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번 대책과 별도로 중장기적으로 우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쌀 생산농가 소득안정, 생산조정 제도화, 쌀 가공산업 육성, 쌀 유통시스템 선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쌀 산업발전 5개년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쌀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장관 직속의 TF를 구성해 농촌 현장의...
유 장관은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목 재배 확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중장기 수급안정대책도 보다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재정립, 쌀 관세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쌀산업의 발전방향과 연계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직불제를 공익형과 소득 안정형으로 체계화하는 한편 중소농ㆍ고령농을...
쌀 단백질은 쌀겨(미강)에서 추출하는 식물성 단백질로, 소시지 과자 뉴트리션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쓰일 수 있다.
설탕, 밀가루 등 국제 곡물가와 환율에 의한 변동성이 크고 판매가에서 원료 비중이 높아 마진이 좋지 않은 기존 소재식품과는 달리, 쌀 단백질은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사업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볼 때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가...
가공식품의 경우 종전 50% 이상인 원료가 있는 경우 그 원료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고 50% 이상인 원료가 없는 경우 배합비율이 높은 상위 2가지 원료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했으나 시행령은 배합비율이 높은 2가지 원료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강화했다.
가공김치의 경우 종전에는 배추의 원산지 표시의무만 있었으나 새 규정에 따라 수입 김칫속이나 다대기...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 입장에서 B2B는 소비자 지향적인 산업 특성상 B2C보다는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간 거래를 통해 물품,재료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구매 횟수와 처리기간을 줄이고, 이로 인해 유통비용이 감소하는 이윤을 얻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규모의 경제에 의한 원가절감폭이 확대되며 효율적인 재고관리와...
또 기존의 쌀 가공 산업에서 쌓은 이물제거 공정의 노하우를 천일염 제조과정에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하는 천일염이 가격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판단이다.
일본은 식품가공 산업의 선진국이면서도 자국 내에서 천일염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3000억원 식품용 소금시장의 대부분을...
상위에 놓고 마주보며 나누는 이야기, 막걸리와 맛집과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의미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인 막걸리 산업 육성이 우선시되었다면 이번 막걸리 포털사이트 오픈은 소프트웨어적인 육성 방안”이라면서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자급률이 낮은 밀가루 대신 자급이 가능한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보급해 쌀 수요기반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쌀가공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밀보다 딱딱한 쌀은 제분이 쉽지 않아 설비와 가공에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쌀국수에 필요한 맞춤형 쌀가루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에 3년간 30억원을 지원하고...
김정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부장은 “쌀 소비촉진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공용 쌀의 지속적인 수량성 증대와 쌀 가공용도별로도 최적 품종을 육성하고, 가공 산업체의 새로운 가공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쌀 소비확대와 쌀 가공품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분자농업기술, 농림 바이오매스 활용 바이오신소재 개발, 주요작물의 분자육종 시스템 구축 등에 3∼5년간 125억원을 투자한다.
쌀소비 촉진에 필요한 쌀 가공제품 개발, 농식품 위해물질 검출기술 개발, 살처분 가축의 소각장치 개발, 항생제 대체 동물질병 치료제 개발 등에는 3년간 84억원을 투입한다....
식품가공산업에 대한 R&D투자도 대폭 확대해 식품제조 가공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2020년까지 10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식품기업 5개소를 육성한다.
전북 익산에 구성하는 국가 식품 클러스터는 2020년까지 매출 10조원의 아시아 식품시장 허브로 만들어진다.
프리미엄 천일염, 천연 유기식품 개발등을 통해 기능성 식품시장은 2020년까지 10조원...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쌀가루 10% 프로젝트를 추진,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공용 쌀 수요를 20만톤 늘리기로 했으며 시설투자에 400억원을 지원, 밀가루 제분업체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선물거래 시범사업과 대형 쌀유통회사 설립도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막걸리, 천일염 등 전통식품 산업화를 추진하고 2월 출범하는 한식재단을 통해 G20 정상회담을...
제분업계가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한국제분공업협회는 10일 "제분업계가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쌀 가공산업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전라남도 함평에 국내 최대 규모의 쌀 가공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대선제분㈜은 기존 쌀 가공공장을 3배 규모로 증설키로 결정했다....
밀양 제대농공단지는 1만3000㎡의 부지에 쌀 가공공장 2만6291㎡, 과일종합가공 공장 3만6856 ㎡, 농협물류센터 3만5682㎡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11년 3월 부지조성을 끝낸 뒤 2012년에 각종 입주건물을 완공, 2013년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농협은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해 앞으로 쌀과 과일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취급하는 복합적 농산물 가공...
장 장관은 "우선 쌀 소비를 촉진하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값 안정을 유도해 나가면서 대북 쌀 지원은 별도의 정책적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농업인의 불안심리가 커지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서 수확기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농민대표자대회(전여농)는 지난 20일에 이어...
정부가 발표한 쌀 소비량 증대 대책을 살펴보면, 식생활 개선을 통한 쌀 소비 확대와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신규수요를 발생시킨다는 것이지만 실제로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이른 출근과 등교로 인해 아침식사가 사실상 어렵다는 점에서 현실과 괴리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수확기 쌀 가격은 8%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경우 3550억원정도의...
한편, 풀무원은 냉동밥 시장 진출에 앞선 지난 9월 30일, 농협과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즉석밥보다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냉동밥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쌀가공 식품의 종류를 확대해 국내산 쌀 소비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증가
-쌀가공산업육성사업비 추가지원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활성화 대책 발표
-국내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능력은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브리핑(11:40)
-위원장:간부회의(08:00)
◆금융위원회
-09년도 금융위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자료
-위원장: 국정감사(10:00)
◆관세청...
대상 등 식품업계는 30일 오전 농협중앙회에서 농협과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체결식에는 대상을 비롯해 농심, CJ, 동원F&B, 오뚜기, 풀무원 등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들이 참여해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적극 개발하거나, 기존에 밀가루 등으로 생산하던 제품의...
이날 장 장관은 쌀로 만든 카레면을 직접 배식하고 장병들과 함께 시식할 계획이며, 쌀떡볶이와 쌀과자 등 쌀 가공제품을 장병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방문은 쌀 가공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쌀 가공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장병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