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택단지 특례를 마련한다. 현재 도로 등으로 분리된 토지는 별개의 주택단지로 봐 하나의 사업구역에서 단지별 상이한 분양가 책정으로 토지주간 분쟁 등 우려가 제기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단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서 둘 이상의 토지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우 하나의 주택단지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2년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실증특례 10건, 임시허가 3건, 적극해석 1건 등 총 14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했다.
우선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수소항공모빌리티의 수소충전 비행시험'이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양사는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 및 탱크를 장착한 연구개발용 수소항공...
중소기업벤처부의 실증특례 사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시도 손을 보탰다.
블록체인 통해 실물 자산인 상업용 부동산을 잘게 쪼개 디지털화하여 증권 형태로 발행한다. 특히 위 사업에서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이 실제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증권을 기록하는 방식 등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안전성과 신뢰성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업계...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신산업ㆍ신기술을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적용받았다. 보행안전법 등 관련 법에 따르면 로봇은 차에 해당해 보도(步道)에서는 운행이 불가능하지만 자율주행 로봇은 공원과 둘레길을 누빌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서울시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관심사다. 향후 자율주행 로봇 저변...
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선정해 샌드박스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실증‧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중 시작하며 SBA를 통해 기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핵심 기업규제를 발굴하고 서울의 기업 현실에 맞는 규제완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규제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 충전소는 산업부·소방청·SK에너지간 협의를 통해 지난해 5월 주유소 내 연료전지 설치에 관련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인정받았다.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방안 마련, 발전사업 허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지난달 300㎾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했다.
산업부는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동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현행법상 주유소에는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었지만 서울시와 SK에너지는 주유소 내 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규제 개선을 산업부에 건의했고, 지난해 5월 규제 모래 상자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아울러 SK에너지와의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정유사와의 협약으로 서울시 내 자영주유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유사와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
산업부가 이번 실증특례를 승인하기 이전에는 전기판매사업자만 전기를 판매할 수 있고 전기차를 활용한 방전사업에 대해 별도 규정이 없어 전력수요자에게 직접 전력을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차지인은 과금형 콘센트로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산업통상자원부)를 획득한 업체로, 이번 심의 과정에서도 그간 개발한 충전 플랫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해 건설현장에서 적용하는 내용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는 지난해 5월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 리-사이클(Li-Cycle)과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폐배터리에서 코발트, 니켈, 리튬, 흑연, 구리, 망간, 알루미늄 등 다양한...
심의위는 “민·관을 중심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유사 과제들이 이미 승인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솔루엠의 실증특례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솔루엠은 이번에 획득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사용 후의 배터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경기도 용인시 일대...
이번에 실증특례 신규과제 4건이 승인되면서 총 3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됐다. 더 신속하게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고 기업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도운영 방식도 일부 개선된다. 현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서만 규제 확인 및 특례신청이 가능하나 올해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서도 스마트시티 규제...
기존 국토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서 가능했던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 신청이 대한상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올해 1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국토부에서 스마트도시법 시행령을 개정하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샌드박스와 차별점이 있다”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 후 작년 7월 ‘위홈공유숙박’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위홈공유숙박 실증특례 조건에 해당하는 다양한 숙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온다는 위홈이 보유한 숙소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에 제공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온다의 우수 숙박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홈 또한 자사의 특색...
심의위는 CO2 세탁기가 물과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폐수·배기가스를 줄인 친환경 세탁 방식인 데다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조치 방안 준수를 전제로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LG전자는 자사 실험실 내에서 해당 세탁기를 실험 운용해 안전성을 검증한 후, 향후 임시허가 전환을 통해 일부 세탁소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LS전선이 신청한...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2021년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실증특례 10건, 임시허가 5건 등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했다.
코하이젠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신청한 셀프 수소충전소가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코하이젠은 내년 6월 경남 창원에 완공되는 시간당 300㎏급 수소충전소를 활용하며, 하이넷은...
관계 부처에게는 “실증 특례 기간이 끝나기 이전이라도 안전성이 입증된 경우에는 규제법령 개정을 서둘러달라”면서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승인이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지속해서 보완ㆍ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지난해 5월부터 세계 최초로 샌드박스 민간기구인...
또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기업에 특례를 부여할 근거를 마련한다.
태양광·풍력 발전시설의 적정 이격거리 기준을 담은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하고,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풍력발전 시설 입지를 찾아내고 전 인허가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샵' 제도를 도입한다.
전기차와...
'차량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알림 서비스'(유닉트)도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자동차 뒷유리창에 투명 플렉서블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안전 관련 메시지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자기 소유 차량 뒷유리창에 광고가 금지되고, 전기조명을 사용한 광고도 제한된 상황이다. '자동차관리법' 상 자동차 뒷면에는 끝단 표시등, 제동등, 방향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1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과제 5건과 강소특구 연차평가 기본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구위원회는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를 지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 실증특례는 전 분야의 신기술을 대상으로 기존 법령상 규제 때문에 실증이 어려우면, 관련 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