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산지유통시설지원 10억원,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0억원 증액됐으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 시식·전시 및 상품화 테스트베드 지원 예산 4억원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자금 10억원 늘었다.
가뭄·홍수·지진 등 재해예방 및 저수지 수질 개선 등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조성 자금 470억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중미 6개국은 상품 분야에서 협정 발효 후 전체 품목수 95% 이상에 대해 즉시 또는 단계적 관세를 철폐하는데 합의했다.
한국은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 분야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 농가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보호무역주의가...
이 마을은 그동안 산수유를 활용한 생산(1차산업), 2차(가공산업), 체험과 축제(3차 산업)을 진행했지만, 디자인과 마케팅, 판로를 개척하는 데 한계를 겪었다.
산수유마을의 6차 산업 성공 배경에는 소셜 브랜딩 대항사인 ‘마이너투위너((MINOR TO WINNER)’와의 협업이 있었다. 마이너투위너는 2015년 1월 설립된 소셜 브랜딩 대행 스타트업 기업이다. 농어촌 지역 상품과...
이외에도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산업체와 함께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았거나 적게 들어간 피자, 소시지 등 고부가가치 쌀 가공식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쌀을 구입했다면 기존에 남아 있는 쌀과 섞이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습기를 머금은 쌀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쌀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쌀을 활용하여 만든 떡, 과자 등 가공품과 먹거리도 함께 판매하고 쇼평 편의를 위해 쌀 구매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주차된 차량으로 쌀을 배송해준다.
김포점은 ‘김포 금쌀’을 판매와 더불어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아울렛 이용고객 대상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김포점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시히카리 4kg 쌀을 증정하고 1만 원...
대한민국명장인 김 대표는 35년간 전통 한과를 만들어온 기술인으로서,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을 여는 등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온 농산물 가공산업 분야의 선각자로 손꼽힌다.
1981년 한 제과 공장의 15평 공간을 빌려 ‘신궁제과’라는 브랜드로 출발한 김 대표는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신제품과 기술을...
현재 만 55세로 돼 있지만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고 벼 재배 농업인 및 쌀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시행지침이 개정되면 55세∼60세의 농가 3만5270가구가 새롭게 전업농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전업농이 되면 농지를 구입하거나 임대를 할 때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대학생...
중국엔 삼계탕ㆍ쌀ㆍ분유, 일본에는 파프리카ㆍ막걸리를 주력 수출상품으로 밀고 전복 등 고급 수산물과 김스낵 등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수출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중국 신선수산물 시장 진출을 늘리기 위해 활전복 특수 컨테이너를 제작하고 해외 농산물 콜드체인도 확충한다.
하반기 중 대외무역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업의 면세점...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건강식품과 즉석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올해 현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aT는 먼저 현재 2개소인 안테나숍을 올해 인도네시아, 두바이, 아부다비, 카자흐스탄 등에 추가로 운영하는 등 현지...
산업부는 물론이고 수출 관련 경제부처 역시 올해 수출회복에 올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FTA를 계기로 검역 문제가 해소된 쌀과 김치의 중국 수출에 적극 나선다. 지난달 중국이 한국 내 수출용 쌀 가공공장 6곳을 결정해 최종공고하면서 중 중국에 국내산 쌀 30톤을 첫 수출했다. 올해 쌀 중국 수출량 목표는 2000톤, 김치 수출 목표는 100만달러다. 또 삼계탕...
농협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쿠팡은 이를 자체 직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으로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농협은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쿠팡 전용 물류체인을 만들고 냉동창고 2개동을 작업공간으로 배정하는 열정을 보였다. 농산물 포장작업을 하는 직원 65명도 채용했다.
현재 쿠팡을 통해...
송하진 도지사는 쌀을 비롯한 1차 농산물을 생산, 가공, 마케팅과 연계해 6차 산업화하는 투자가 도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육가공 제품과 곡류의 자급화에 기여하는 하림그룹의 투자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혼밥족은 편하고 간단한 간편식을 선호하고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 슬로푸드보다는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기 쉽다. 미국 연구진은 20대에서 50대까지 홀로 생활한 경우 60대 중반에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외로움과 스트레스 탓도 있겠으나, 혼자 먹는 습관이 들다보면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까닭이다.
혼밥족...
이밖에도 농식품부는 쌀 들녁경영체와 밭작물 공용경영체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 및 신기술 보급, 사업 다각화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높여 = 농식품부는 올해 안정적 원료 공급을 바탕으로 농가단위 가공을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궁골식품영농조합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책에 따르면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국산쌀(2013년산 10만톤)을 kg당 1000원으로 특별할인해 13일부터 8월말까지 가공용으로 공급한다.
특히 쌀가루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10만톤 중 1만톤은 판매가격을 kg당 600원으로 인하해 쌀가루(습식미분) 제조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수급권자 확대(약 76만 명) 등을 고려해...
농식품부가 올해 농업 6차 산업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제조·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유통 효율화와 수출 확대 △국내외 농촌관광객 적극 유치 등이다.
우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확산할 계획이다. 2017년까지 현대화된 온실(1만㏊)의 40%인 4000㏊에 이르는 스마트 온실을 보급하고, 스마트 축사도...
이어 재고 감축을 위한 특별 대책으로 가공용 및 복지용 쌀 판매가격 인하 방안, 사료용 쌀 공급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부는 전통주 산업이 국내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개선과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소규모 탁·약주 면허 신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니,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연이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비해야 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중지를 모아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을 마련하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일구어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농정의 최대 현안이었던 쌀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여 의무수입물량이 더...
내년부터는 정부양곡 가공용 쌀 매입대상자와 쌀 가공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에 비식품제조업체도 포함된다.
이어 쌀로 만드는 탁주, 약주, 청주 등 소규모 제조면허도 신설해 쌀 소비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음식점에서 탁주, 약주, 청주 등을 제조하기 위해 1㎘ 규모의 설비를 갖추면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조면허도 신설한다.
이밖에...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인하되고 국산 쌀 중국 수출길이 열린다.
중국에 쌀을 수출하려면 검역기관에 수출용 가공공장을 등록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현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순대와 떡볶이 떡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ㆍ해썹) 적용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시설개선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