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갑에 뒤늦게 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심윤조 후보는 10일 오전 9시께 신사동의 압구정성당 앞에서 선거차량도 없이 빨간 점퍼를 입은 선거도우미들과 조용한 유세를 펼치고 있었다. 정치신인인 심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날이지만 평소처럼 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1977년 외무고시 합격 후 30년의 외교관 생활을 해왔으며 외교통상부 차관보...
새누리당 강남갑의 이종구 의원 자리에는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공천을 받았다. 강동갑의 김충환 의원도 고배를 마셨다. 이곳에 신동우 전 강동구청장의 공천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송파병은 현 김성순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김을동 의원이 공천을 받아 눈길을 끈다. 강남벨트에서 유일한 야당의원이던 김성순 민주당 의원이 지지하는 정균환 전...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8일 서울 강남갑,을에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포함해 32곳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9차 공천자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서초갑은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은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공천됐다. 서울...
서울 강남갑엔 심윤조 전 오스트리아 대사, 강남을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공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서초갑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서초을은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서초갑의 이혜훈 의원과 서초을의 고승덕 의원 중 1명은 경기 과천·의왕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나오고...
강남갑에는 심윤조 전 오스트리아 대사가 거론되고 있다. 서초갑에는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거명되나 현행법상 금지된 교원 및 교원단체의 정치활동을 추진해온 점 때문에 학부모단체의 반발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회장은 2010년 10월 기자회견에서 "차기 총ㆍ대선에서 정당 및 후보자 지지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현대차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광선 현대차 부사장과 심윤조 아시아외교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차량 전달 및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지원차량을 기획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최고급 승용차인 에쿠스 30대와 최근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 30대 등 총 60대가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차량은 회의에 참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