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의 초대 원장을 맡게된 편욱범 교수는 1990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다.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조도상 교수는 1994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이화의대...
특히 의료영상을 보고 심장과 판막, 혈관 등을 각각 구획화해서 3D프린팅 하는 기술은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숙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외과의사가 집도할 부위를 정확히 파악해 3D로 설계해야 해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윤태진 교수팀은 캐나다에 모형 제작을 의뢰하고 한 달 이상 기달려 모형을 제공받아 시물레이션에 사용해왔다.
윤 교수는...
폰탄수술은 선천성 심장기형 중 하나인 단심실 환자에게 필요하다. 심실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아 3단계에 걸친 외과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중 마지막 단계다. 통상적으로 2~3세 경에 폰탄수술을 실시한다. 단심실에서 피가 섞이지 않도록 좌우 순환을 분리하는 수술로, 이후 합병증으로 인해 생존률이 높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의 PDE5...
올해 진료 활동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심장혈관외과·안과∙가정의학과∙내과∙산부인과∙소아과∙치과 의료진 및 스태프 27명, 자생한방병원 한방진료 의료진 6명 등 총 33명이 함께 했다. 효성 베트남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이 통역과 안내를 맡아 행사 제반 진행을 도왔다.
조현준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해외 최대 생산법인으로 글로벌 효성의 전초기지”...
동맥경화성 혈관협착에 의한 주요 장기의 허혈은 심근경색, 뇌경색 등 중증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심장수술에 있어 필수적인 심정지 후의 심근보호법은 혈액 재관류시 심근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허혈 후 재관류 손상의 방지는 매우 중요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임청 교수 연구팀은 흰 쥐의 심장근육 허혈을 유발하기 직전 여러가지...
이를 통해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등의 질병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적합한 치료와 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혜택을 지원했다.
아울러 초음파젤, 수술용키트, 혈액측정키트 등 의료 기자재 지원과 현지 의료진에게 진료, 수술방법 등 의료 교육을 병행해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태어난 직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에서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혈관을 확대하는 폐동막 폐쇄 수술을 받았고 이후 두 차례의 수술을 더 거쳤다.
어린 나이에 세 번의 큰 수술을 겪은 주송현군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의료진들의 집중 치료로 현재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만 받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다.
주흥철은 어려운 고비를 넘긴 아들을 보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아들과 유사한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우승 상금 일부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지난 10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데 그 누구보다 앞장섰다.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
주흥철은 DGB 대구경북오픈 첫째 날인 20일 오후 3시 대구인터불고호텔(대구 북구 소재)에서 대한흉부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갖는다.
주흥철은 “아들과 유사한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주흥철의 아들 주송현(3세)군은 2013년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혈관을 확대하는...
이는 화상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피부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연골, 요도, 방광 등이 임상시험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를 이용해 심장판막, 뼈와 같은 구조적 장기와 혈관, 이자, 간, 신장, 신경조직과 같은 기능적 장기에 대해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인간이 살아가며 가장 명확히 퇴행화를 거치는 조직이 근육과 뼈 조직이 아닐까...
바이로메드의 연구개발센터 총괄 김선영 사장은 “혈관이 막혀 생기는 심장병은 어느 나라에서나 사망 원인 1, 2위인 중대 질환"이라면서 "이번 임상 2상은 혈관을 새로 만든다는 신개념 치료법으로서 성공 시에는 심장치료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카테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단심실(Single ventricle)
정상적인 심장은 좌와 우로 위 아래로는 심방과 심실로 나뉘어진다.
단심실 환자의 경우, 선천적으로 심실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채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기형은 다운증후군 등과 같은 유전적 요소를 비롯하여 산모의 태아기 약물노출, 풍진감염 등이 유의미한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혈역학적인 측면에서 단심실의...
폭이라고 해야 고작 2~3mm밖에 되지 않는 동맥류는 벽이 무척 얇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동안 저자는 혈관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검붉은 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행하는 수술을 이렇게 묘사한다. “신경외과 의사들은 동맥류 수술을 폭탄 처리 작업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목숨을 걸고 하는 폭탄 제거와 달리 환자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게 다른...
김 교수는 심장혈관질환 및 심장판막 수술의 새로운 치료지침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에 힘쓴 해외 의과학자가 선정되기는 올해 처음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김 교수는 심장혈관질환 및 심장판막 수술의 새로운 치료지침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기초의학부문 3억원, 임상의학부문 25만달러, 젊은의학자부문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아산의학상 심사를...
신 교수는 “병원은 이미 뇌혈관 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대동맥 및 말초 혈관치료를 위한 순환기내과, 혈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그리고 영상의학과 등 최고의 전문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을 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로 병원 심뇌혈관센터가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있는 모든 고난도...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부정맥의 증상’(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외과 송지혜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