한 은행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도 병행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시멘트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금조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강원·충북지역 시멘트 생산 공장 소재 주변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업체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2월 이철규 의원(동해·삼척), 권성동 의원(강릉), 유상범 의원(영월)...
쌍용C&E가 시멘트 제조 시 사용되는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약 200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쌍용C&E는 2020년까지 1016억 원을 들여 순환자원 재활용 증대를 위한 1단계 혁신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916억 원을 투입, 폐합성수지 투입설비증설과 폐열발전설비 투자에 사용한다. 잠정 추정치는 총 1932억 원이다.
17일...
쌍용C&E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7% 줄어든 793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증가한 4161억4700만 원이며, 순이익은 33.9% 늘어난 716억4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 주요요인은 출하량 감소다.
회사에 따르면 강우일수 증가, 레미콘 파업 등으로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순환 자원 처리 수수료 수입...
일례로 쌍용씨앤이(C&E)는 2030년까지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안전관리 비용까지 늘리면서 시멘트 업계의 고민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많은 만큼 생산성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사모투자 전문업체인 한앤컴퍼니가 구 쌍용양회(현 쌍용씨앤이)를 인수하고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자, 1분기 기준 쌍용씨앤이 지분 77.68%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한앤컴퍼니는 2013년 적자였던 웅진식품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매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사업을 인수했다.
쌍용씨앤이(C&E)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0(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쌍용C&E는 최근 한국신용평가가 시행한 신용등급 평가에서 등급이 A-(긍정적)에서 A0으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쌍용C&E는 △신규 설비 가동과 원가경쟁력 제고에 기반한 현금창출력 확대 △환경부문 이익 창출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설비 투자, 배당금 지급...
KTB투자증권은 10일 쌍용C&E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처리시설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쌍용C&E는 1분기 매출액 3366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2%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 상승, 시멘트 출하량 증가...
쌍용씨앤이(C&E)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추진에 앞서 쌍용C&E는 녹색채권 발행 관련 최고 인증등급도 획득했다.
쌍용C&E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최고 인증등급인 ‘GB1’과 ‘G1’을 각각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투자를 위해 발행하게 되는 ESG채권의 한 종류다....
쌍용씨앤이(C&E)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 면에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엄격한 환경기준과 안전설계 등을 반영하겠단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내놓는다.
쌍용C&E는 정부 기준보다 대폭 강화한 차수 시설 구축과 침출수 무방류 등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반영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