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8월 30일까지 '말도 안돼! No Way'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치, 다리, 마천루 등 건축 요소를 알기 쉽게 표현한 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을 원화로 선보이고, 세계적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안토니 가우디', '자하 하디드'의 건축 기법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 등 다양한 작품이...
현대자동차는 영국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의 2020년 전시 작가에 ‘아니카 이(Anicka Yi)’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미국에서 활동하는 비디오아티스 게리 힐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이 내년 3월 8일까지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2019년 국제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Gary Hill: Momentombs) 전이다.
게리 힐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인 신체 그리고 인간이 바라보는 이미지와 인간이 속해 있는 공간의 형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 실험을...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개념미술’을 토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진작가의 2인 전시가 개최된다. ‘소멸’과 ‘흔적’ 그리고 ‘생태’를 화두로 한 회화, 설치, 텍스트 작업들이 소개되는 자리다. 1990년대 개념미술을 토대로 발전시킨 두 작가의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19년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 시리즈로 대구를...
그의 작품은 영국 대영박물관과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엄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회화의 평면성’을 실현하기 위한 탐구와 실험을 지속해온 작가 최명영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평면 조건’ 시리즈에 속한 작품들이 출품되는데, 단색을 기반으로 한 수평, 수직의 선들의 집합을 통해 작가가 50여 년 동안 꾸준히...
돋보이는 실험정신으로 사진 매체에 역동적 재해석 작업을 보여주는 토마스 루프 등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 49점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전시된다.
특히 할랜드 밀러의 ‘Boss’나 양혜규의 ‘Edibles-Marketplace, genting garden, baby butterhead’는 컬렉터 김희근의 새로운 수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희근 벽산 엔지니어링 회장은 이번 전시...
덕수궁이 현대미술을 품었다. 고궁에서 펼치는 현대미술 건축전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가 개막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2012년과 2017년 고궁에서 펼치는 현대미술의 향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격년제 정례전시 협약을 맺고 공동주최로 처음...
이번 전시는 2015년 삼성미술관 리움 전시 '코끼리를 쏘다' 이후 4년 만의 한국 개인전이다. 지난해 프랑스 몽펠리에 라파나세 현대예술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최근 일련의 전시에서 선보인 작업을 한데 버무렸다. 작가는 흔히 연관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나 사건들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읽어왔다. 이를 통해 사회적 주체, 문화, 시간이라는...
현대카드는 5일 뉴욕현대미술관(MoMA, 모마)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퍼포먼스 시리즈’를 단독 후원한다고 밝혔다.
모마는 다음 달 21일 ‘동시대 예술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실험실’이라는 설립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 리모델리 후 재개관한다. 모마 중심부에는 라이브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위한 공간인 ‘마리-조세 & 헨리...
'2019 SeoulTech 창의틔움 썸머스쿨'은 △파스칼 법칙의 이해 및 공기대포 실험 △빛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거북로봇 제작 △자기부상열차의 원리 및 실험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양말을 활용한 인형제작 등 초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미술, 과학 등에 대한 호기심 유발 및 창의적 사고를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2020년도 창동ㆍ고양레지던시에서 활동할 국내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ㆍ고양레지던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설립됐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인 최초로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 작가(창동레지던시 2015년 13기)를 비롯해 2019년 현재까지 국내외 작가 700여 명에게 입주 및...
건축가 김광수의 '여기에서 여기를'은 '리얼리티가 두 번 반복되면 과연 보다 리얼한 것이 될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하나의 실험이다. 아르코미술관 천장의 철골 트러스(truss)는 형광등 조명이 비추는 전시장 공간의 반대편에 자리한 부재하는 세계의 단면을 보여준다. 1979년 아르코미술관 준공 이래 40년 동안 숨죽인 채 미술관 건물의 무게를 지탱해온 트러스가...
이 실험에서는 은행이나 미술관, 호텔 등에 지갑을 떨어뜨리고 주운 사람이 지갑 주인과 얼마나 자주 연락했는지를 추적했다. 이를 위해 지갑에는 주인의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넣어뒀다.
그 결과, 돈이 들어 있지 않은 지갑을 주웠을 경우 연락이 온 응답률은 평균 40%였지만, 13달러 정도가 들어있는 경우는 51%가 연락을 해왔다. 각국에서 차이는 있지만 38개국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작가들을 위한 실험 공간으로 다수의 현대 미술 작품을 후원∙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 은 ‘바라본다’는 감각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외부와 내부, 주체와 대상, 그리고 나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박제성 작가는 “현대자동차의 실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전시를 열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서유럽 중심 미술사에서 벗어난 대안적 미술사 쓰기를 제안하고, 동시에 끊임없는 예술적 실험과 정치 참여, 사회적 운동가로서 살아온 욘을 조명한다. 그동안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서술된 미술사는 욘의 회화적 표현에만 집중해 왔다.
욘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1950~70년대 '코브라'(CoBrA), '상황주의 인터내셔널'(Situational...
다이슨은 3일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무선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를 공개했다.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는 3개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통해 사용자가 흡입력, 배터리 사용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하이 토크 글리너 헤드 속에 적용된 다이나믹...
60여 년 동안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동성애, 인물, 풍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 양식을 실험적이고 과감하게 시도한 인물.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평가를 받는 데이비드 호크니(82)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22일부터 데이비드 호크니의 개인전 '데이비드 호크니'를 개최한다고...
△예술청 가치와 운영모델 연구를 위한 개방형 라운드테이블 '동숭예술살롱' △ 현재 비어있는 (구)동숭아트센터 공간에서 예술가들이 다양한 공간활용 실험을 진행하는 '예술청 미래 상상 프로젝트ㅡ텅·빈·곳'이다.
'동숭예술살롱'은 20일부터 시작됐다. 7월 24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3시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2020년...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이들이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미디어아트 관계자,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 3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VH어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