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참조표준은 표준과학연구원의 심뇌혈관 데이터센터에서 대한심장학회의 혈관연구회 및 전국 12개 대학병원과 협력해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은 40대에서 70대 연령의 참조표준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간단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혈관측정 및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
기표원은 그동안 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참조표준센터를 통해 참조표준 개발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이 3대 대학병원과 대한심장학회·심장학연구재단과의 공동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환아 치료 지원에 나선다.
정몽구 재단은 24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차그룹 사옥 내 정몽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철 연세의료원장, 황태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등 3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0일 대한심장학회, 대한흉부외과학회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카바수술)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카바수술은 손상된 판막 주변에 특수 링을 대는 방식의 수술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돼 왔다. 현재 카바수술은 전향적 연구를 조건으로 비급여로 고시돼...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40·사진)가 최근 열린 미국심장학회(ACC)로부터 ‘2012년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전 세계 심장학자들 가운데 최근 5년간 학술 업적이 우수한 1명의 의과학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세계 최연소이자 아시아...
美 메디컬뉴스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페니크리스-에서톤(Penny Kris-Etherton)교수가 실시간 실험에서, 미국심장학회가 권고하고 있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단 DASH(Dietary Approach to Stop Hypertension)과 소 살코기 편입 식단을 적용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상당한 효과가...
미국 심신의학 학회에서 35~57세의 성인 남성 1만2338명을 1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휴가는 직장인들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사에 따르면 해마다 정기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직원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질병 발생률이 21% 낮았다.
특히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더욱 극명한 결과를 보였다.
1년에 두 번 이상...
얼마전엔 식약청이 세계 최초로 품목허가한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해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시판 자격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날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김덕경 교수는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는 불과 40명을 대상으로 6개월만에 이뤄져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은 검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의약품의...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위원 최찬범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도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불가능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인터넷에서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구입해 복용하는 등 비전문가의 정보에 의존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반질환 주의…환자 40...
사법교육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사법연수원을 이끌었던 손용근 전 사법연수원장은, 올해 35년여의 긴 재조 법조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
손용근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장, 특허법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법원장을 역임하였는데, 경력이 화려한 만큼 법조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과거에 주목받았던 일은 모두 잊고...
이에 대해 듀크대학교 뇌졸중센터실장이자 미국심장학회(AHA) 대변인 래리 골드스타인(Larry Goldstein) 박사는 “특정 혈액형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며 “어떤 유전적 인자와 연관이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논평했다.
미국적십자사에 따르면 4가지 혈액형 중 0형이 백인에서 45%, 흑인에서 51%, 히스패닉계에서 57...
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NCS)와 공동으로 ‘2011 ISHM&SISS: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을 위협받는 신경학적 응급상황 시 환자의 혈역학과 뇌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제로, 한 전공분야에서 주관하는 기존의 심포지엄의 형식에서 탈피해 심장과 뇌가 함께 논제로 다뤄졌다.
특히 중증의...
보통 몸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이나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만성질병이 뇌경색의 위험성을 높인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갑작스런 심한두통 등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혈관이 막힌 후 뇌세포는 급속하게 손상을 받는데, 이렇게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다....
메이요클리닉은 페이스북 등 SNS를 미국심장협회(AHA)의 논문 발표 등 학회 활동의 보조도구로 쓰고 있다.
전문가들은 SNS를 통한 학회 개최는 관련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 참가자들의 평가 등 활동을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이미지와 동영상 등 각종 자료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보에 있어서도 SNS는 효과적인 도구다....
때문에 어혈을 관리하지 않을 경우 두통, 심장이상, 피로, 소화 불량 등의 만성적인 병증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치료법
어혈의 치료는 두 가지의 측면에서 진행이 된다. 먼저 한약처방으로 우리 몸에 머물러 기혈을 망가뜨리고, 2차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어혈의 체외배출을 촉진시킨다.
이 때, 오장육부의 흐트러진 기운을 바로잡아 주는 약재도 함께 처방하여...
미국심장학회의 ‘뇌졸중(Stoke)’ 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닌텐도 위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가상현실 비디오 게임이 뇌졸중 환자의 운동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디오 게임은 도전적, 반복적이고 특정한 과제가 주어지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줘 뇌졸중으로부터 마비된 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의료용...
전세계 심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단체 ‘뇌졸중 예방을 위한 행동(Action for Stroke Prevention)’은 6일 ‘제 18회 아시아-태평양 심장학술회의(APCC)’를 열고,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고 지속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의 주된 발생 원인이다.2 ‘뇌졸중 예방을 위한 행동’...
만약 출혈이 10분 이상 계속되면 붕대나 헝겊 등으로 단단히 감싸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고 병원에 가야 한다.
출혈이 많지 않더라도 이후 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봉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봉합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상처부위를 봉합하면 흉터가 남더라도 균일한 모양으로 남아 이후 흉터치료가 간단해지기 때문이다.
상처가 생긴...
정영훈 경상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40)가 뉴올리언즈에서 최근 열린 올해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업적상(Young Autho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정 교수 측은 미국심장학회지 중재시술(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작년에 실었던 논문(ACCEL-DOUBLE 연구)의 학문적...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공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는 등의 이유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로, 발병시 30% 이상의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도 받기 전에 사망한다.
김 교수팀은 총 60마리의 쥐를 12마리씩 5개 그룹으로 나눠 4개 그룹에 인삼사포닌을 125㎎/㎏,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