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단지별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역세권 단지인 '요진 와이시티' 전용 84㎡형은 3월 6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5억 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5개월 새 1억8000만 원이 올랐다.
분양시장에서도 KTX역 인근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공급된 'e편한세상 울산역...
또 공시가격 산정 근거 공개와 공시가격 결정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내 공동주택 12만 가구 중 실거래된 4284건을 발표하고, 공시가격이 실거래가보다 높은 사례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서초동 C 아파트(전용 80㎡)의 지난해 실거래가는 12억6000만 원이었는데, 올해 공시가격은 15억3800만 원이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옥정 더퍼스트' 전용 84㎡형은 올해 2월 5억7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5억1000만 원의 신고가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약 2개월 만에 6000만 원이 올랐다.
이는 신규 주택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9억 원을 넘어서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서구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크로바' 아파트 전용면적 114㎡형은 지난해 말 13억4000만 원에 팔렸으나 지난달에는 13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석달 새 5000만 원 오른 셈이다.
대전 서구 '한마루아파트' 전용 101㎡형도 지난해 7억 원 중반대에서 올해 3월 9억 원에 손바뀜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근거 공개’와 ‘부실 공시가격 산정 중단’, ‘공시가격 결정권 지자체 이양’ 등을 요구했다.
특히 조 구청장은 관내 공동주택 12만 가구 중 실거래된 4284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90% 이상인 곳이 208가구(4.8%)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완공된 서초동 한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12억6000만 원(전용 80...
실제 인천 매매시장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학마을 한진아파트 전용 59㎡형은 2월 중순 2억1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한 달 뒤에는 6000만 원 오른 2억7000만 원에 팔렸다. 오는 10월 집들이하는 인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 전용 84㎡형 입주권은 1월 5억8000만 원대에 팔렸으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9단지 전용면적 53.82㎡형은 지난달 16일 12억9700만 원에 팔렸다. 역대 최고가 거래다. 종전 신고가는 1월 15일 12억6500만 원이었는데, 두 달 새 32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목동 신시가지 13단지 전용 99.26㎡형은 지난달 6일 17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종전 신고가인 지난해 11월 15억5000만 원보다 2억 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전용 84.6㎡ 분양권은 지난달 3일 5억314만 원에 실거래됐다. 1월 같은 평수가 4억671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두 달 새 시세가 3000만 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
올 상반기 전국 비규제지역서 공급 이어져
한양은 2일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들어서는 '천안...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196㎡형은 15일 63억 원에 팔렸다. 신고가 거래로, 지난달 5일 매매 가격 (51억5000만 원)보다 10억 넘게 뛰었다.
인근 신현대12차 전용 110㎡형도 23일 30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종전 신고가인 지난해 12월 29억 원보다 1억 원이 오른 것이다.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조합 설립 붐과 함께...
올해 들어 2월까지 9억 원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올해 1~2월 전국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124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63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오피스텔 거래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래 가장...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시범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 97㎡형은 올해 1월 15억2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113㎡형은 지난달 15억7000만 원, 전용 101㎡형은 같은 달 14억9500만 원에 매매됐다. 모두 신고가에 거래된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동탄2신도시는 동탄역 인근 아파트를...
시흥 지역에서는 이 일대를 비롯해 인근 지역 아파트도 잇달아 신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한신더휴'는 16일 전용면적 84.96㎡형이 6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7일 6억4500만 원의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3500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
정왕동 '시흥배곧신도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홀로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삼호한숲아파트 전용면적 59㎡형은 지난해 12월 12억3500만 원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도 지난해 10월 14억27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호한숲아파트는 1개 동짜리 나홀로 단지로 총 116가구로 이뤄졌다.
강남구 매봉 삼성아파트 역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에서는 2월 한 달 간 38건의 주택 매매가 이뤄졌다. 이 중 27건이 신고가였는데,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신고가 거래 사례만 11건에 달했다.
목동 신시가지 2단지 전용면적 116.82㎡형은 지난달 1일 23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같은 달 9일에도 23억 원, 16일에는 23억4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10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위치한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2-A4블록)’ 전용 84A㎡ 형의 분양권은 지난 1월 5억9550만 원에 거래됐다.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인 지난해 7월 동일 면적 가격(3억8550만 원)을 고려하면 7개월 동안 무려 2억1000만 원이 올랐다.
포스코건설이 전북 군산시에 짓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 이 올해 들어서도 전국 최고 매매가에 거래됐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201㎡형이 이달 17일 80억 원에 팔렸다.
앞서 이 아파트 전용 243.642㎡형이 지난해 9월 77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전국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0만원(전용면적...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부동산 매물·가격 정보 제공 섹션에 거래가 취소된 계약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
기존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계약 취소된 건이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앱에는 버젓이 실거래가로 올라와 있었다.
천 의원은 "'신고가' 거래 후 취소 건에 대한 가장 큰...
부동산 자전거래는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있지도 않은 거래를 실제 있는 것처럼 꾸며 실거래 신고 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는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거래가 취소될 경우 해제 일자를 공개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계약 당일 실거래가 신고를 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주택 실거래가 신고 시 최고가를 신고했다가 취소해 주택...
이 가운데 1만1932건(31.9%)은 당시 최고가 거래였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 계약 취소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변심이나 착오, 중복 등록 등으로 계약이 취소됐을 수 있지만 '시세 띄우기' 수단으로도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계약 취소 건 가운데 최고가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이었다. 지난해 실거래가 신고 시스템에...
이 가운데 1만1932건(31.9%)은 당시 최고가 거래였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서 계약 취소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변심이나 착오, 중복 등록 등으로 계약이 취소됐을 수 있지만 시세 띄우기 수단으로도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계약 취소 건 가운데 최고가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이었다. 지난해 실거래가 신고 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