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건보료 인상 이유에 대해 내년에는 암과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하고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간병제 등 3대 비급여 제도를 개선하는 데 1조60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재정을 지출해야 하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과 치과 진료비는...
사망자 19명 중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15명(79%)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는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망자 16명 가운데 14명(87.5%)은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머지 2명은 별다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감염된 뒤 사망했다.
이 가운데 지난 14일 사망한 81번 환자(61)는 삼성서울병원에 친척 병문안을 갔다 감염돼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치료를 받다가...
연령은 50대 31명(21%), 60대 29명(19%), 40대 28명(19%) 순이었다.
그런 가운데 사망자 16명 중에는 70대가 7명(4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5명(31%), 80대 2명(13%), 50대 2명(13%)으로 고연령대에 집중됐다. 사망자도 남성이 11명(69%)으로 여성(5명·31%)보다 많았다.
사망자 16명 가운데 14명(87.5%)이 만성 호흡기질환과 암 심뇌혈관질환 등의 기저질을 갖고 있었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장, 뇌, 혈관질환의 급성기 질환에 관한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심방세동 치료의 세계적인 대가이며 현재 미국부정맥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더글라스 패커(Dr. Douglas L. Packer)가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과 약물치료 중 어느...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이향운 교수는 “코골이는 단순한 버릇이 아닌 수면 질환의 하나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방치한다면, 코를 고는 동안 호흡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이 수반되고, 이로 인한 저산소증으로 고혈압,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까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의 수면 습관을 체크하여 전문의를...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하고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해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소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이어 “아시아의 중심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 받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 되기까지 토대가 된 아시아 및 저개발 국가 대상의 심장병 초청수술 및 의료진 연수 역시 활발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이사장은 “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협업’에 대해 의료진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세종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라며 “참석자들의 역량 증진과 함께 병원의 2020년 그랜드비전인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센터에는 선병원에서 강점을 가진 종합검진센터·심뇌혈관센터·척추관절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선병원은 △센터 설계 디자인 △의료 장비 선정과 관리 △의료진·행정 인력에 대한 교육 △정보시스템 구축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자문을 한다.
개원 예정인 오는 2018년부터는 10년 동안 위탁 운영을 할 계획이다. 또 개원 전 자문료를 받기로 한 선병원은 개원 후에는...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값,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 지수가 높은 폐경여성은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팀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여성 442명의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심뇌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인 동군산병원과의 협약으로 양 병원의 의료수준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병원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250여 개의 병·의원들과 진료협약을 맺었으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뇌 속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질환을 뇌졸중이라 한다. 과거에는 출혈성 뇌졸중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이 더 많다.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면 반신마비와 언어장애를 비롯해 어지럼증과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빨리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6시간 이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암, 심·뇌혈관 및 희귀난치성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부담과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추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충실한 지원을 해드리면서,
소득이 늘어나도 의료·주거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70년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합병증과 사망률이 낮고 의료비를 적게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의 이혜진, 신동욱, 조비룡 교수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여부에 따른 심뇌혈관계 합병증·사망률과의...
5년 상대생존율은 이 기간 암 발생자가 교통사고나 심·뇌혈관 질환 등 암 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보정해 추정한 5년 이상 생존 확률로 암 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을 일반인구의 5년 기대생존율로 나눠 계산한다.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993∼1995년 41.2%에서 2001∼2005년 53.8%, 2006∼2010년 65.0%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년...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뇌출혈이라고 구분하기도 하고 그러한 구분 없이 뇌졸중, 뇌혈관질환, 중풍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뇌출혈은 뇌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음으로써 생기는 병이다. 뇌의 작은 혈관이 터지는 이유는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동맥이 약해져 발생한다....
동맥경화증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동맥 안에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내버려두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껏 LDL 콜레스테롤 자체를 낮추는 방법으로 치료해왔지만, 근육독성 등 부작용이 잇따라 나와 새로운 치료방법이 필요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약리학교실 김승환 교수팀은 HDL 콜레스테롤(좋은...
이 요법은 세포간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이용해 골수의 줄기세포를 말초혈액으로 동원시킨 후 환자로부터 고통없이 세포를 채취해 심혈관 질환 치료에 응용하는요법이다.
사이토카인-줄기세포요법은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5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과학적인 무작위배정ㆍ대조군-비교ㆍ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MAGIC-CELL...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센터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ㆍ뇌ㆍ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