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디젤 엔진과 3.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두 개의 모델로 올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더해,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팰리세이드는 기존의 맥스크루즈와 베라크루즈의 계보를 잇는 싼타페 윗급의 대형 SUV다.
7∼8인승으로 구성돼 엔진(국내 사양)은 3.8ℓ 가솔린과 2.2ℓ 디젤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의 외형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해 분리형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다.
BMW는...
현대자동차가 '광저우 모터쇼'서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를 중국 시장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SUV 시장 공략 확대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셩다’를 처음으로...
2015년 북미오토쇼에 등장했던, 싼타페(DM) 베이스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역시 양산형을 준비 중이다. 투싼 베이스의 세미픽업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싼타페 베이스의 픽업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형과 대형 SUV 등 새 모델 2종도 추가 = 픽업 트럭 2종 이외에 SUV 라인업도 확대된다. 내년 상반기에 현재 가장 작은 SUV인 코나보다 더 작은 A세그먼트 SUV를...
국내 완성차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신형 싼타페를 포함한 투싼, 코나 등 SUV의 수출 호조로 전년보다 30.2% 증가했다.
기아차와 한국지엠도 각각 니로, 쏘울, 스포티지 등 RV모델과 주력 차종인 트렉스의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56.2%, 18.2% 늘었다.
반면 쌍용차(-1.8%)와 르노삼성(-22.0%)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수출 금액으로는 39억 달러로 전년보다 32.1...
CAS는 지난 6월에는 2011∼2014년식 기아 옵티마와 소렌토, 현대 싼타페와 쏘나타 차량의 엔진 화재와 관련해 결함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 상원 상무위 관계자는 "청문회 일정을 다시 잡기를 희망하며 현대·기아차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AS는 이날 성명을 내고 청문회가 연기된 이유는 현대·기아차 CEO들이...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9781대)를 중심으로 코나(5375대)와 투싼(4865대),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9037대)와 아반떼(7228대)가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2.7% 감소한 34만1872대를 팔았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4만61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특히 K9은 지난달 1220대가 판매돼 4월부터 7개월...
현대자동차 10월 내수 판매량이 효자 상품 싼타페, 아반떼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다만 미중 무역 분쟁, 신흥국 위기 등의 악재로 해외 판매량은 줄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외에서 총 40만81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0.9% 증가한 수치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6만628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0월...
기아차는 3분기 실절 저하의 배경으로 △비우호적 환율 환경과 △화성 공장 정전 사태에 따른 생산 차질과 △미국 공장 싼타페 단산에 따른 판매 감소 △에어백 리콜을 포함한 품질관련비용이 약 2800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품질 관련비용 2800억 3분기에 先반영 = 3분기 반영된 품질비용은 총 2800억 원으로 에어백 리콜 비용 800억 외에도...
전년 3분기에 반영됐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할 경우 약 3200억 원이 감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3분기 실절 저하의 배경으로 △비우호적 환율 환경과 △화성 공장 정전 사태에 따른 생산 차질과 △미국 공장 싼타페 단산에 따른 판매 감소 △에어백 리콜을 포함한 품질관련비용이 약 2800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3분기 경영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그간 부진했던 미국에서 코나 신차 효과와 신형 싼타페 판매 개시로 2분기 연속 성장세 기록 등 향후 점유율 회복 기대감 큰 상황”이라며 “중국 제외한 글로벌 공장 가동률 역시 한국과 미국공장 생산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3.9% 향상된 96.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이어 “미국서는 신형 싼타페 본격 판매와 투싼 개조차 출시로 판매 증가세 유지될 전망”이라며 “내수와 신흥시장 등 호조세가 지속되는 지역에서도 판매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시장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는 중국 경우 시장 예측이 다소 힘든 상황이지만 성수기 판매 역량 집중을 통해 판매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
현대자동차는 25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시장에 대해 “수요에 부합하는 신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차급인 라페스타 같은 중국 전략모델을 투입해 판매 저변을 넓히고, 성장차급에서도 투싼 개조차와 신형 싼타페 같은 신차 투입으로 판매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콜을 통해 “내년에도 미국에서 2종 이상의 SUV 신차를 출시해 현재 SUV와 픽업트럭 중심으로 성장하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코나와 신형 싼타페, 투싼 개조차와 같이 올해 새로 나온 신차를 함께 묶어 SUV 라인업 전체 판매를 확대해 3분기 3.7% 수준인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시장에서 싼타페 판매가 늘었고, 신차와 SUV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UV의 비중은 지난해 3분기 30%에서 이번 분기 37%까지 상승했다”면서 “그간 부진했던 미국 시장에선 코나 신차효과와 신형 싼타페 판매 개시로 2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CAS는 6월 2011∼2014년식 현대 싼타페와 쏘나타, 기아 옵티마와 소렌토 등 4개 차종에 대해 엔진화재 관련 결함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을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에 청문회 출석을 요구한 미 상원 민주당 빌 넬슨 의원도 나서서 조사를 촉구했으나 NHTSA는 지난 8월 넬슨 의원 측에 "지금까지 발생한 차량화재가 일정한 경향성을...
미국에서 엔진 고장이 차량을 멈추게 해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세타Ⅱ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차량 47만 대를 리콜했다. 당시 기아차는 같은 엔진을 장착했으나 리콜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현대차는 쏘나타 및 싼타페 57만2000대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리콜을 확대했다. 기아차도 세타Ⅱ를 장착한 옵티마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61만8160대를 리콜했다.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대신 싼타페의 롱보디 버전인 '맥스크루즈'를 앞세워 베라크루즈 아랫급을 파고 들었지만 녹록지 않았다.
상황은 2015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치솟으면서 반전을 맞았다.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아차 모하비는 2016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쌍용차 역시 지난해 2.2리터 엔진을...
이로써 현대차는 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탄탄한 SU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지엠도 내년 상반기 대형 SUV 트래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본사와 협의하고 있다. 트래버스는 전장이 5M가 넘는 7인승 또는 8인승 SUV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북미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차종으로 충분한 수입 물량...
류 연구원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국내 공장의 의존도가 높은 동사의 내수와 수출 물량에서 차질이 발생했고 미국 공장의 싼타페가 현대차로 완전히 이관돼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재고 감소로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상했지만 북미 지역 침체와 중국에서의 기저 효과 상실, 최근 신흥국 통화 위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