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금액 중 상위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허리디스크, 요통, 어깨병변)과 안과질환(백내장 질환)이 차지한다.
손보사들은 추가적인 실손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등 각 보험사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내년 실손 보험료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 중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공청회에 참석해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권고한 지도 10년을 훌쩍 넘겼다. 더 이상 미루기에는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3900만 명의 의료소비자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6일 기준 고용진·김병욱·전재수·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현재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받기 위해선 요양기관에서 증빙서류를 종이로 발급받은 후 우편이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법안들은 이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손의료보험 청구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와함께·금융소비자연맹 등 3개 시민단체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6일 최근 2년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손의료보험보험금 청구 관련 인식조사를 했다.
조사...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출시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신청 건수가 6500건을 돌파하는 등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2월에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WON뱅킹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와 보험연구원 공동연구 결과에 의하면 민영보험사기 추정금액이 6조2000억 원, 민영보험사기에 의한 국민건강보험 청구금액이 연간 최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부담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은 ‘국민의 사적(私的)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일부 과다한 의료이용 및 과잉진료 등으로 대다수 국민의 보험료...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팀장은 “질병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35만 명)를 기록하고 있고, 결막염, 굴절 및 조절 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 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아보험, 암보험 등 특정 영역을 지정한 상품에 맞춘 전용 보험을 개발해 눈...
4세대 실손보험은 과다하게 보험금을 청구한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증하는 대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의 보험료는 할인하는 할증제를 도입한다고 하니 언뜻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선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자기부담금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병원을 다녀야 하는 가입자의...
정 회장은 “보험가입자에게 미치는 효익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2016년 최초 논의된 이후 답보중인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의 획기적 전환점 마련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관의 참여와 의료법 적용의 예외를 규정하는 보험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행정기관 발급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팀장은 “질병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노년 백내장이 다빈도 질병 입원 1위(35만 명)를 기록하고 있고, 결막염, 굴절 및 조절장애, 눈물계통 장애 등 안과질환이 외래 치료 항목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안과치료비 청구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 라며 “치아보험, 암보험 등 특정 영역을 지정한 상품에 맞춘 전용 보험을 개발해 눈 관련 검사, 진단...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문재인 케어)로 실손의료보험이 얻는 반사이익은 2.4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구의료비 대비 급여 본인부담 의료비 비중의 이동 평균 34.67%를 적용하면, 전체 지급보험금 감소율은 0.83%로 문 케어로 인한 반사이익은 사실상 없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실손보험을 취급하는...
또 작년에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올해 1월에 실손보험금을 수령했다면 내년 간소화서비스에서 실손보험금이 조회되므로 내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수정 신고가 필요하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8일 이런 내용을 비롯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의료비 7가지'를 소개했다.
연맹에 따르면 난임치료비의 경우 해당 영수증을 제출면 20%세액공제를 받을 수...
특히,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인 ‘어디아파’ 앱에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 청구 솔루션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구디 AI 기술도 탑재돼 출력물 없이 사진만 찍어도 AI가 보험사에 청구해 편리해진다.
양사는 스마트 호스피털(Smart Hospital), 한국판 뉴딜 IT·헬스케어 분야, 의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정부지원 사업에도 협력할...
아울러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온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 절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 간소화를 위한 입법 작업도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보험금 누수, 손실 확대 그리고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끊어내기...
정 회장은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서류발급 전산화로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실손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로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해 의료기관-소비자-생보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민의...
도규상 부위원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민 의료복지와 국가 의료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공・사보험간 연계 강화를 통한 상호 협력과 체계적 역할 분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 논의된 만큼, 청구전산화 법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를 완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계, 소비자단체 등과 적극...
상해보험 회사에서 수령한 실손의료보험금으로 지급한 의료비도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지?
A. 의료비는 근로자가 직접 지출한 의료비가 공제대상이며, 보험회사로부터 수령한 보험금으로 지급한 의료비는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Q. 회사에서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받고 비과세 적용을 받고 있는데, 동 지원금에 대해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A. 비과세되는...
정부는 대신 최근 4세대 실손보험을 발표했다. 보험료를 청구하지 않는 이들에게 보험료를 깎아주겠다며 홍보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존의 실손보험을 탈퇴해 4세대에 가입하라고 완전히 권유하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빨리 가입해야 이득”이라는 보험업계의 말처럼 4세대는 그저 가입을 미루고 미룬 사람들이 잡아야 하는 유일한 선택지에 불과하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4세대 실손’ 상품은 내년 7월 출시 예정이어서 전체 실손보험의 위험손해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보험료 인상률이 업계의 요구수준에 못 미치더라도 두 자릿수로 결정된다면 가입자의 불만도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매년 보험금을 거의 청구하지 않거나 소액을 청구하는 대다수 가입자는 보험 유지를 놓고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