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17일 저평가된 미국 가치주에 투자하는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를 삼성증권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는 운용자산 500조 원 규모 85년 역사를 보유한 미국계 종합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의 미국가치주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평균 31년 경력을 보유한 미국가치주 투자에 특화한 피투자펀드...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4대 금융지주(KB국민, 신한, 우리, 하나금융지주)는 이자 수익으로만 65조9566억 원을 벌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전년도보다 30.1% 더 벌어들인 것이다. 주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이창환 대표가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은행주만큼 연금으로 들고 있기 좋은 주식이 없다”고 말한...
신한카드도 "과당ㆍ출혈경쟁 영역의 강도 높은 비용구조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전사적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일반관리비와 프로세스비용 등 고정비용 성격의 예산도 지속적으로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가격합리화, 판관비 효율화 등을 지속 추진, 경영합리화를 통해 환경영향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가입자의 생애주기뿐 아니라 시장 상황까지 반영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변경)해주는 퇴직연금 대표 자산운용 상품이다.
신한은행의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IRP 계좌에 자기부담금 100만 원 이상 입금하고 자동이체 10만 원, 1년 이상 등록, 입금 금액 70% 이상 TDF로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순금...
대출 늘리던 것을 줄여 그만큼만 주주 환원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9일 여의도에서 ‘국내 은행주 캠페인 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은행 밸류에이션이 망하기 직전 회사의 수준과 비슷하다”며 “낮은 밸류에이션과 달리 우수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게임사 출신의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10월 설립한 핏펀즈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내 업계 최초로 내놓은 메타버스 커뮤니티인 ‘코빗타운’을 제작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21년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퓨처스랩 7기로 선정돼, 이후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Shinhan)과 나(Na)는 메타버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고객의 다양한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점운용형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간 지점운용형랩은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 신한알파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가입 단계에서 실시간 또는 상담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지점 운용역(PB)과 운용...
및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부문의 채널별 성장과 M&A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이날 강연을 맡은 조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현상과 글로벌 저성장 등 대내외적 악재로 신한금융의 미래는 시계 제로에 직면했다"면서 "이런...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WM(자산관리) 비즈니스 체질을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며 “연금과 노후 설계, 세무, 가업승계, 부동산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법인고객에게는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 공급, 오너와 CEO급...
신한투자증권이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째로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WM(자산관리) 비즈니스 체질을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며 “연금과 노후 설계, 세무, 가업승계, 부동산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법인고객에게는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 여유자금 운용을...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첫 월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7일까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첫 영업일인 이날 주당 3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상장 이후 첫 분배로 1.5개월의 분배재원을 활용했기 때문에 예상...
‘SM엔터테인먼트 저격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은행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에 자본 배치 정책 및 중기 주주 환원 정책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다음 달 9일까지 각 은행...
30일 신한자산운용 ‘2023년 펀드시장 전망’에 따르면 연초 1%대이던 예금은행 수신금리가 10월 4%대 중반까지 상승해 인컴 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주식투자 누적 순매수는 9월을 정점으로 순매도로 전환됐으나 상장지수펀드(ETF)는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공모펀드는 반전 없이 순유출이 지속돼 11월 말 기준 10조 좌 이상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가 하락으로 전통자산...
3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국내 펀드시장(공모+사모)의 순자산은 857조 원으로 지난해 말(829조 원)보다 3.38%(28조 원) 증가했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22조 원 감소한 290조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모펀드는 50조 원 가까이 늘어난 약 567조 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유형별로 보면 공모펀드 내 주식·단기금융·혼합형에서...
신한자산운용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투자 시장이 성장통을 겪는 가운데 소폭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30일 ‘2023년 ESG 투자시장 전망’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투자 시장 규모는 글로벌 증시 하락에 따라 다소 위축됐으나, 글로벌 지속가능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은 지속돼 순유출로 돌아선...
신한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도 이달부터 PTP 종목 매수를 제한 중이다.
PTP 원천징수 제외 종목…“ETF 운용에 영향 없어”
다만 일부 PTP 종목이 일정 기간 면세가 가능해지면서 일부 업계에 변화가 생겼다.
삼성자산운용은 27일 홈페이지에 “당사 Kodex ETF가 보유한 PTP 종목은 모두 미국 국세청 조세법 Section 1446(f)-4에 따라 PTP 원천징수 제외 종목에...