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4회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아 심경의 변화를 겪고 있는 김두수(최민수 분)를 향한 아내 양선아(심혜진 분)의 오해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문을 모르고 남편의 이상 행동에 점점 의심이 깊어지는 선아와 아버지 김두수의 갑작스러운 다정함이 어색해하기만 하는 가족들, 이런...
김 후보의 아내인 배우 최명길을 비롯해 그와 친분이 두터운 황신혜, 심혜진, 차수연, 김진아, 손창민, 정찬 등이 현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김 후보와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며 힘을 실었다.
최명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사무실 오픈에 찾아와준 사랑스런 내 동료들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되었어요....
심혜진이 연기할 양선아는 스무 살에 큰 딸 금화를 낳고 두수와 결혼한 후 오랜 세월을 전업주부로 살아 온 인물. 태어나 한 번도 사회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선아는 모든 부분에서 극과 극인 남편 두수의 독재가 못마땅하면서도 두수를 무한 신뢰하며 남편의 그늘을 편하게 여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무엇보다 소녀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가진...
박희진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함께 출연하는 심혜진의 남편에 대해 전했다.
박희진은 "심혜진이 사우나 핑계를 대고 서울 외출을 한다"면서 "형부가 심혜진을 못 가게 하려고 집에다 사우나를 만들었다"고 전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심혜진은 "일이 아니면 집에 있었으면 하는 게...
심혜진은 '선녀가 필요해'에서 일찍부터 남편없이 채화(황우슬혜 분)를 키우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본 여장부 선녀 왕모로 분했다.
앞서 그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뱀파이어 프란체스카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선녀가 필요해'는 과거 프란체스카의 설정 등을 그대로 옮겨온 캐릭터.
이와관련 심혜진은 "왕모는 뱀파이어 프란체스카가...
심혜진과 남편이 살고 있는 대저택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심혜진은 2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북한강변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심혜진의 저택은 건물이 총 세 채로 A, B, C 동으로 나뉘고 냉장고만 6대다. 북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체육관에는 시중 헬스클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 하다.
심혜진은...
이날 심혜진은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남자다. 화는 바로바로 내면서 사랑한다는 표현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같이 살다보니까 요즘은 내게 잘 맞춰준다. 점점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심혜진은 “결혼생활은 마치 날씨 같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다 보니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게 아닐까”라며 남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