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 자동 청구 서비스 개발사 ‘마이크로프로텍트’, 이륜차 안전솔루션 개발사 ‘다테크니끄’, 귀금속 B2B 시장 거래 중개 플랫폼 개발사 ‘금방’ 및 반려동물 관리 생활금융 플랫폼 개발사 ‘펫핀스’ 기업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19년 하노이 디노랩베트남센터에서 현지글로벌...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다초점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비타민·영양주사 등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올해도 역대 최대 손해가 확실시된다”며 “1·2세대 실손보험은 내년에도 상당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5개 주요 손해보험사는 올해 1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17.5∼19.6% 인상했다. 내년에도 두 자릿수 인상률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또한 금감원 분조위(조정번호 2010-69호)나 대법원(선고 2015다246957)도 이미 실손보험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 보장’하는 게 원칙이라고 판단했다. 본인부담금상한제로 의료비를 돌려받는다면, 이건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가 아니라는 의미다.
◇보건당국 금융위 의견 엇갈려...피해는 환자에게= 보건당국과 금융당국이 엇갈린 입장을 내고 있는 사이 정작 피해를 보고...
앱으로 △실손보험 청구서비스 △영양 상담 △외래 약 처방 내역증명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도입된 AI 챗봇으로 예약, 원무 등 각종 업무 및 실시간 대화도 가능해졌으며 환자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무인 도착확인 키오스크’도 확대했다.
하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를...
민영보험(실손보험) 허위-이중청구 등 공·민영 연계형 기획조사를 수사기관과 공조해 추진했다.
조사 결과, 공영보험 159억 원(전체 금액 중 68.1%) 및 민영보험 74억 원(31.9%)으로 집계됐다. 공영보험 금액이 높은 것은 무자격자 진료행위 등 의료 관련 법령 위반 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기인한다.
보험사기 유형별로는 사고내용조작이 152억 원(65.1%)으로 가장...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상호 영향에 대해 조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의 상품 구조 개편, 비급여 관리 강화, 보험료율 적정화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4일 국민건강보험법 및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등으로 국민 의료비가 증가하는...
지앤넷은 개인이 자신의 의료기록을 직접 조회, 전송하는 ‘닥터구디’와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인 ‘실손보험 빠른청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의료정보전송 전문기업이다. 우리은행, 토스 등 30여 개의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용 수는 403% 급증했으며 청구 수는 월 10만 건을 돌파했다.
협약을 통해 NDS의 플랫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록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국내외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기는 하나,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료 인상 및 실손의료보험 갱신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모두 지난해 대비 수익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의료비 갱신 효과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업계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지급여력(RBC)비율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배당수익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으로 일반보험 손해율...
업계 최초로 개방성골절진단비, 특정상해성탈구진단비 보장특약과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연간1회한)도 탑재하여 보장을 강화하였으며, 보험만기까지 납입면제에 해당하는 사고가 없는 경우 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운전자보장형의 경우 만18세 ~ 최대 80세까지, 상해보장형은 0세~최대 80세까지...
삼성화재는 12일 개최한 2021년 상반기 컨콜에서 자동차보험 손해율 완화에 따른 요율 인하폭에 대한 질문에 "보험료 인하에 대한 압박이나 요구는 현실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며 "보험료 조정은 원칙적으로 보험사 자율사항이고,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실손보험 문제를 안고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까지 요율인하를 (당국에서)요구하진...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부담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보험금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 보험료를 더 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비급여 진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 할인과 할증 구간을 5단계로 구분했습니다. 기준은 직전 1년간 비급여 지급보험금인데요.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예컨대, 급여 주계약 보험료 5000원, 비급여 특약 보험료 8000원으로 매달 총 1만3000원을 납부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1년간 도수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총 1000만 원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경우, 이듬해 비급여 특약 보험료가 4배 가까이 올라 급여 주계약 보험료를 포함해 매달 약 4만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Q.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가...
당국은 보건당국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과잉의료 방지 등을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입자가 합리적으로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및 진료비용이 저렴한 병원검색방법(심평원 홈페이지) 등에 대한 안내강화 등 금융당국 차원의 노력도 지속할 것...
취재결과, 전체 생명ㆍ손해보험사의 개인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은 132.6%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보험사의 1분기 실손보험 손해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9%(1713억 원) 오른 2조7290억 원을 기록했다.
손해보험 관련 주의 밸류가 금리 인상 기조 영향을 받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다. 보험사는 보험료 수익 등을 통한 자산운용으로 영업이익을 남기는...
금융당국은 향후 불필요한 의료이용량이 줄어 기존 실손보험보험료보다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세대실손 대비 약 10%↓, 2세대실손 대비 약 50%↓, 1세대실손 대비 약 70%↓로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전환 표준 절차 마련했다"며 "4세대...
'4세대 실손보험' 7월 출시…"꼼꼼히 따져보고 보험 가입해야"
오는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앞두고 금융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보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은 백번 지당하지만 뻔한 말이기도 하죠. 언제...
올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보험사들은 1분기에도 막대한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실손보험 계약을 보유한 13개 손해보험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 실손보험 보험금 지급액인 '발생손해액'은 작년 1분기보다 6.7% 늘어난 2조7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가 낸 보험료 중 사업운영비를 제외하고 보험금 지급 재원이 되는...
D안과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등을 상대로 양쪽 눈에 1000만 원 안팎인 다초점 백내장 수술을 권유해 큰 수입을 올렸다. 현금으로 결제한 진료비를 축소 신고하거나 배우자 명의의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거짓 세금계산서를 받아 세금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치과는 현금 매출은 신고하지 않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
발의 법안 작년 2개서 올 5개로‘강성’ 의협 회장 교체도 긍정적 금융위 “반드시 해결책 찾을 것”
보험업계가 12년째 해결하지 못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법안 통과가 이번에는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금융당국,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도입을 원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로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는 보험금 청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