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차기 회장 내정자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와 조 행장을 놓고 투표한 결과 만장일치로 조 행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순리에 따라 조 행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차기 신한금융 회장 최종 면접에는 조 행장과 위 사장, 최 전 사장 등 세 명이 참석했다.
조 행장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조 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경합을 벌였다. 위 사장이 이날 면접 과정에서 "신한의 미래를 위해 조 은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후보직 사퇴의 뜻을 밝힌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전 사장과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날 조 행장의 최종 후보 선정은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회추위는 조 행장이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거치면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고루 갖춘 인사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조 행장이 1등 금융그룹으로서 신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해 조직의 변화를 리드하며 글로벌 시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19일 “신한금융그룹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전 사장은 심층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19일 “신한금융그룹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최 전 사장은 심층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최종 면접은 최 전 사장이 가장 이른 오후...
이에 따라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대한 평가결과가 회추위원들 간 내부 자료로 공유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또 1948년생인 한동우 현 신한금융 회장과 차기 회장 후보자 간 10살은 큰 세대 차이가 아니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신한금융 후계 경쟁자 중 한 명인 조 행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 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1명의 낙점자는 늦은 밤 9시경 이상경 회추위 위원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을 새로 이끌 회장 선임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대한 최종면접을 진행한다.
회추위는 이날 후보자의 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틑날인 오는...
현재 신한은행 출신 CEO는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환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이 있다.
이 중 이신기 사장은 1956년생으로 조 행장(1957년), 위 사장(1958년)보다 나이가 많고, 나머지 4명은 모두 1959년생 동갑이다. 신한은행 입행이 가장 이른 이 사장은 일본...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대표이사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로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후보와 숏리스트에 포함됐던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면접을 고사했다.
회추위는 오는 19일 이들 후보의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특히 금융위가 3·6·9·12월 분기별로 제시한 목표비율을 모두 충족한 운용사는 미래에셋, 삼성, 신한BNP파리바, 도이치 등 9개 회사였다. 2015년 6월 말 대비 감축한 소규모펀드 수가 많은 운용사는 하나UBS(83개), 미래에셋(62개), 삼성(57개), 키움(53개), 한국투자신탁(46개) 순이었다.
반면 감축 목표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곳도 아직 30곳에 달했다. 이 중 공모펀드가...
강 대표는 전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세븐아이즈 투자자문 대표이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인이다.
회사 내부 조직 정비와 시스템 개선에도 나섰다. 내부 조직을 2본부 7개팀으로 개편했으며, 전문 인력을 강화해 업무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채무재조정채권 투자를 시작했고, 미얀마 소액대출금융회사 (MFI, Micro Finance...
신한금융은 이달 9일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추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 수락 의사를 타진한 후 이번 주 안에 면접에 참여할 최종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약 1주일간 각 후보의 성과 및 역량...
그 주인공은 한국기업업평가 새 대표로 내정된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와 신한지주 회장 후보 압축 4인방에 포함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대표다. 이들은 2015년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 당시 황영기 현 회장과 더불어 나란히 3인의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 주부터 한기평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이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 전(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대표이사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추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4명의...
이 전 부사장은 스미토모 홍콩지점, BNP파리바은행 홍콩, 서울지점 등을 거쳐 2009년엔 현지인으로서는 최초로 크레디아그리꼴 한국내 계열사 총괄 대표에 오르는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주로 활동해 온 전문가다.
특히 하나금융투자에 재직한 이후 자체 인덱스 개발과 이에 따른 관련 상품을 제작, 은행과 대기업에 익스포저 경감을 위한 신용연계 DL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