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한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은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다루는 의학 저널이다.
한편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장내과, 뇌신경외과, 혈관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팀으로 적정 진료를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진료를 시작해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성공했다. 2021년에는 병원 내 병원인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을 개원하고 로봇 이식 시행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왔다.
최범순 신장내과 교수는 “장기이식은 수술 전 관리에서부터 일상생활 복귀 후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개 약물을 사용해 혈관의 경련을 유발시킨 후 심장 초음파나 혈관조영술을 통해 경련을 증명하게 된다.
협심증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중재적치료, 수술적치료가 있다. 약물치료는 협심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증상이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볼 수 있다. 중재적치료는 협착의 상태가 심할 경우 혈관을 넓혀주는...
최규영 H+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은 혈관 내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고 세포 대사 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은 뇌졸중이라 하는데 뇌경색이 약 85%로 뇌출혈보다 많다. 혈압이 아주 높다면 과도한...
아울러 심장혈관 흉부외과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폐암 치료를 위한 유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체계도 갖췄다. 진행된 폐암의 경우에는 항암·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수술을 시행했고, 수술할 수 없는 경우 광역학치료, 흉강 내 고온항암관류요법 등 특수치료를 통해 치료의 폭을 넓혔다.
조석기...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가 모인 다학제 팀으로 구성됐다.
TAVI 시술은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대신해 실시하는 치료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충분히 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과거에는 가슴을 열고 심장을...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에도 변화가 적지 않게 생긴다. 반대로 여름에는 혈관이 늘어나고 더위에 의한 탈수가 겹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데, 이때 고혈압 약을 줄이면 다시 추워지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생활습관 개선 필수…평소 혈압 기록 관리 첫 걸음...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체온 유지를 위해 수축한다. 따라서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는 고혈압 환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은 심장, 뇌, 신장(콩팥) 등 다양한 장기에서 합병증을 유발하는 전 세계 유병률 1위 질환이다. 특히 장기간 고혈압을 앓는 환자가라면 쌀쌀한 겨울철 심근경색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김영학 심장내과 교수팀이 개발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AVIAR)’로,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은평성모병원에서 실증임상연구를 위한 실제 시술에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은 환자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이나 손목의 혈관을 통해 얇은 카테터를 심장...
당뇨병 만성혈관 합병증은 눈, 콩팥 등 작은 혈관부터 심장, 뇌 등 큰 혈관까지 인체 모든 혈관에서 나타날 수 있다. 눈은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실명의 원인이 되며, 콩팥은 당뇨병성 신증이 생겨서 부종과 요독증으로 투석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다. 또 신경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생겨서 양쪽 발끝이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무감각으로 고생할 수...
최규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혈압 상승, 심장과 혈관 부담이 증가해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10일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인 곳이 많아지면서 강원도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 케이스에 대해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신 시술방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했다.
올해 COMPLEX PCI는 ‘Make it simple!’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미국, 중국, 싱가폴, 일본 등 전 세계 40개국 1,200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 원장은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과 선행 질환, 심장판막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심장 초음파와 심혈관 중재 시술 등으로 심장질환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영입으로 심·뇌·혈관센터에서 다학제...
김용철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심장혈관 치료 시 심장혈관 광간섭단층촬영(OCT)이 유용하다는 것을 입증해 국제학술지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맥경화 등으로 칼슘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벽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을 석회화라고 한다. 또 OCT는 협심증 및...
수원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이승화 원장(심장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연구논문이 영국의 저명학술지 네이처 출판(Nature Portfolio)에서 발행하는 과학 메가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3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이승화 원장 심뇌혈관센터 연구팀은 ‘비심장수술 시 65세 이상의 저위험군...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경수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원장(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은 “심근경색은 국내 질환 중 사망 원인 2위이자, 돌연사 1위 질환으로 손꼽힌다”며 “초기 사망률이 30% 이상인 데다 치료 시에도 병원 내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위험도가 높고 진행이 빠른 만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 연구팀(의정부을지대병원 기유정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흡연 상태와 그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심혈관계 분야 최고 권위의 ‘유럽심장학회지(EHJ)’에 출판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PCI)을 받고 국가건강검진에서...
올해는 ‘내 심장의 문단속’을 주제로 심장 판막 질환을 알리기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과 인터뷰, 대국민 참여 행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소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고자 최동훈 이사장(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목소리를 담은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9월 13일부터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우근 심장뇌혈관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교수, 박성지 이미징센터 순환기내과 교수, 정다다 영상의학과 임상강사 연구팀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손상된 좌심실 스트레인과 뇌졸중 병변의 위치 사이의 지형학적 연관성을 시각화함으로써 뇌와 심장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