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기금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장기이식, 중증화상, 중증외상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중증환자들의 의료비로 지급되어, 경제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첫 번째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50대 김진녀 씨는 EBS 프로그램 '나눔0700' 423회에 출연한...
삼성서울병원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 LVAD)을 이식받은 환자가 인공심장 유지 기간 1000일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당시 76세에 3세대 좌심실보조장치를 수술받은 환자가 최근 장치 유지 1000일을 돌파한 가운데 현재 해당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3단계 수술 중 마지막 단계의 수술이다. 폰탄수술 환자는 정맥의 힘으로만 폐동맥으로 혈액이 순환하면서 정맥 압력이 높아져 간경화나 간암 등이 발생하고 혈전이 생겨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등 여러 합병증으로 생존 확률이 낮다. 그러나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신약 개발이 절실하다.
유데나필은 폰탄수술 환자의 폐혈관 압박을...
심뇌혈관병원의 개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심장 · 뇌혈관 센터들의 중심이 돼 전문 진료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각 병원의 심뇌혈관질환 조직의 연구와 진료 지원, 연계성을 강화한다. 병원은 세부 질환별 총 3개의 전문 관리센터로 구성되는데,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대동맥 및 말초혈관센터로 나뉜다.
전문센터 산하에는 관상동맥 클리닉...
편욱범 신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은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맡아 환자를 돌봐왔으며, 올해 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 이래 전문 학술 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세브란스병원심장내과를 방문한 환자 중 내원 전에 심혈관질환이 없었던 6414명을 대상으로 성향점수 보정분석을 통해 스타틴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639명과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63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5.2년간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스타틴 복용자의 경우 100명이 1년간 위험에 노출될 비율(100 person...
국내 최초로 전체 병실이 1인실로 구성된 중환자실은 내과, 외과, 신경계, 심장혈관계 및 응급중환자실 등 80개 병상을 갖췄다. 각 중환자실은 간호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병실이 배치되어 의료진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환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기술 접목된 스마트 병원
수술실에는 올림푸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도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계획 일환으로 전립선, 자궁 초음파 검사는 2019년 하반기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며, 2020년 심장, 경동맥, 갑상선, 유방, 혈관, 근골격계 초음파 등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인터엠디 관계자는 "정부의 이 같은 정책 흐름에 발맞춰 인터엠디는 회원들의 온라인 초음파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만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위치는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옆에 있는 미래관이다. 현재 미래관 신축공사는 작년 7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약 52%가 진행됐으며(토목공사 기준), 올해 9월에는 중입자 치료기가 설치될 미래관 지하의 구체적인 공사가 착공된다. 최종 완료는 내년 말 예정이다.
또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도 강화된다.
현재 암병원은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팀은 대기오염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회지’ 3월호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심장의 정상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심장혈관센터가 국내 최초로 심장 내 초음파 연수 및 교육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심장 내 초음파 검사를 주도하는 심장혈관센터 임홍의·한상진 교수팀은 심방세동 시술 시 특수 고안된 심장 내 초음파(ICE)를 통해 심장의 구조적 이상 유무 및 혈전 유무를 검사하고, 실시간으로 심장 초음파 영상을 보며 안전하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1991년 국내 첫 심장질환 전문센터로 개원했다. 이후 심부전 질환에 대한 전문 클리닉 구축에 이어 전문센터(심부전센터)로 확대해 선도적인 진료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심부전센터’의 대표적인 선진 진료 시스템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외과 및 심장영상의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혈관질환 환자들은 증상에 따라 치료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혈압이 상승하거나 재출혈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었지만 이번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로 안정적으로 시술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향후 심장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등 모든 혈관치료로 하이브리드수술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플래그십 병원이다. 종양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는 암 치료 분야의 혁신기술 NGS 도입한 정밀의료센터, 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도입 4년 만에 1000례 수술 기록을 보유한 로봇수술센터, 폐이식 성공으로 이어지는 에크모센터, 뇌신경센터, 심장혈관센터, 유방내분비암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의 빠른 후송과 처치를 돕는...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혈관 내로 직접 들어갈 수 있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심장박동의 변화나 부정맥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야외에선 미세먼지 마스크를, 실내에선 공기청정기 사용이 필요한 셈이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속해서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기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