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를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현안 태스크포스(TF)’ 구성원들이다.
이번 사건은 일주일 새 2명의 수사대상자가 사망하며 충격을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이 사건에 연루된 변창훈 서울고검...
검찰은 이날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신승균 전 국가정보원 국익전략실장과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신 전 실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야권 정치인 제압과 정부 비판 성향 연예인 배제 등 정치 공작을 기획하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여권 승리를 위한 SNS 대책 등을 만들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유 전 단장은 정부와 여권을 지지하고...
그는 “사이버 심리전단 관련해 지시하고 보고 받은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북한의 기만적인 대남 선전 선동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사이버 심리전단이고 그들은 본연의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댓글 공작을) 보고했느냐", "호남 출신 배제한 의혹 인정 하는가...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구속된 김모 전 심리전단장, 문모 전 국익정보국장과 함께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나 재판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증거를 없애고, 허위 진술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장 검사장은 구속전 피의자심문에 앞서 영장심문포기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부산지검장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들은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를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일 이들에 대해 위계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이들은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를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2일 이들에 대해 위계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서울지법은 변 검사를 제외한 서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국정원...
이들은 2013년 4월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끌던 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임박하자 국정원의 '현안TF'을 꾸려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에 나가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의혹을 받는다.
문 전 국장은 남재준 전 원장 재임 시절이던 2013년 김진홍(구속) 전 심리전단장 등과 함께 검찰 특별수사팀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사무실을 마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문 국장은 수사 재판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증거 삭제, 허위 진술 증언 등을 시키고 기업들로 하여금 보수 단체들에 약 1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3년 당시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과 수사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려 위장 심리전단 사무실을 꾸미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증언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장 검사장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이 검사장급 이상 현직 검사를 불러 조사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주식 대박' 혐의를 받은 진경준 전...
이들은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과 함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위장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검찰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검찰의 고위간부들은 당시 누구였는지 알아야 하고, 파견을 나가든 무엇을 나가든 법과 양심에 따라야 한다"며 "마음 독하게 잡으시고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검사, 파견검사이던 수도권 지검의 이모 부장검사, 국정원 문모 전 국익정보국장, 고모 전 국익전략실장, 하모 전 대변인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5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진홍 당시 심리전단장과 함께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위장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증언을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검찰과 국정원 등에 따르면 2010년 3월 국정원과 노벨평화상 수상 취소 공작을 공모한 보수단체 자유주의진보연합의 간부 A씨는 '취소청원서를 노벨위원회에 발송해야 하는데 주소를 모르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게 보냈다.
이후 A씨의 문의를 받은 국정원 직원은 게이르 룬데스타트 노벨위원회 위원장의 이메일 주소를 손수 확인한 뒤...
백 의원은 "(어버이연합에 돈을 준 사실을 자백한)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그걸 부인하는 추 전 총장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어서 영장이 발부되지 않으면 국민입장에서 영장 발부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겠냐"고 반문했다.
추 전 총장과 함께 영장이 기각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 대해서도 납득하기...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18일 추명호 전 국익정보국장, 신승균 전 국익전략실장,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 등 3명에 대해 국정원법 상 정치관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17일 새벽 긴급체포된 추 전 국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익전략실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신 전 실장과 함께 반값 등록금을 주장하는 야권 정치인을 비판하는 등...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여야의 신경전이 예고된다. 이날 국감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우리 군의 대북 대응 태세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여당은 합참과 국군심리전단 등을 상대로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자행된 댓글 공작 의혹을 두고도 날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유 씨의 이 같은 활동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을 비롯한 상급자 지시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문성근은 국정원이 제작, 유포한 나체 합성사진에 대해 "(국정원이 한) 이 사실이 믿어지느냐?"라며 "이건 일베 중에서도 쓰레기들만 하는 짓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문성근은 이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정원이 그런...
앞서 검찰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한 데 이어 이태하 전 530심리전단장의 집을 압수수색해 전산 자료와 휴대전화, 개인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했다. 또 지난 2014년 7월 이뤄진 옥 전 사령관과 이 전 단장 사이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도 입수했다.
검찰은 향후 국정원·국방부 등과 협력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A 씨와 보수단체 간부 B 씨가 주고받은 이메일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이들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노벨평화상 취소를 위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검찰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A씨와 보수단체 간부 B씨 사이에 오간 이메일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노벨상 취소를 위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국정원과 연계된 이 보수단체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국정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야당 정치인을 비난하는 광고를 낸 것이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을 동원한 국가정보원의 '댓글 부대' 운영 당시 핵심간부였던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7일 사이버 외곽팀 활동과 관련해 국정원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으로 민 전 단장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민 전 단장의 혐의 사실에서 구속 수감 중인 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