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후보물질에는 호흡기질환 치료제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호흡기질환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경우 심혈관계 기저질환자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테라젠이텍스 측은 전망했다.
이번 연구에 앞서 테라젠이텍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작용 기전을 분석해...
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는 유지하면서 심혈관계 위험성 및 위장관계 부작용은 낮췄다. 지난해 매출은 유비스트 기준 166억 원을 달성, 국내 NSAIDs+PPI 복합제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는 낙소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계기”라며 “지속적인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신임 연구개발본부장 최순규 박사는 “연구개발에 있어서 전문분야인 통증분야 약물의 신약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산학연 연구, 라이센스 인아웃 등을 통해 항암, 심혈관, 대사, 섬유화, 안과, 희귀질환 등 다각적인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항암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또는 몽골인과 같은 북아시아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심근경색, 뇌졸중과 더불어 3대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하나인 ‘말초동맥’은 팔다리의 동맥이 점점 좁아지거나 막혀 피가 정상적으로 공급·순환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팔다리가 썩어버리는 심각한 병이지만 심근경색 및 뇌졸중과 같이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덜 알려졌다.
말초동맥질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이어 그는 “2019년 3월 발표된 미국심장병학회 진료지침에서는 출혈 위험이 낮고,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중 40~70세 성인으로 대상을 국한시켜 선별적인 아스피린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심혈관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거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아스피린은 예방적 효과가 클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음을 인식해야...
아울러 비비비는 제품 전시관(3563호) 외에 포스터 세션에 참가를 통해 비비비 R&D센터 연구팀이 진행한 마크비의 심혈관 질환 마커 3종의 분석성능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마크비의 각 마커 검출한계는 30마이크로리터(μL)의 전혈 샘플에서 △cTnI 0.05ng/mL, △CK-MB 1ng/mL, △myoglobin 5ng/mL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크비는 대조장비와...
김상현 고도비만수술센터장은 “그 동안 미국의 예측모델을 적용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 확률을 평가하다보니 아시아인의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가 비만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발생률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 비만환자의 심혈관계질환 위험 감소...
건강보험 적용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m² 이상인 경우 △체질량지수 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비알콜성 지방간, 위식도역류증, 천식, 심혈관질환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전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증상을 파악하고 주변 응급센터의 과밀도·질환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환자별 최적 병원 자동 선정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구급차용 내비게이션도 별도로 만들어 이송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AI 분석을 통해 증상·구급 단계별로 활용 가능한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중증외상...
편욱범 신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은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으며, 올해 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 이래 전문 학술 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포화도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최적 이송 병원 선정, 최적 이송 경로 안내 등이 주요 개발 내용이다. 이는 지난 수 년 간 심혈관연구소 박은정 교수,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해 함께 진행해 온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SEMS)와 라이프태그 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2020년 말까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 광역지자체 실증이...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과로사 예방 및 보상정책의 현황과 정책과제(오수진 연구원·정연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과로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 근로자 보건 관리지침’,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발병위험도 평가 및 사후관리지침’, ‘야간작업 특수건강검진’, ‘근로자 건강센터’ 등을 운영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잇몸병이 있으면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신장 합병증이나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며 “잇몸병 치료가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뇨병 환자에게 이 같은 관련성을 알리고, 잇몸 건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함께...
이번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J-TAROS 연구(Jeil Telmisartan, Amlodipine, and Rosuvastatin Randomized Clinical Trial)는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가 책임 연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다기관, 이중 눈가림, 평행, 임상 3상 연구이다.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 148명을 텔미사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특히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하나로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심혈관 질환 및 뇌 조직 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9.60μmol/L을 기준으로 전체 데이터를 두 집단으로 분류해 호모스테인 농도에 따라 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